커피 한잔의 추억,,,

커피가 그리운 날 / 여니 이남연

문성식 2019. 1. 5. 13:18


  커피가 그리운 날     
                     여니 이남연 
어정쩡한 계절
찬바람 부는 늦가을 
겨울의 길목에서 서
옷깃을 여미며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허전함을 달래봅니다
커피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해주고 
변한 계절을 적응하게 
해주는 좋은 친구입니다
철 따라 마시는 
커피가 있어  
사계절이 더 
아름다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