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잔에 떠 있는 그리움 / 용혜원
커피잔에 떠있는
그리움으로 너를 본다
너를 만난다
벽이 느끼고
허무해질 때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가 보다
떠나고 싶은 건
너를 목숨 걸고
사랑할 수가 없어서이다
마주친 눈빛만으로
사랑하기엔
세월이 너무도 빨리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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