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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으로 사랑을 속삭이고 / 한 송이

문성식 2015. 12. 23. 12:43

눈빛으로 사랑을 속삭이고  / 한 송이
얼어붙은 마음을 서로 녹이는
불처럼 뜨거운 사랑의 마음
서로 눈빛으로만 바라보아도
정겹고 진실한 아름다운 마음 
가슴 한쪽 그리움 가득한 사랑
어떤 언어도 필요가 없는 눈빛  
오염되지 않는 맑은 샘물처럼
순수하고 고귀한 우리의 사랑
아무런 대가 계산도 필요없는 
소중한 마음과 정겨운 눈빛은
속삭이듯 사랑한다는 그 말
다정한 말 한마디면 되요
눈빛으로 사랑을 속삭이고
진실한 내 마음을 가득 담아 
아플 때나 슬플 때 함께하며
서로 채워가는 따뜻한 마음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의지하고
보기만 해도 가슴 콩닥콩닥 뛰는
그대만 생각해도 얼굴 빨개지는 
꽃 같은 마음 우린 그런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