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의 추억,,,

차 한 잔 / 류경희

문성식 2015. 9. 23. 10:49

 

    차 한 잔 / 류경희 가을 햇살에 커피가 아니여도 좋은 짧은 시간 만들어봅니다 김이 모락나는 커피 잔을 두손으로 꼭 잡고 커피 잔 속으로 내 가슴을 밀어넣으며 깊은 호흡으로 향기를 느껴봅니다 두눈에 따뜻한 향기가 울컥하게 잠시 나를 놀립니다 이렇게 꼭 잡은 커피 잔은 어쩌면 내가 놓히고 싶지않는 당신 마음일 수 있습니다 말하지 못하는 사랑 당시을 향한 그리움에 잠시 두눈을 감고 당신을 그려봅니다 내가슴이 따뜻해져오는 것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