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그리움
은향 배혜경
소망하던 그대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은
현실이기에
가슴이 아려옵니다
언젠가는
환희의 날이
오리라 생각하지만
아련한 그리움만 쌓여갑니다
오늘도
편안하고 따스한 공간에서
고운 우정을 나눌 수 있음에
아픈 마음을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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