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잠시 쉼표가 주는 여유

문성식 2015. 7. 21. 19:59


    잠시 쉼표가 주는 여유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방글방글 웃고 있는 아기를 보고도 마음이 밝아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보고도 살짝 웃어 주지 못한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을 비추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 하고 끊었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한번 더 뒤돌아 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ㅡ 좋은 생각 중에서 ㅡ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매력은 당신의 가슴에서 자란다  (0) 2015.07.21
사랑하는 법과 용서하는 법  (0) 2015.07.21
마음속에 있는 해답  (0) 2015.07.21
희망은 낯설지 않은 것입니다  (0) 2015.07.21
진정한 인연이라면  (0) 201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