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정

5 가지 사랑의 언어 - 8 제5의 사랑의 언어 (b)- 게리 채프먼

문성식 2014. 1. 24. 10:50


    5 가지 사랑의 언어 - 8 제5의 사랑의 언어 (b)- 게리 채프먼 위기와 육체적인 접촉 사람은 위기의 순간에 본능적으로 서로 몸을 붙들게 된다. 왜냐하면 육체적인 접촉으로 아주 강하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어떤 때보다 위기의 순간에 사랑은 더욱 필요하다. 우리는 사건 자체를 변경시킬 수는 없지만 사랑을 받으면 그것을 헤쳐 나갈 수 있다. 모든 결혼 생활은 위기를 맞을 수 있다. 부모와의 사별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자동차 사고는 사람들을 불구로 만들기도 하고 죽게도 한다. 질병이 엄습해 오기도 한다. 좌절감은 삶의 일부분이 되었다. 이러한 위기의 순간에 당신이 배우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그를 사랑하는 것이다. 만일 당신 배우자의 제1의 사랑의 언어가 육체적인 접촉이라면 울고 있는 배우자를 껴안아 주는 것 이상 좋은 사랑의 표현은 없다. 이때 말로 하는 위로는 별 의미가 없지만 육체적인 접촉은 상당한 효과가 있다. 이런 위기의 순간은 바로 사랑을 표현하는 기회가 된다. 감미로운 사랑의 접촉은 그 위기가 지나간 후에도 오랫동안 기억된다. 이렇게 사랑을 표현할 기회를 결코 흘려 보내지 말라. 만일 당신 배우자의 제1의 사랑의 언어가 육체적인 접촉이라면 울고 있는 배우자를 껴안아 주는 것 이상 좋은 사랑의 표현은 없다. 육체적인 접촉을 제1의 사랑의 언어로 구사하는 많은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배우자가 먼저 자신들에게 육체적인 접촉을 시도해 주기를 갈망한다. 손으로 머리를 만지고, 등뒤를 쓰다듬어 주고, 손을 잡아주고, 껴안고, 성적인 관계를 맺는 것과 그 밖에 다른 모든 “사랑의 접촉”은 제1의 사랑의 언어가 육체적인 접촉인 사람들에게는 감정의 생명선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