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산나물,식품

함초의 효능

문성식 2014. 1. 8. 12:53

 

함초의 효능


염색식물 함초

함초는 우리나라 서ㆍ남해안 해안지대의 개펄이나 염전주변 등에서 자라는 1년생 초본식물로서 학명은 퉁퉁마디(Saliconia herbacea L)라고 한다.

주로 바닷물과 가까운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그 맛이 매우 짜며 줄기에 마디가 많고 가지가1~2번 갈라지며 잎과 가지의 구별이 거의 없다.

봄(4월초순경)에 싹이터 여름내내 진녹색으로 성장하다가 8~9월경에 보일 듯 말 듯한 흰색의 아주 작은 꽃이 피며 곧 열매를 맺는다.

이 무렵부터 진녹색의 함초는 빨간색으로 변하며 초가을(9~10월경)에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데, 납작하고 둥근 열매가 바람에 날려 무리지어 자라게 된다.

이러한 함초는 장시간 바닷물이나 민물에 잠기면 고사하며 일정지역에 무리지어 자라다가도 염분이 부족하면 자연 소멸되기도 한다.

함초는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적절한 염분의 환경을 필요로 하는 염생식물이다.

 

천덕꾸러기 잡초로 여겨졌던 함초

함초는 우리나라 해안가 극히 일부지역에서 세발쟁이, 해송나물등과 함께 민간에서 이용되었다는 점들이 전해지고 있다.

한편, 염전주인들에게는 소금생산에 방해가 되는 함초가 귀찮은 존재로 여겼으며, 농가에서도 함초가 짜기 때문에 소도 먹지 않는다고 하여 천덕꾸러기의 풀로 여겨 오기도 했다.

또한 함초는 5억 년 전부터 존재하며 진화되지 않은 원시 식물이라고 전해지고도 있다.


함초의 발견

함초는 일본에서 1891년 북해도 아케시 만(厚岸灣)에 있는 작은 섬에서 발견되어 그 아름다움과 희소가치 때문에 1921년 천연 기념물로 지정 되었다.(일본은 해변에 개펄이 거의없음)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는 함초(鹹草=짠맛이 나는 풀이라는 뜻)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일본 가이바라(具原益軒 1631~1716)의 “대화본초(大和本草)”에는 함초말고도 염초(鹽草), 신초(神草), 복초(福草), 사에쿠사(三技)라고 하여 불로자수의 귀한 풀이라 기록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나문재로 통칭되며 해안가 일부지역에서 주로 나물이나, 분말 등이 이용되기도 했으나 식품공전에 등록되지 않아 제품으로서의 생산이 불가능 하였다.

그러나 해가 거듭하면서 연구소나 대학 등에서의 시험성적, 성분분석, 동물 임상실험 등을 거쳐 함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1년 식품공전에 식품의 주 원료군으로 등록이 됨으로써 제품으로서의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21세기 대체식품으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함초의 특성

함초는 육초이면서 해수 속의 성분들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함초의 생초를 맛보게 되면 짜면서도 단맛의 느낌을 알 수 있다.

바닷물에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철, 요오드, 인 등 수십 가지의 미량원소를 비롯하여 갖가지 독소와 효소가 녹아 있는데 해수1톤 속에 1그램(백만 분의 일)의 효소는 바닷물 속의 유기질을 분해하는 작용(自淨作用)을 하기 때문에 깨끗한 바다를 유지시켜주는 것이다.

바닷물 속에는 무수한 플랑크톤이나 어패류의 사체(死體)가 생기는데 그것이 바로 이 효소에 의해서 분해되고, 그것이 다시 해초를 자라게 하는 영양과 플랑크톤의 먹이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바닷물은 맑고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이 효소가 없으면 바닷물은 시궁창같이 악취를 풍기는 더러운 물이 될 것이다.

그리고 바다의 효소는 육지의 효소와는 달리 전분을 분해하는 작용은 없으며 지방과 단백질만을 분해하는 기능을 한다.

바닷물이나 개펄 속의 여러 가지 성분을 섭취하며 자라는 함초야말로 이로운 식물인 것이다.

 

함초의 성분

함초 속에는 다량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는데, 미네랄은 비타민,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식이섬유소와 함께 신체의 대사기능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이외에 발린(Valnine), 류신(Leucine), 프로린(Proline) 등 필수아미노산과 다당체가 함유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함초는 염생식물로서 고농도 염분의 환경에서 생육하기 때문에 염스트레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유익한 성분들을 간직하고 있다.

 

함초에 함유된 다당체는 아미노산과 더불어 면역기능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함초에 가장 많이 포함된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과 당의 흡수를 더디게 하여 성인병 억제에 기여하며 , 장내에서 식염과 결합하여 불필요한 장내 세균과 발암물질을 신속하게 흡수하고 배설하여 대장암 예방은 물론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준다.

 

함초의 계절별 효능

이른 봄철에 갓 돋아난 새싹은 콩팥과 방광의 모든 질병 불임증 양기부족 생리통 등에 뛰어난 효력이 있다.

늦은 봄철 한창 자라기시작할 무렵에 채취한 것은 간염 간경화증 지방간 같은 갖가지 간질환에 매우 효과가 좋다.


한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것은 위염. 위궤양. 장염. 장 무력증 같은 소화기 계통의 질병에 특효가 있다.

가을철에 단풍이 빨갛게 든 것은 심장의 열을 내리고 협심증이나 고혈압. 심근경색 같은 갖가지 심장병을 다스린다.

겨울철에 말라죽어서 대궁만 남아 있는 것은 폐의 열을 다스리고 폐렴. 기관지염. 기침. 천식. 폐결핵 같은 갖가지 폐의 질병을 낫게 한다.


함초 먹는 법

함초를 이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8월이나 9월 무렵 단풍이 들기 전에 채취하여 말려서 먹거나 날것으로 생즙을 내어 먹는 것이다.

물기가 많아 잘 마르지 않으므로 농촌에서 고추 같은 것을 말리는 건조기를 쓰는 것이 편리하다.

말리면 무게가 보통 10분의 1쯤으로 줄어든다.

완전히 말려서 가루 내어 오동나무 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서 먹는다.

날로 생즙을 내어 먹는것이 효과가 빠르다.


함초는 오래 먹어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고 많이 먹을수록 몸이 튼튼해진다.

함초를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나물로 먹을 수도 있고 가루 내어 먹을 수도 있다.

말린 것으로먹으려면 처음에는 하루 4~6그램 먹다가 4~5일 뒤부터는 6~8그램으로 늘리고 15일쯤뒤부터는 10~15그램으로 늘린다.

하루에 두세 번 빈속에 먹는 것이 좋다.

살을 빼려면 위에 적은 양보다 3배쯤 많이 먹어야 한다.

차츰 배의 지방이 줄어들어 3개월이나 6개월 뒤에는 날씬하게된다.

함초 생즙은 가장 이상적인 변비 치료제이다.


함초를 날것으로 즙을 내어 한 번에 300밀리그램씩 하루 2~4번 빈속에 먹는다.

함초즙에는 소금기가 들어 있으므로 맛이 매우 짜다.

짜서먹기가 불편하면 물을 타서 마셔도 된다. 완고한 변비도 반드시 없어진다.

말린 것을 가루 내어한 번에 3~5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된다.

삼씨 9그램. 행인 3그램. 대황 15그램을 각각 가루 내어 섞어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함초와 음식

요즘 서구화된 음식문화와 화학조미료 등으로 식상해 있는 시점에서 웰빙문화의 바람을 타고 유기농법의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친환경 토종식물인 함초가 21세기 대체식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초는 화학조미료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조미료로써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장류식품을 비롯하여 육류나 생선에 사용하는 소금을 대신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에 모든 먹거리에 접목이 가능하다.


▷ 함초간장 만들기

① 함초를 채취한다.

② 함초를 깨끗한 물에 씨는다.

③ 물기를 제거 후 함초의 생즙을 짜낸다.

- 함초즙은 맛이나 빛깔이 제대로 담근 조선간장과 흡사하다.

- 함초즙에는 가장 좋은 소금과 바닷물에 녹아있는 갖가지 미네랄, 엽록소,

  바닷물의 정화효소 같은 것이 들어 있다.

- 가을에 단풍이 빨갛게 든 것을 즙을 짜면 빨간 잉크처럼 된다.

- 오래 보관하려면 간장 졸이듯이 절반가량으로 졸여서 두고 먹는다.

④ 함초 간장은 일반 간장처럼 요리의 양념으로 쓸 수 있다.


 

▷ 함초소금 만들기

① 함초를 채취한다.

② 함초를 깨끗한 물에 씻는다.

③ 물기를 제거 후 함초의 생즙을 짜낸다.

④ 함초즙을 말리면 소금결정이 생성되는데 이것이 함초 소금이다.

 

▷ 함초를 이용한 요리

① 함초무침 : 함초를 살짝 데쳐서 깨소금과 참기름을 약간 넣어 나물로 무쳐서 먹는다.

② 함초샐러드 : 채취한 함초를 깨끗한 물로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취향에 따라 소스를

                첨가하여 먹는다.

③ 함초튀김 : 함초에 밀가루 옷을 살짝 입혀서 식용유나 올리브유에 튀겨서 먹는다.

④ 함초비빔밥 : 함초를 밥에 넣어서 양념장과 함께 비벼서 먹는다.

⑤ 함초김밥 : 함초를 살짝 데쳐서 김밥 속에 넣어서 김밥을 만든다.

⑥ 함초쌈 :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상추와 함께 쌈을 싸서 먹는다.

⑦ 함초칼국수 : 함초를 말려서 가루를 내거나 즙을 짜서 밀가루와 함께 반죽하여 칼국수

            면발을 뽑아낸다


 

 

함초의 효능


함초에는 바다의 각종 미네랄과 효소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 효소가 바로 숙변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1999.6.8 한국 식품 연구소 시험결과 장의 연동운동을 강력하게 촉진시켜 분해된

   숙변을 배출시키는 식이섬유가 40.48% 나 함유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식이섬유는 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 독소. 콜레스테롤 등을 흡수해서 신속하게

   변으로 배출시킴으로써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최근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다나파버 암연구소는 고섬유질 식품이 구강암. 후두암. 등의

   암이나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등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고섬유질

   식품의 섭취를 권장하였다.


▶ 2005.10월말 한국 해양 대학교 서영완 교수는 함초에서 사포닌 화합물질 분리했으며, 5가지의 2차 대사물질을 분리한 결과 그중 4종류의 사포닌 성분을 밝혀냈다.

함초의 추출물의 효능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성인병에 굉장히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사포닌이 콜레스테롤 저하에 대한 원인 물질의 역할을 할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


 ▶함초 뿌리에는 타우린이 67.7mg/100g 이 들어 있음

   타우린은 동물성 아미노산으로 식물에는 거의 들어 있지 않는데 유일하게 함초 에만 들어    있다.


국립 수산 과학원자료(수산연구관 이두석, 수산연구사 민진기)


타우린의 주된 생리작용은

알코올 해독작용, 간 기능 개선작용, 심장의 칼슘이온농도 조절작용, 콜레스테롤 농도조절작용, 황산화 작용,세포내 독성물질 제거 등이 있다.


▶ 국내에선 물론 세계의 석학들에 의해 밝혀진 타우린의 생리작용

 - 담즙생성을 촉진하는 등 간 기능 개선 효과가 탁월

 - 심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칼슘이온 농도를 조절해 심부전 예방

 - 혈액중 콜레스테롤치를 낮추어 성인병의 주 발병 원인인 동맥경화증을 예방

 - 폐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이산화질소(NO2)나 오존(O3) 등 산성화 가스에 의한

   폐 손상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 외에 동맥경화 예방, 심장 보호 작용, 담즙 산 해독 작용, 세포내 독성물질 제거, 당뇨병 개선, 신장병 개선한다.


철분의 경우 해조류중에 철분함량이 가장 많다고 하는 바닷말. 김. 다시마에 비해 2~5배

   많이 들어있으며,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칼슘은우유의 약 5배, 육지에서 나는 채소를

   통해서는 섭취가 어려운 요오드일일 권장 섭취량의 약8배,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저지

   하고 부족하면 성장감퇴.생식기능 저하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진 바나듐은 간. 생

   선의 약 1.5배가 들어 있다.

   미네랄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구성성분, 칼슘 과 마그네슘등은 근육과 뼈를 만드는 성분이

   되고혈관 수축작용과 음식을 에너지로 만드는 효소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만약 조금이라도 부족하게 되면 우리몸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베타인은 위의 소화를 돕는 소화액의 성분이 되고,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물질이다.

베타인과 타우린 성분이 간의 기능 회복을 도와준다.


함초에는 베타인과 타우린이 많으므로 간 기능개선, 동맥경화 개선, 당뇨병 개선, 신장병 개선에 좋으며, 사포닌과 다당체가 많아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함초에 관한 일본의 오오하라산장 난치병연구소의 이또오 소장의『놀라운 함초의 효능』

   이라는 주제 발표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우리 연구소의 방대한 치험례를 정리해보면 함초의 식양 효과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근종. 종양. 등의 이종세포에 효과

 - 근종은 근육에 생기는 부스럼인데 특히 자궁근종에 대한 식양효과가 현저하다.

   73세의 이하선암 환자와 위암과 간암을 앓고 있던 58세의 환자가 함초를 먹고서 암으로

   죽을 것을 모면 했다고 말하고 있다

축농증. 신장염. 피부명. 관절 수종등에 효과가 크다

- 위의 병증 원인은 거의가 병원성 미생물이다 그래서 위의 병을 고치려면 병원성 미생물을

   없애야 하는데 함초의 상식으로 퇴치한사례가 있다.

숙변을 분해해서 배설시킨다.

-장벽에 융모라는 무수히 많은 돌기에 음식물의 찌거기가 끼면 영양흡수율이 저하된다.

지방질의 과잉섭취, 특히 소화가 잘 안되는동물성 지방은 다른 음식물을 싸잡으면서 장벽에

 달라 붙어서 부패한다.

 이것을 숙변이라하는데 이것을 제거하는 작용이 함초에 있다.

 (최근에 소장에 붙어 있는 숙변이심장병 발작의 원인 이 되고 있다는것이 밝혀짐)

④ 혈관을 강화하여 류마티스. 교원병. 출혈제질. 자반병을 개선한다.

⑤ 함초에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식양효과가 있다.

 - 함초에 들어 있는 철분은 함께 들어 있는 질 좋은 염분과 결합하여 흡수되기 좋은

   상태로 된다.

   양질의 혈액 순환이 되면 견비통 과 손발 저린 것이 낫게 된다.

⑥ 근육이 유연해지고 요통. 오십견에 효과

 - 위 병은 근육의 경화 때문에 생기는 증세인데 함초에 의해 맑고 깨끗해진 혈액이

   잘 돌게 되면 근육의 긴장이 풀리면서 이런 증세가 해소된다.

혈액을 정화하고 증혈하는 작용이 있다.

 - 함초는 혈액오염 방지 효과가 있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동시에 철분이 많기 때문에 증혈작용이 현저해서 빈혈증 환자에게 먹이면 빈혈이 해소가

   된다.

고혈압, 저혈압을 개선하다.

 - 고혈압의 원인중에는 혈관 자체의 이상, 혈액의 질의 악화, 심장기능 이상 등이 있다.

   함초는 혈관 과 혈액의 질을 개선하는 식양효과가 있으며 혈압의 조절도 같은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이다.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

 - 숙변이 제거되어 장이 깨끗해지면 피부가 놀랄 만큼 아름다워 진다.

   이것을 '공감반응의 법칙' 이라고 하는데

   기미. 죽은깨. 여드름. 붉은 얼굴 등이 낫다는 체험사례가 무척 많다.

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 함초를 복용하면 장의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장벽의 노폐물이 분해되는데 그 때에

   독소 가스가 발생한다. 함초를 먹으면 배가 뻐근해 지고 소리가 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위장의 기능을 촉진시켜 변비 와 숙변을 해소하고 또 설사 와 탈항도 낫게 한다.

항균작용과 간장 강화작용이 현저하다.

 - 치루(치질)과 임파선종양이 낫다고 하는 예가 적지 않다

   또 간장기능이 강화되기 때문에 음주 후의 숙취현상이 없어진다.

체중을 조절 한다.

 - 이제까지의 치험례로 1개월에 8Kg 감량됐다는 예가 있다.

   지방성비만을 고치려면 1일 12g 정도가 좋다.

갑상선 기능을 정상화 한다.

 - 갑상선은 인체의 성장에 관계하며 또 신진대사에 관계하는 중요한 분비선이다.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면 호르몬 분비에 난조가 생겨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발생한다.

   반대로 바세도우씨병은 갑상선 기능 이상 항진에서 오는 것이다.

   함초는 요오드가 적량 함유되어 있어 갑상선의 기능을 정상화 한다.

혈당 강하 작용이 있다.

 - 함초의 효소가 혈액 속의 지방을 분해하고, 또 함초의 섬유질이 장내에서 당질 흡수를       억제 조절하기 때문에 혈당치가 점차내려간다.

   한편 풍부한 미네랄이 대사 기능에 관여하면서 당 대사를 촉진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정력과 스태미너가 확실하게 증진된다.

 - 함초의 풍부한 마그네슘과 칼슘 그리고 초미량 원소로서 섹스미네랄로 불리워지는

   아연이 성선의 기능을 활성화시키키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발기부족. 조루. 성욕감퇴. 만성피로가 현저하게 개선된다.


숙변으로 더럽혀진 혈액이 함초의 숙변배출 과 변비해소작용으로 맑고 깨끗해지고 혈액순환이

잘되게 된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깨끗한 혈액으로부터 풍부한 산소를 공급받아 신진대사를 잘 하게 되고,

노폐물도 혈액에 의해서 신속하게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우리 몸속은 항상 깨끗하게

유지 되며 모든 기능이 정상을 되찾게 된다.




함초의 효과 효능


1. 숙변을 없애고 변비를 고치며 비만증을 치료한다.

사람의 장벽에는 융털이라고 하는 작은 돌기가 빽빽하게 붙어 있다. 이 융털에 음식물의 찌꺼기가 끼면 대장에서 영양분을 잘 흡수하지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음식물들이 장벽에 달라붙는다. 이것을 숙변이라고 하는데 함초는 이 숙변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이 있다. 함초는 숙변을 분해하여 몸무게를 줄이고 변비를 치료한다.


2. 고혈압과 저혈압을 치료한다.

함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깨끗하게 하며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고혈압과 저혈압을 동시에 치료한다. 함초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질을 제거하여 고혈압과 저혈압을 동시에 낫게 한다. 함초는 증혈작용도 뛰어나 빈혈증 치료에도 효력이 크다.


3. 축농증, 신장염, 관절염 등 온갖 염증을 치료한다.

함초는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이 매우 세다. 어떤 종류의 항생제로도 효과가 없는 악성 늑막염환자가 함초를 복용하고 나은 사례가 있고, 베체트씨병으로 목숨을 포기한 사람이 회복된 사례가 있다.


4.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

함초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이 없어지면 피부가 깨끗하게 되게 마련이다. 기미, 주근깨, 여드름, 여성의 생리불순 등이 대개 낫는다.


5. 위장기능을 좋게 한다.

함초는 위장과 대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가 잘되게 하고 변비, 탈장, 치질을 낫게 한다. 함초를 먹으면 배가 뻐근해지고 소리가 나며 방귀가 많이 나오는 것은 함초가 위와 장벽에 쌓인 노폐물을 분해하기 때문이다.


6. 기관지천식과 기관지염을 치료한다.

함초는 기관지점막의 기능을 좋게 하여 기관지천식을 완화하거나 치유한다.


7.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춘다.

함초를 복용하면 혈당치가 차츰 정상으로 회복된다. 함초 생즙을 복용하여 당뇨병을 근치(根治)한 사례가 적지 않다. 함초의 섬유질이 장에서 당질섭취를 억제하고 췌장의 기능을 되살려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한다.


8. 기타

함초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발기부전, 조루, 성욕감퇴, 여성의 불감증, 만성피로 등이 없어진다. 또한 정신을 집중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근거자료 : 원색한국식물도감 (이영노 . 교학사 1998)

함초를 먹는 방법


함초를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나물로서 식품 그 자체로 먹을 수도 있고 가루를 내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함초는 오래 먹어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고 많이 먹을수록 몸이 건강해집니다.



1. 환 제품은 1일 (20알~40알) 2~3번 정도를 음용수에 드시되 음용수의 양은 120ml 이상이면 좋습니다. 처음 1~3일 동안은 20환 정도로 조금씩 드시다가 변이나 몸 상태에 따라서 (30~40환씩)서서히 그 양을 늘려가시기 바랍니다.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드실 경우는 1일 5g~10g씩(40~60환씩) 1~3회 변이나 몸 상태에 따라서 서서히 그 양을 늘려가시기 바랍니다.

차츰 배의 지방이 분해되어 3개월에서 6개월 뒤에는 체중이 줄어듭니다.


2.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드실 경우는 1일 5g~10g씩(40~60환씩) 1~3회 변이나 몸 상태에 따라서 서서히 그 양을 늘려가시기 바랍니다. 차츰 배의 지방이 분해되어 3개월에서 6개월 뒤에는 체중이 줄어듭니다.

20일~30일경 체내지방이 많은 부위가 가려울 경우도 있는데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체내지방이 줄어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변비가 심할 경우에는 ( 2~4일만에 변을 보는 경우) 함초 분말 을 (1일4g~6g씩 1~3회) 많은 양의 물과 함께 먹는 것이 좋으며 점차 15일 또는 30일 간격으로 먹는 양 이나 횟수를 늘려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변비의 경우에는 속이 답답하고 하고 가스가 차면서 방귀가 잦으며 냄새까지 지독하여 복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 인내심을 갖고 계속 복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계속하여 (5~7일)정도 변을 보지 못할 경우에는 제품의 선택과 복용상태를 상담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방법으로 복용하다 보면 3~5일 늦으면 10~15일 사이에 먼저 대소변에 변화가 옵니다. 속이 편안해지며 몸이 덜 피곤 하고 가벼워 진듯한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납니다.

위와 반대로 몸이 나른하고 졸음이 온다든가 머리가 맑지 못하고 입에서 냄새가 난다는 등의 현상이 있거나 몸에 땀띠처럼 작은 종기 등이 날수도 있습니다.

이는 함초로 인한 명현반응이라 하여 묵은 변이 배출되기 직전의 일시적인 증상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명현반응

함초를 먹고 나면 장 부위가 뻐근하게 아프고 쿡쿡 쑤시거나 소리가 나는 등 명현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고 몸에서도 냄새가 나며 배에 가스가 차고 졸음이 오며 머리가 띵해지는 등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습진이나 가려움증 같은 피부병이 생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은 간장이나 신장 기능이 허약해 몸 안에서 분해된 독소를 간장과 신장이 다 처리하지 못하고 독소가 피부를 통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이 같은 반응은 모두 몸 안에 쌓여 있던 노폐물과 독이 분해되어 몸 밖으로 빠져나갈 곳을 찾아 움직이면서 일어나는 증상이니 함초 복용의 부작용이라 생각지 마시고 꾸준히 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