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사랑이 있는 풍경은 행복하다 바람이 생긴 대숲에는 바람이 불어 와도 바람이 지나가고 나면 그 소리는 남기지 않는다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해서 사람들은 무엇이든 소유 하기를 원한다 언제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도 기러기가 지나가고 나면그림자도 남기지 않는다 그 사랑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만큼 그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며 그들의 귀도 즐겁게 해주는것이며 자기 것으로 하는것을 주저 하지 않는다 가슴 시릴 정도로 슬픈 것일 수도 있다 남의 것보다는 우리 것으로 그리고 우리 것보다는 내것이기를 바라며 내가 가진 사랑은 행복과 슬픔이라는것. 두 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과 슬픔이 서로 다른것은 아니다 때로는 너무나 행복해서 모든 강물이 바다로 들어가 보이지 않듯이 사람들은 세월에 사랑 때문에 저절로 눈물이 흐를 때도 있고 모든것은 자신에게서 나와 자신에게 돌아간다 때로는 슬픔 속에서 행복에 잠기는 순간도 있다 지금은 행복하다고 해서 불행하다고 해서 사랑을 낯추어보지 말것이며 지금은 좋은 환경에서 산다고 해서 으시대지 말자. 행복한 사랑과 슬픈 사랑 인생의 길은 분명 오르막과 내르막이 있듯이 행복 가난과 사랑 인내 만족에 의해서 오는법 참으로 대조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랑을 병들게 하는것이 그 욕심이고 사람을 미워하는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은 오직 사랑만이 가질 수 있는 기적이다. 행복하지만 슬픈 사랑, 혹은 슬프지만 설렁 갖고 싶고 사랑을 받고 싶은 충동이 올때마다 스스로의 몸가짐과 마음을 다스릴줄 알아야 한다 행복한 사랑이 만들어가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욕심은 화를 부르고 마음의 시기를 낳고 우리는 서로 사랑하면서 인생은 기쁨 희망과 절망 행복과 불행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찌 좋은 일만 있겠는가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의 밤을 보낼 수도 있는 것이다. 사랑이란~마음대로 되지 않는것이 세상의 이치일터 육신보다는마음을 행복하게 가지는 것이다 내가 베푸는 만큼 돌려받는 것은 행복과 아름다움을 가꿀줄 알고 깊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늘 자신을 낯추어야 한다 자기가 가진 모든것을 기꺼이 바치는 일이다. 내가 가지고있는 모든 것을 다 내주었지만 사랑도 미움도 희망과 용기와 삶의 깨달음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다 그 댓가로 아무것도 되돌려 받지 못한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세상에 완벽이란 없듯이 사람의 인생도 사랑을 원망하거나 후회할 수는 없다. 나는 사랑으로 완성되고 해뜨면 해속에서 달뜨면 달속에서 고운 사랑의 꽃이여 삶은 언제나 감사하는 맘으로 사랑을 나누며 사랑은 나로 인해 완성되기 때문에 가슴을 달래는 망부석 사랑... 풍광속에 마음을 담그고 향기로운 아름다운 저녁 길 헤메는 유랑인 사랑 해 저무는 노을 미소 사모하는 조화로운 여정길 사랑을 서로 지켜가며 마음조차 아름다운 이슬맺힌 눈가에 반짝이는 별빛처럼 멀고도 가까운 곳에 우리 사랑이 웃고 있다 - 생떽쥐베리 '사랑이 있는 풍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