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오르가슴이 최고?
오르가슴을 느껴본 사람들은 느끼기 전과 후의 섹스를 대하는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졌다고 말한다. 이제야 진정한 참맛을 깨달았다는 것.
아직 오르가슴을 느껴보지 못했다면 여러모로 성감대를 자극해보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성감대 부위에 따라 서로 다른 오르가슴의 기분을 느껴볼 수 있을 테니까.
현대의 정신과학은 ‘성숙한 오르가슴은 질 부위’라는 프로이트식 신념에서 벗어나고 있다. 더 강렬한 방법이 있다면 그것이 본인에게는 더 좋은 것이라는 것. 예를 들어 당신이 사랑에 빠져있는 그 사람과 관계를 하거나 호르몬의 급격한 분비 같은 육체적, 정신적 이유들이 있을 때는 오르가슴이 더 강렬해질 수 있다.
클리토리스 오르가슴
1960년대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마스터즈와 존슨은 생리적으로 질 부위와 클리토리스는 실제 똑같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어디를 통한 오르가슴이든 측정 반응에서는 아무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는 것. 그것은 단지 개인적인 지각의 문제일 뿐이다.
따라서 반드시 삽입을 통해 오르가슴을 느껴야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클리토리스는 밖으로 나와 있는 질과 같은 곳으로, 그날의 감도와 상대의 열성적인 애무에 따라 삽입하지 않아도 삽입했을 때와 같은 강도의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
G포인트 오르가슴
질벽 상부에 위치한 G-스팟은 ‘신성한 점, 더 나은 오르가슴을 주는 것으로 여겨지는 부위’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모든 여성에게 이 지점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개 10퍼센트의 여성에게서만 이 지점을 발견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곳을 가지고 있다면 이곳을 집중 자극해서 오르가슴을 최대한으로 느끼면 된다. 그러나 만일 오랜 시간 집중적으로 찾아도 찾아지지 않는다면 차라리 깨끗이 잊어버리자. 없을지도 모르는 G-스팟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
자위행위 오르가슴
많은 남녀가 파트너와의 섹스에서보다 자위행위에서 더 강한 오르가슴을 느낀다고 한다. 보통의 사람들은 순전히 자신의 육체적 자극에 초점을 맞추고 상대방의 요구나 반응을 상대적으로 배려하지 않기 때문에 자위행위에서 더 강렬한 오르가슴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여성들은 자위행위가 실제 섹스에 비해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해서 거부감을 갖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르가슴이라는 육체적 감각은 감정의 벽을 타고 넘나드는 것이 아니다. 이런 이유로 섹스 파트너가 있든 없든 자위행위를 하는 것이고, 그것을 비정상적으로 생각해서도 안 된다. 다만 지나치게 자위행위에 빠지면 파트너와의 섹스에서 느끼는 흥분의 강도가 점차 떨어지며 흥미를 잃기 쉬우므로 적당히 횟수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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