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중년을 즐기는 아홉 가지 생각

문성식 2010. 9. 12. 11:50

    중년을 즐기는 아홉 가지 생각 "첫째" : 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어라.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폭삭 늙기 시작한다


    "둘째" : 과거를 자랑 마라.

    옛날 이야기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 당신은 처량해진다.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가진 것을 즐기는 것이다 "셋째" : 젊은 사람과 경쟁하지 마라.

    대신 그들의 성장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그들과 함께 즐겨라. "넷째" : 부탁받지 않은 충고는 굳이 하려고 마라.

    늙은이의 기우와 잔소리로 오해받는다.

    "다섯째" : 삶을 철학으로 대체 하지 마라. 로미오가 한 말을 기억하라. "철학이 줄리엣을 만들 수 없다면 그런 철학은 꺼져라" "여섯째" :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겨라. 약간의 심미적 추구를 게을리하지 마라. 그림과 음악을 감상하며 책을 즐기고 자연을 사랑하고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이 좋다. "일곱째" : 늙어 가는 것을 불평하지 마라.

    가엾어 보인다. 몇 번 들어주다 당신을 피하기 시작할 것이다.

    "여덟째" : 젊은 사람들에게 세상을 다 넘겨주지 마라. 그들에게 다 주는 순간 천덕꾸러기가 될 것이다. 두 딸에게 배신당한 리어왕처럼 춥고 배고픈 노년을 보내며 두 딸에게 죽게 될 것이다. "아홉째" : 죽음에 대해 자주 말하지 마라.

    죽음보다 확실한 것은 없다. 인류의 역사상 어떤 예외도 없었다. 확실히 오는 것을 일부러 맞으러 갈 필요는 없다. 그때까지는 삶을 탐닉하라. 우리는 살기 위해 여기에 왔노라. 이때쯤 되면 우리는 반을 뒤돌아 보게 됩니다 지금껏 무엇을 했으며, 뭘 하고 살아왔는지. 가정과 아이들 그리고 내 자신을~ 힘든 여정도 행복했던 여정도 참 많은 생각과 고독함이 밀려오기 마련이지요. 좀 더 잘해줄 것을 좀 더 열심히 살아올 것을 미처 해내지 못한 것을 후회가 더 많아지는 시간이 더 많은 것을 느끼는 것이지요 하지만, 제일 중요한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은 참으로 짧고 간단하리만큼 작은 것이 우리 중년이 아닐까 싶습니다. 멋지고 아름답고 그리고 삶을 추구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 갈 수도 있을 텐데 또 다른 삶이 중년이라면

    지금부터 자신을 위한 삶에 좀 더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란 생각입니다. 내가 할 수 있고 이룰 수 있는 것으로 나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는 것이야말로 제일 행복한 중년의 또 다른 삶이 아닐까요.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꽃은 바로 당신입니다   (0) 2010.09.12
人生이 걸어가고 걸어온 길은|  (0) 2010.09.12
화날 때 참는 10가지 방법  (0) 2010.09.12
풍요로운 황혼  (0) 2010.09.12
좋은 친구는 인생의 보배.  (0) 201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