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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보고 싶어 목이 메이면

문성식 2011. 8. 25. 03:01

      그대 보고 싶어 목이 메이면 그대가 보고싶은 날은 하던 일이 손에 잡히질 않고 마음이 그대 있는곳으로 향하고 있어 그대 있는곳으로 아무런 생각도 없이 방황하며 걸어만 간다. 거짓없이 말하면 그대만을 생각 하는 것 그대만의 그리움을 내 마음속에서 지어버리면 아무것도 남는게 없는 모래 사막 텅빈 가슴 뿐입니다. 내 마음속에서 그대의 보고픔이 살아진다면 무거운 마음이 가벼웁고 복바치던 슬픔도 살아져 버려 그 토록 아파하던 가슴도 낳아 지련만 난 어이해서 그토록 그대를 그리워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지 내 마음 어이 할거나 오 사랑하는 그대여 ! 내 속앓이를 낳아 지게 해다오 이 아픔 이 슬픔 사라지게 할 그대와의 사랑 행복과 즐거운 마음으로 불같이 타오르는 사랑 나누면서 이 세상 영원토록 맑고 밝은세상 만들고 싶어라 그대에게 아무런 바램도 없이 내 빈 마음 그대로 그대를 맞이하여 내 마음 모두 풀어놓고 그대를 맞이 하고 싶어라. 슬픔과 좌절 모두 잊고 지금 현실 속에서 하얀 마음의 부드러운 감촉으로 그대의 따스한 손 마주잡고 한없는 사랑의 회포를 나누고 싶어라. 폭풍이 세차게 불어 닥치고 거센 파도가 밀려와도 그대에게 내마음 굳건히 볂지 않는 남산위의 푸른소나무 되어 낙낙 장송 거대함을 보여주리라. 미칠 것 같이 그대가 보고프면 어느곳 어느 하늘아래 있던지 그대를 찾아내어 내 가슴이 터지도록 안아 보고 그대와 나의 사랑 확인하며 내 마음은 언제나 그대를 향하여 달려 가고 있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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