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뜨겁고 싶을 땐 오히려 내숭 섹스
형광등을 켜고 하는 섹스를 남자들은 바란다. 그렇지만 많은 여자들은 불이 훤한 룸에서, 멋도 무엇도 없는 형광등을 훤히 켜놓고 섹스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럴 때 옷을 입고 섹스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형광등이 훤히 켜져 있고 느닷없이 하게 되는 듯 거친 섹스.
여자에게는 아이러니 하고도 묘한 섹스 판타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는가?
그것이 바로 말로만 듣던 “강간 판타지” 그렇다고 원하지 않는데 하는 것이 막하면 아주 곤란하다. 단, 그녀의 흥분 지수를 고려하면 그녀에게 줄 만족감은 배가 된다는 사실.
여자는 거칠게 자신을 다뤄주는 남자에게 묘한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것. 때론 그녀에게 비싸지 않고 벗기기 편한 원피스를 입혀라. 혹은 투피스도 좋다. 그리고 사준 옷과 속옷이 찢길 정도로 그녀를 흥분되게 안아라.
은근 서툴게 그녀를 만져라. 이때 여자도 마찬가지. 너무 능숙하게 서로를 다루는 것은 금물.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가 들리도록 그녀를 꽉 안아주어라. 상대방의 심장소리가 흥분을 더 고조시킬 것이다. 그리고는 떨리는 손으로 상대의 몸을 가볍게 터치하라. 상대의 숨소리를 느끼며.
남자는 까만 민소매 티를, 여자는 살랑거리는 슬립을 권장한다. 다 벗기지 말라. 여자를 눕히고 그녀를 감싸고 있는 팬티 중앙을 살짝 옆으로 젖혀 삽입을 시도하라.
묘한 부끄러움이 뒤섞여 오히려 서로 실오라기 걸치지 않은 발가벗은 섹스보다 즐거울 것이다. 또 남자는 그녀의 팬티와 은밀한 그곳에서 왔다갔다하는 자신의 분신을 보며 흥분이 고조될 것이다. 자고로 무언가 장애가 있어야 더 짜릿한 스릴이 있는 사실을 잊지 말라.
1. 여자는 때론 피곤해서 잠자고 싶을 때 오르가슴에 이른 척한다.
여자들은 남자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빨리 관계를 끝내고 싶을 때 오르가슴에 이른 연기를 한다.
2. 더 높은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해서는 자위행위도 필요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섹스를 많이 할수록 육체는 성적인 자극에 더욱 민감해진다고 한다. 자위를 통해서 자신의 성감대를 알아내 파트너에게 알려주는 것도 오르가슴 강도를 높이는 좋은 방법 중 하나.
3. 여성의 클리토리스는 누르면 반응이 오는 지압점이 아니다.
클리토리스를 직접 누르는 것보다 주변부위를 부드럽게 애무하는 것이 여성을 자극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다.
4. 많은 여성들은 섹스 자체보다 전희를 더 즐긴다.
삽입만이 오르가슴에 이르는 길은 아니다. 여성들은 무미건조한 삽입보다는 충분한 시간을 들여 부드럽게 애무하는 것을 바란다.
5. 섹스 도중 페니스를 만지면 아직 때가 아니라는 뜻
남성이 절정에 도달하려 할 때 여성이 남성의 페니스를 만지면 그녀의 오르가슴은 아직 멀었다는 뜻. 남성들이여! 페니스를 만진다고 더욱 속도를 내지 말지어다.
6. "응, 너무 좋았어" 가 사실이 아닐 때도 있다.
여성은 남성이 자신을 흥분시키지 않았더라도 그의 체면을 세워주려고 거짓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
7. 여성의 오르가슴이 꼭 남성보다 늦게 오는 것은 아니다.
보통의 경우 여성들이 남성보다 오르가슴에 이르는 데 시간이 걸리고 늦게 온다. 그러나 환상적인 전희 만으로도 여성은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
8. 여성은 남성들과 달리 시각에 그다지 자극받지 않는다.
여성은 남성의 페니스만 보고 흥분되지 않는다. 여성에게 자극이 되는 것은 시각보다는 촉각이다.
9. 오르가슴에 오르지 않은 것이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니다.
남성들은 <강한 남자 콤플렉스>때문에 여성에게 오르가슴을 느끼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여성에게는 오르가슴을 느끼나 못 느끼는 것보다는 섹스하는 과정의 즐거움이 중요하다.
10. 사람에 따라 오르가슴도 다르게 나타난다.
여성의 성기는 하나가 아니다. 질을 통해 오르가슴을 느끼기도 하고, 클리토리스를 통해 느끼기도 한다. 근육이 미세하게 떨리는 느낌에서 허리가 활처럼 구부러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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