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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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넬(Fennel) 지중해 연안 원산의 다년초 크게 자라면 1.5m나 된다. 딜과 꼭 닮은 새 날개와 같이 밝은 녹색의 가벼운 잎 우산같이 노랗고 큰 꽃이 특징이다. 이꽃은 여름에 피고 가을에는 아니스와 비슷한 향기가 좋은 종자를 맺는다. 종자,줄기, 잎의 식물 전체를 이용할 수 있는, 폭넓은 허브의 대표격이다. 플로렌스 펜넬(Foeniculum Dulce)은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는 그비대한 하얗고 굵은 줄기를 채소로서 작용하는 품종으로 샐러드 등에 이용한다. 이탈리아어로는 "피노키오"라고 부른다. 원예종으로서 잎이 아름다운 청동색의 브론즈 펜넬도 있는데 허브가든에 심어서 즐거움을 더하는데 유용하다. |
네페타 카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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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트닙 캐트닙, 캐트네프로 불리는 이 향기좋은 허브는 민트 종류로 북아메리카, 유럽이 원산이다. 영국에서는 생울타리에 보이는 들풀이기도 하고 캐러민트로 불리는 경우도 있다. 네페타 카타리아(N. cataria)는 옛날부터 약초로서 이용된 품종으로 연한 녹색의 잎에 하얀 꽃을 피운다. 라벤더와 같이 화단의 둘레에 즐겨 심는 귀엽고 청초한 청자색의 꽃을 피우는 네페타 카타리아(N. cataria)라는 품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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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민트(Super Mint)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데 60~90cm 정도로 자라며, 직립성의 붉은색의 줄기를 갖는다. 잎은 털이 없고 밝은 녹색을 띠며, 꽃은 연한 보라색이다. 요리에 주로 사용되며, 민트 중 향이 가장좋다. 옛날부터 긴히 쓰인 약초였는데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생잎이나 스피아민트 오일을 목욕물에 넣으면 신경이나 근육을 이완시켜 주어 진정, 진통효과가 크므로 널리 이용했다. 또 옛날에는 딸국질을 멎게 하는 데도 이용되 었으며 통풍제, 소화불량 및 뱃멀미와 메스꺼움에도 진정효 과가 크다고 하였다. 잎의 즙은 상처, 벌에 쏘인 데, 입안이 헤졌을 때, 손발이 튼데에 약용했다. 또 담배의 냄새를 없애는 향유의 원료로도 쓰인다. 그리고 방충용으로 양복장서랍에 향낭을 만들어 넣기도 하여 유럽에서는 지금도 널리 애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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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리오트러프(Heliotrope) 짙은 자색의 꽃에 강한 향을 가진 1년초. 종자에서 용이하게 재배할 수 있고 화단의 둘레 장식으로 즐겨 심는다. 그리이스 신화에서는 물의 님프 클리티에(Clytie)의 화신이라는 꽃으로 전해지고 있다. 클리티에는 태양의 신 아폴로에게 마음을 주었으나 그 사랑은 성취되지 못하여, 사후에 아폴로가 그녀를 이 꽃으로 변화시켰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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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그라스 (Lemon grass) 다년초로 키가 11.5m로 자라며 억새를 닮았다. 줄기는 땅 속에 있어서 짧고 마디가 있다. 내한성이 없는 것이 결점이며 잎을 손으로 비벼보면 레몬향이 난다. 해가 잘 들고 따뜻한 곳의 배수가 잘 되는 사질 양토가 좋다. 요리의 부향제나 약품, 비누, 향수, 린스 등의 부향제로 쓰이며 차로 마시면 향기가 좋다. 이용부위는 잎,오일,줄기이며 원산지가 인도,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의 열대지방이다. 번식법은 파종,포기나누기로 하며,허브차와 향료로 많이 쓰인다. |
 체리세이지
 블루세이지
 멕시칸세이지 |
● 세이지 (Sage) 벨벳처럼 촉촉한 감촉의 잎에 장뇌와 비슷한 산뜻한 방향과 쓴맛이 있다. 수많은 변종이 있고, 대표종은 컴먼 세이지(common sage) 또는 가든 세이지(garden sage)라 불리우는 종류로 요리, 약용에 가장 적합하다. 샐비아와 세이지는 자매어이며 일반적으로 샐비아라 불리는 경우도 있다. 60cm 정도로 자라는 은색 잎의 군락은 생활에 유용할 뿐만 아니라 정원에 심으면 장식으로서도 매력적이고 아름답다. 지중해 북안지방이 원산이며 유고슬라비아의 다르마티아 구릉지대에는 야생화되어 있고 그 건조엽, 세이지 벌꿀은 유고슬라비아의 주된 수출품이 되어 있다. 6~7월에 걸쳐 피는 자색의 꽃은 밀월식물로서 꿀벌도 즐겨 모여든다. 그 열린 문의 모양은 태양의 불꽃속에서 물을 마시는 작은 사자의 입과 닮았다고 옛날부터 이야기해 왔다. 살균작용,소화촉진에 탁월하며 건강유지에 융요한 허브이다. 돼지고기 등 기름기 많은 요리에 가해서 기름기를 억제시키는 효용도 있다. 이러한 일 때문에 1551년 독일의 약초가가 이 허브에 딱 들어맞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고 있다. 세이지는 의사, 얏사에게도, 부엌, 지하실 같은 장소도, 빈부를 불문하고 유용한 허브이다. 품종으로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도 있다. - 레드 세이지(S. offficinalis 'Purpurascens') 진한 자색의 잎이 있으며 요리용으로도 쓰인다. - 트리칼라 세이지(S. offficinalis 'Tricolor') 말 그대로 세가지 색깔인데 녹색,홍색,크림색의 3색의 잎이 있다. - 브로드리브 세이지(S. garndiflora) 꽃이 피지 않는 것도 있으며 잎이 넓은 품종으로 향이 좋고 건조에 적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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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노바실 (Geno Basil) 유인도,열대아시아,아프리카 원산의 2년초, 더위에는 강하나 건조에 약하므로 한여름에는 포기주변에 짚이나 낙엽등을 덮어주어 흙의 건조를 막아주는 것이 좋으며 월1회정도 복합비료를 시비하는 것이 좋다. 이용부로는 잎,꽃,줄기,열매,씨를 쓴다. 높이 40~80cm의 7월초에서 9월말 흰색,분홍색의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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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비아 (Stevia) 원산지인 파라과이에서는 “단풀”이라는 뜻으로 차의 감미료로 썼다. 키가 60cm 내외로 자라는 다년초로 추위에 약하다. 해가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사질 양토가 좋다. 잎은 설탕처럼 단맛이 있어 감미료로 이용하며 분말, 정제, 티백 등으로 상품화되고 있다. 아이스크림, 껌, 청량음료, 약품 등의 감미료로 쓰이며 다이어트 식품의 감미료로도 이용된다. 당뇨병, 심장병, 비만, 충치 등의 저 혈당제로써 스테비아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허브차로 이용할 때는 1컵에 생잎 1~2장이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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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애플 세이지 (Pineapple Sage) 멕시코가 원산으로 녹색잎을 갖고, 둥근 잎에 파인애플 같은 향기가 있으며 빨간색의 가느다란 꽃이 가을까지 아름답게 피어 포플리나 절화로 꽃다발 등에 쓰며 쿠키를 만들때도 이용된다. 추위에 약하다. 재배는 간단해서 해가 잘 드는 장소에서 키우고, 물이 잘 빠지고 영양이 풍부한 흙에 심으면 크게 생장한다.산성의 토양이나 추위에는 약하고, 더위나 건조에는 강하다. 병충해의 염려가 적어 튼튼하게 잘 키울 수 있다.번식은 씨와 꺾꽂이를 통하여 이루어지며, 파종은 4~6월에 직파한다. 파종은 최저 15도 이상은 되어야 한다. 꺾꽂이는 봄에서 여름 사이에 다소 굳은 가지를 15~20㎝로 잘라 꽂으면 쉽게 활착한다. 봄과 가을에 질소분이 적은 비료를 주며, 수확은 30센티이상 성장하면 밑둥에 잎을 좀 남기고 자르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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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기털리스 (Digitalis) 1.5m의 높이로 자라는 2년초로 유럽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인도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여름에는 핑크, 자색, 백색 등의 종모양의 꽃이 같은 줄기에 연이어서 아래를 향해 피는데, 그것이 매우 아름다와서 사람 눈을 끌기 때문에 허브가든에 즐겨 심어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잎에는 불쾌한 냄새가 있고, 디기톡신(digitoxin)이란 독소가 포함되어 있는 독초로 유명하다. 또한 꽃의 모양이 여우장갑을 연상시켜서 폭스 글러브란 별명을 갖고있다. 현재는 디기털리스(digitalis)라는 강심작용이 뛰어난 성분을 추출하는데 이 잎이 유용하게 쓰인다.이것은 기능이 약해진 심장을 강하고 정상적인 기능으로 들리는 효용이 뛰어나 중요한 약재가 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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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 야로 유럽 원산의 다년초이며 영국을 비롯하여 유럽각지의 공터, 도로변 등에 자생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60cm종도 자라며 진한 녹색으로 레이스 모양으로 가늘고 깊게 패인 잎이 특징이다. 회색이 낀 흰색 또는 연한 핑크의 작은 꽃이 뭉쳐서 여름동안 계속 핀다. 야로란 이름은 이 풀의 앵글로색슨 명 gearwe, 홀랜드어 yerw의 사투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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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솝 성서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오래 전부터 이용된 히솝은 손끝만 스쳐도 강하고 상쾌한 향이 난다. 남유럽과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이며 꿀풀과의 다년생으로 줄기가 1미터 정도인 상록 반저목이다. 가지 끝에서 10센티미터 정도까지 한쪽에 3개의 꽃이 피며 잎은 마주 나고 잎몸은 길고 원형이다. 히솝에는 스파이스용과 관상용이 있는데 스파이스용의 꽃색은 청자색이고 관상용은 분홍색이나 흰색이 많으며 담홍색도 있다. 잎과 꽃에서 아니스향이 나며 개화기가 비교적 길어서 8-10월까지 자줏빛의 꽃이 계속 핀다. 발아 온도는 15-20도 가 좋은데 파종 후 발아까지 꽤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가을 이나 이른 봄에 줄기를 나누거나 꺾꽂이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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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탄지 영국을 포함시킨 북유럽 원산의 다년초. 북미에서는 야생을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높이 1m까지 자라며 고사리와 같은 진한 녹색의 잎에는 장뇌를 닮은 강한 향이 있다. 코스트마리에 대해서 잉글리쉬 코스트(English cost)라 불리는 것은 그 때문이다. 8~9월에 걸쳐서 둥글고 평평한 버튼같은 형태의 황색꽃이 핀다. 그래서 단순히 버튼스(Buttons), 또는 골든버튼즈(golden button), 뱃첼러스 버튼즈(batcheloisbuttons: 독신남성의 버튼), 버터 버튼즈(butter bottons)등 으로 부르는 것도 그 강한 향기 때문이며, 진저 플랜트(ginger plant)줄여서 진저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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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 세이지 체리세이지는 가을에 가지끝에 새빨간 꽃을 피운다. 어릴적 사루비아 꽃을 따서 먹던 아련한 추억이 꽃을 입안에 넣게 된다. 꽃은 샐러드나 과자 등의 장식으로 이용된다. 추위에 강한편이나 줄기가 쉽게 꺾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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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멘토즘 제라늄 로즈와 페퍼민트의 향이 겸비되어 나타나는 독특한 향을 품는 제라늄, 잎은 어느때든지 딸수 있으나 개화직전에 잎을 수확해서 신선한 상태나 말려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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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스 케모마일 유럽, 북아프리카, 아시아에 걸쳐 널리 자생하고 있는데 대표적 품종으로는 로만종(다년초)과 저면종(1년초)이 있다. 밝은 에머랄드 그린의 가늘게 파고 들어간 잎은 부드럽고 새의 날개를 생각게 한다. 로만 캐모마일은 털모양의 줄기가 지면에 기는 성질이 있어 30cm 정도로 낮게 자란다. 이성질이옛날 부터 잔디 만드는데 이용되었다. 데이지와 비슷한 사랑스러움 꽃이 피는데 직경은 1.5cm~3cm 정도로 작다. 흰 꽃잎에 둘러싸인 중앙의 황색부분에 모든 약효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그 때문에 안테미스 노빌리스 '플레나'(A. nobilis 'Plena')라고 하는 꽃잎이 많은 겹꽃 재배종에 비하면 홑꽃의 야생종 쪽이 약효로서의 가치가 높다고 한다. 그러나 홑꽃은 알칼리성이 강해 위장 벽에 장해를 준다고 해서 영국의 약국법은 공식적으로는 캐모마일을 건조시켜 판매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잔디 만드는데 가장 적합한 품종으로는 꽃이 피지 않는 안테미스 노빌리스 '트레네구이'(A nobilis 'Trenegue')를 들 수 있다. 봄에 20cm 간격으로 심으면 이듬해 여름에는 향기가 좋은 잔디를 걸으며 즐길 정도로 성장이 빠르다. 염색에 이용되는 안테미스 틴크토리아 (A tinctoria)는 선명한 주황색에 가까운 황금빛 꽃이 피며 주로 프랑스에서 재배,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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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리 세이지 (Clary Sage) 남유럽 원산으로 가장 큰 종으로 1.2~1.5m까지 도달하며 2년생으로 첫해에 잎의 기부 rosette를 만들고 2년째에 꽃을 피운다. 잎은 크고 울퉁불퉁하며 회록색을 띤다. 이 품종은 안약으로 사용되어서 'Clear eye'라고 하며 줄여서 'Clary'라고도 한다. 또한 잎은 훌륭한 차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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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웜 우드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 해 살이 식물로서 2m까지 성장하며 줄기의 상부에 곁가지가 무성하게 난다. 잎은 어긋나기를 하며 아래 부분의 잎은 잎줄기가 있고 2-3회 깃털모양으로 찢어져 있다. 줄기의 위로 올라갈수록 잎의 모양은 단순해지고 잎줄기가 없이 줄기에 붙어 있는 경향이 있다. 잎에는 은빛털이 나있다. 꽃은 작고 고개를 숙이고 있으며 작은 구슬모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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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니써어클(Honey Suckle) 향인동덩굴.덩굴성 관목, 길이 6m, 잎은 잘고 난형대생, 꽃은 6~9월에 피며 통꽃으로 꽃봉오리 일 때 붉고, 꽃잎 안쪽은 붉은 색을 띤 크림색, 바깥쪽은 적자색 달콤한 짙은 향기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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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 버베나 낙엽성 관목의 다년초. 그 길다랗고 황색이 낀 녹색 잎에 대단히 상쾌한 레몬의 향이 있어 허브차나 포푸리의 재료로 선호된다. 남미 칠레가 원산이며 유럽에는 스페인인이 1784년에 가지고 들어왔다. 그이후 그 잎에서 채취된 엣센셜 오일이 향수,비누, 화장품의 향료에 이용되어 왔다. 그 향이 좋기 때문에 현관 입구나 발코니에 심는 나무로서도 지금도 여전히 좋아하고 있을 정도다. 여름에 엷은 핑크색의 눈에 띠지 않는 원추화가 핀다. 온화한 기후에서는 2m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는다고 하며, 영국 등에서는 실내식물로 눈에 띄는데 남,중앙 아메리카에서는 8m나 되는 큰 나무로 자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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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로바노 라벤더 꽃색의 흰색과 옅은 보라색으로 봄과 가을에 많이 개화하며 특유의 라벤더향을 느낄 수 있다. 잎은 톱니바퀴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요철이 규칙적으로 나있으며 옅은 녹색으로 성장이 빠르다. 다년초로 줄기는 40~70cm로 자라며 줄기는 곧고 밑쪽은 목질화된다. 꽃은 6~8월에 줄기 끝에 수상화서로 윤생하며 남색을 띤 짙은 보라색이 가장 많다. 배수가 잘 되는 곳을 좋아하고 고온다습에는 약하다. 식물 전체(잎, 꽃, 줄기)에 향기가 있다. 라벤다는 프랑스가 가장 유명하고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호주, 헝가리 등에서 산업적으로 재배하여 수출하고 있다. 약 28종이 있으며 유럽에서는 향기의 매력 때문에 옛날부터 널리 재배된 역사가 오랜 식물이다. 이 성 분은 심신을 진정시키며 불면증에 효과가 있고 살균, 소독, 방부, 항염 작용이 있다. 포푸리나 향수, 비누, 베개 등에 많이 이용한다. 마른 꽃은 향기가 더 진하며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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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나타 라벤더 지중해연안 원산의 상록 관목으로 자라는 다년초. 20종 이상의 변종이 있는데 줄기, 꽃, 잎의 식물 전체가 모두 강하고 시원스런 방향을 가지고 있다. 영국을 비롯하여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꽃으로부터 화장품에 쓰는 오일을 추출하기 위해서 널리 상업적으로 재배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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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브스(Chives) 아리움(Allium)속에는 마늘,쪽파,리크를 들 수 있는데 그중 에서도 챠이브스는 가장 섬세한 풍미를 가졌다. 풀과 같은 가늘고 길며, 가운데가 비어 있고, 30cm 종도의 높이로 자란다. 희고 적은 구근으로 늘어나며 포기가 군생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이브스(chives)라고 복수형으로 부른다. 초여름에 공모양의 적자색 꽃이 핀다. 이 꽃이 장식용으로 아름답기 때문에 옛부터 허브가든, 노트가든에 생울타리 로 이용되었다. 과수원에 심으면 사과에 생기는 부패병을 막는다고 한다. 상업적으로는 북유럽, 특히 서독과 미국에서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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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살렘 세이지 (yerusalem sage) 학명은 Phlomis fruticosa이며, 세이지라 하지만 세이지와는 별개의 식물이며 가지를 잘친다. 잎은 피침형, 잎양면에 흰색 성모가 발생한다. 꽃은 5~9월에 금어초 같이 생긴 잘다란 노란색 통꽃이 가지끝에 14~36송이씩 윤생한다. 식용으로는 이용되지 않으며, 꽃꽂이용으로 이용하거나 건조시켜 포푸리 등에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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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계수 녹나무과에 속하며 비내한성,호일성의 성질을 가졌다. 이용부위로는 잎,열매,줄기이며 지중해 연안,남유럽이 원산지이다. 추위에 약하므로 겨울철 방한에 신경쓰며 분에 옮겨 심어 실내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징은 암수 나무가 따로있는 큰 나무다. 향료,관상용, 요리등의 용도로 쓰인다. 약효:방충,건위제,쥬마리스 등의 도포제,진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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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칸 세이지 (Mexican sage) 가을에 산뜻한 자주색 꽃이 가득 핀다. 꽃이 특이하게 피므로 눈에 두드러지게 호감이 간다. 가을을 감상하는데 적합한 허브이다. 식용에는 이용되지 않는 빌로드 모양의 풍부한 꽃이다. 꽃꽂이용이나 드라이플라워의 재료로서 인기가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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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오 라벤더 연보라색으로 일반 라벤더보다 조금 늦게 개화하면서 매우 길고 꽃을 자극하면 짙은 라벤더 향기가 매혹적이며 잎은 연중 은색으로 아름답고 스스로 안정된 수형을 이룬다. 추위에 강하여 -20℃에서도 견디며 성장은 중간 정도 크기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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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테로라벤더 잎은 옅은 녹색의 바늘형이고, 자극하면 매혹적인 향기가 잎에서도 진하게 나며 가지는 스스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50~1m 정도로 자란다. 추위에는 -7℃까지 견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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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노라벤더 연보라색으로 꽃대의 길이가 짧고 꽃들은 산발적으로 개화하여 올라가며, 잎은 톱니모양의 긴 은색으로 성장이 매우 빠르고 순을 치면 옆순이 나와 또 다른 모양을 이룬다. 0.5~1m 정도 자라며 추위에 -5℃까지 견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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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트바이올렛(Sweet Violet) 좋은 향을 가진 제비꽃으로 200이상의 변종이 있는 다년초.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가 원산. 동그라미가 있는하트형 잎 사이에서 자라나온 10cm 정도의 줄기 끝에 짙은 자색의 홑꽃이 핀다. 2월말부터 피기 사작하여 4월말에는 끝나버려 마치 봄이 찾아오는 것을 알려주는데 아울리는 꽃이다. 석호질로습한 반음달의 땅을 좋아하며 가을에파종, 포기나누기로 늘릴 수가 있다. 한번 불어나면 곤란할 정도로 번식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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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페타 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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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트민트(Catmint) 캐트닙, 캐트네프로 불리는 이 향기좋은 허브는 민트 종류로 북아메리카, 유럽이 원산이다. 영국에서는 생울타리에 보이는 들풀이기도 하고 캐러민트로 불리는 경우도 있다. 네페타 카타리아(N. cataria)는 옛날부터 약초로서 이용된 품종으로 연한녹색의 잎에 하얀 꽃을 피운다. 라벤더와 같이 화단의 둘레에 즐겨 심는 귀엽고 청초한 청자색의 꽃을 피우는 네페타 무시니(N. mussini)라는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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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잉글리쉬 라벤더 (Lavender) 잉글리쉬 라벤더(Lavandulaaugustifolia Mill) 1.2m 정도로 자란다. 가장 대표적인 품종이며 가느다란 잎, 얕은 자색의 긴 꽃대가 특징이다. 보라색꽃의 아름다움이 봄이면 꽃뭉치를 이루듯 한꺼번에 개화하며 잎은 바늘형으로 줄기에 짧게 붙어있다. 성장이 느린편이며 잎은 관상이 좋고 조밀하며 내한성이 강하며 -20℃까지 견딘다. 프린지드 라벤더 (L. dentata L.) 75cm 정도의 크기로 자란다. 연하고 얇은 라일락 같은 꽃이 가을에 핀다. 화분 심기에 최적이며, 겨울에슨 실내로 옮길 필요가 있다. 길쭉길쭉하게 들어간 잎, 섬세한 발삼향이 특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