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저린 사랑...
수많은 날을 그리워 하면서도
그럴듯한 이유 한가지 없어
만나자는 말 한마디
할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잊자고 몇번이고 되뇌이면서도
촛불처럼 눈물로
어둔밤을 지새는
풋사랑에 익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립다..보고프다..사랑한다..
그리워서 몇번이고
마음으로 불러 보지만..
훗날에...
가슴시린 이별이 두려워
만나자 말할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랜시간 지나면 상처가 낫듯이!
씻은듯이 잊어 버리려해도
세월이란 약조차
사랑병엔 잘 듣지 않네요
잊자..묻자..지우자...몇 번이고
마음으로 다짐했지만
아려오는 그리움만 더욱 커질뿐!
비어있는 짧은 시간까지도
한번도 잊을 수 없는
그런 사람이 내게도 있습니다...!!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그 이름, 친구에게 (0) | 2011.06.26 |
---|---|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0) | 2011.06.25 |
우리 보고 싶으면 만나자 (0) | 2011.06.25 |
당신은 나의사랑 (0) | 2011.06.25 |
사랑은 언제나 당신에게 있습니다 (0) | 2011.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