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이 쭈글쭈글하고 못생긴 꽈리고추는..
풋고추보다 매운맛이 적고 아삭하면서도 연해
반찬으로 식탁에 올리기 제격이죠~^^
더욱이 6월이 제철이라..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식탁을 건강하게 해준답니다~
밑반찬으로 좋은 꽈리고추양념찜으로
초여름.. 입맛을 돋워보세요~^^
yeye yeye yeye yeye 꽈리고추양념찜 yeye yeye yeye yeye
재료: 꽈리고추100g, 찹쌀가루5숟갈
양념장: 다진마늘1/2숟갈, 설탕1/4숟갈, 고추가루1/2숟갈, 간장4숟갈, 참기름, 통깨약간씩
먼저..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은후..
포크로 사정없이 찔러
구멍을 내어줍니다~
가루는 보통 밀가루를 많이들 사용하시는데요..
저는 찹쌀가루를 사용했어요~
쫀득하니.. 입에 착착 감기면서
증말 맛있답니다~ㅎㅎ
봉지에 찹쌀가루를 담은후..
꽈리고추는 씻어 물기가 있는 상태로 넣어준후..
봉지를 마구 흔들어
꽈리고추에 찹쌀가루를 입혀주세요~
꽈리고추양념찜을 만들때..
초보주부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이부분입니다~^^
가루만 묻힌후 바로 찌게되면..
꽈리고추가 익고난후에도
날가루가 그대로 남아있게 되는거죠~~
가루를 입힌 꽈리고추는 분무기로
골고루 스프레이를 해주세요~
그러면.. 찹쌀가루가 꽈리고추에 달라붙게 되겠지요~~^^
요상태에서 다시한번더
봉지에 남아있는 쌀가루에 꽈리고추를 넣고
흔들어 가루를 입혀주세요~
그리고 물스프레이 한번더..
그리고 다시한번더 가루 입혀주시구여~~^^
물스프레이 해가며..
가루를 총 3번 입혀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찜기에 꽈리고추를 펼쳐 올린후
표면에 물스프레이 넉넉히 해주고..
물이 팔팔 끓을때..
고추를 올려 6분 센불에서 쪄주고..
불끈후 1~2분 살짝 뜸을 들여주세요~
뜸까지 들인후의 꽈리고추 모습이에요~
뜨거울때 꺼내어 용기에 담으면
끈적끈적한 찹쌀가루옷 때문에
지들끼지 철썩 달라붙으니..
요대로 한김 식혀주세요~
잠시 식히면..
약간 끈적이긴 하지만..
꼬득하니 양념을 묻히면
잘 떨어진답니다~^^
꽈리고추를 식히는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완성된 꽈리고추찜을 접시에 담은후
양념장을 끼얹어 내어도 좋구여~~
양념장에 꽈리고추찜을 넣고
버무려 내어도 좋습니다~
쫀득쫀득 맛있는 밑반찬이
뚝딱 완성되었네요~^^
너무너무 맛있는 밑반찬이니..
제철 꽈리고추 많이 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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