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심장질환이라함은 몇가지 질환군으로 분류할 수있다. 따라서 심장질환의 예방이나 치료는 이 질환군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있다. 크게 분류하면 1. 선천성심장기형 2. 심장판막질환 3. 허혈성심질환 4. 대동맥질환 5. 기타 선천성심질환은 임신중 태아의 심장발생시기, 즉 임신 12주정도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것으로 임신중 산모의 감염이나 약물복용, 기타 염색체 이상등에 기인한다. 따라서 임신중 약물복용을 주의하고 감기등 감염예방이 중요하다. 단순기형이나 복잡기형등으로 분류할 수있으며 근래에는 조기 수술로 생존률이 크게 향상되었다. 심장판막질환은 심장내에 심방과 심실, 심실과 대동맥사이에 혈류역행을 방지하기 위한 구조물인 판막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좁아지는 협착증과, 혈류가 거꾸로 흐르는 폐쇄부전이 있다. 주증상은 숨쉬기 힘들다고 표현하는 “호흡곤란”이다. 원인은 류마티스성판막질환과 퇴행성판막질환이 있겠는데 류마티스성은 목감기등에서 오는 균이 혈류을 타고 심장판막에 염증을 일으켜 판막변성이 일어나는 후진국성 질환이다. 반면 퇴형성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일정 비율의 인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예방은 큰 의미가 없고 고혈압, 심부전등에대한 약물복용이 중요하고 정도가 심하면 수술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류마티스성은 감소하는 추세이고 퇴행성 판막질환은 증가하고 있다. 판막질환에 대한 수술성공률은 대단히 높다. 또한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평균연령이 증가하고 고령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동맥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대동맥류가 있고 응급성 질환으로 급성 대동맥박리증이 있다. 대동맥류는 대개 대동맥이 5-6 cm 이상 커져있을 때 가슴통증이나 주변의 다른 동맥을 눌러서 증상이 있으면 수술을 하게된다. 급성박리증은 응급수술이 필요하다. 이는 그대로 방치할 경우 파열이 되어 급사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협심증에 대한 예방 및 치료 협심증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협착이 생겨 혈류가 감소하는 허혈성 심장질환의 증상을 의미하고 운동시 가슴에 통증을 느끼면 안정형협심증, 쉬고 있을 때도 증상을 느끼면 불안정형협심증이라고 한다. 보통 통증은 짧은 시간내에 가라앉지만 통증이 20분 이상지속되고 식은 땀이 나면 심근경색이 발생하는 것이다. 심근경색은 이미 심장근육에 괴사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심하면 사망에 까지 이른다. 불안정형 협심증의 의미는 치료가 짧은 시간내에 이루어 지지 않으면 심근경색에 이른다는 경고인 것이다. 관상동맥은 대동맥의 심장시작부위에서 왼쪽관상동맥, 오른쪽관상동맥으로 따로 나온다. 이것은 다시 오른쪽 심장과 왼쪽 심장으로 향한 다음 왼쪽관상동맥은 다시 심장앞으로 향하는 좌전하행지와 뒤로 가는 회선지로 나누게 되는데 이 세 관상동맥을 기본으로 하여 관상동맥질환을 분류하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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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는 혈중에 있는 콜레스테롤이 혈관내피세포를 뚫고 들어가 혈관중벽에 계속 싸이고 또한 혈관벽에 있는 평활근이 증식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것이 진행되면 혈관내경이 좁아져 혈류를 방해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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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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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에는 가능하면 빨리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고 약물복용이 필요하다. 수술후에도 역시 아스피린, 혈관이완제, 콜레스테롤저하제, 그리고 베타차단제등을 적당히 혼합하여 복용하여야하고 고혈압이나 당뇨조절이 필요하다. 흡연은 수술후 재발의 원인이 되고 새로 만들어준 이식혈관에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반드시 끊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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