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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인입니다.

문성식 2025. 2. 6. 09:29




        내가 주인입니다. 흘러가는 시간, 흘러가는 세월, 누가 잡을 수 있나요. 자신입니다. 자신이 잘 활용하는 것입니다. 멈추게 할 수 없다면 내 스스로가 그 시간을 잘 활용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하시렵니까. 나는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 일찍 일어납니다. 그리고 감사하고 고마워합니다. 오늘이라는 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 준 세상에게 나는 존재합니다. 고로 나는 생각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살아 갈 수 있을지, 늘 시간마다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비밀스런 것들을 봅니다. 내게 질문을 합니다. 나는 답변을 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친절하게 존경스런 마음으로 모든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답합니다. 직접적인 만남도 간접적인 만남도 다 좋습니다. 그들로 인해 나는 또 하나를 배우고 알아 갑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전하고 또 배우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루는 즐겁고 하루는 감사합니다. 무의미한 하루는 없습니다. 배우려 하면 얻어지고 배우려 하지 않으면 얻을 것이 없습니다. 세상은 내 위주로 돌아가고 멈추고 합니다. 내가 존재하기에 그 모든 것들이 일어나고 사라져 갑니다.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나를 칭찬하지 않으면, 세상 속에서 만난 인연 의미가 없습니다. 우주는 나의 주위를 공존합니다. 내가 주인입니다. 주인이 주인답지 못하면 지배하지 못하고 지배당합니다. 이리저리 끌려 다닙니다. 하루가 피곤하고 하루가 지루합니다. 내가 주인답지 못하면 나는 지배를 당합니다. 그래서 내 삶이 불투명해 집니다.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고 좋은 일도 나쁜 일도 흡수하지도 차단하지도 못합니다. 나를 피해 가 버립니다. 기회도 없고 희망도 없고 그저 시간에 지배를 당하며 흐릅니다. 지금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시간부터 잘 붙잡아 활용하세요. 시간은 타협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가 그 시간을 활용하도록 허락할 뿐 늘 문제는 나에게서 발생합니다.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당연히 나입니다. 엉켜버린 실마리를 어떻게 풀어 가렵니까 내가 주인입니다. 나를 흔들어 보세요. 문제도 보이고 답도 보일 테니까요.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