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시,모음

슬픔이 오면 따뜻한 가슴으로 태어나라

문성식 2025. 1. 6. 12:02




    슬픔이 오면 따뜻한 가슴으로 태어나라 슬픔이 왔노라고 인정하면 슬픔이 가슴에서 꿈틀거려 더 험한 파도가 됩니다 삶을 삼킬 듯한 슬픔을 간직할수록 마음은 파란 하늘을 동경하며 미래에 두어야 겠습니다 세상에는 아프고 시린 일들이 기쁘고 환한 일들보다 더 많을 줄 압니다 다들 모르는 체 좋은 것만 찾고 보일 뿐 허영과 욕심으로 가득 찬 마음 가난과 그늘진 곳도 바라보며 태초의 태어난 것처럼 어떤 일이든 처음의 마음처럼 순수하고 맑게 살아가야 겠습니다. 아픔이 왔다고 너무 주저하지말고 슬퍼하지 마세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따뜻함을 배우는 시기일 뿐입니다. 맑고 따스한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 십시요. 지금 슬퍼한다면 그것은 당신이 너무 욕심을 내며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아니 순수하게 다시 태어나라는 세상의 가르침인지 모릅니다. 내 자신을 뒤돌아보며 지금의 슬픔을 희망으로 바꿀 때입니다 시린 가슴을 헤치고 따뜻한 등불을 켤 때입니다.

'아름다운 글,시,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은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0) 2025.01.07
소한유사(小寒遊思)  (0) 2025.01.06
신통력(神通力)  (0) 2025.01.06
읽기만 해도 근심이 풀리는 글  (0) 2025.01.05
맞 장구  (0) 202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