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종교는 어떤 것인가?
불교, 기독교, 유태교나 회교도 아니고
바로 ‘친절’이다.
친절은 자비의 구체적인 모습이다.
‘사랑한다.’는 동사 다음으로 가장아름다운
동사는 ‘돕다’이다.
자신에 대한 염려보다
남을 염려하는 마음으로 돌릴 때
인간은 한결 성숙해진다.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 보라.
같이 흘러가야 한다.
양보란 함께 사는 세상의 예절이다.
남을 고려하는 마음이 아름답다.
항상 웃음을 잃지 말라.
“작은 친절, 따뜻한 몇 마디 말이
이 지구를 행복하게 한다.”
이 지구를 행복하게 한다는 것은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이
행복해지는 길이다.
‘친절’을 화두 삼아 실천하라.
하루하루 스스로 행한
친절을 점검해야 한다.
- 법정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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