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와 여자의 사랑에 대한 관점의 차이 ★
소심함.
남-남자는 의외로 소심하다. 씹혀진 문자 하나에도 괴로워 한다.
여-의외로 남자보다 덜 소심하고 그 속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그녀의 속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바로 그녀의 다이어리 뿐이다.
다이어트.
남-다이어트보다 저녁 술자리가 더 좋다.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나 행동으로 실천하진 못한다.“이 정도면 됐지!”라며 스스로 흡족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자신의 몸무게에 대한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 다이어트 제 1의 적은 친구들과의 수다 때 먹는 군것질이다.(여자들은 음식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다) 여자의 다이어트 타이밍은 입고 있던 옷이 말해준다.
두려움.
남-남자는 “자신이 다가가면 차이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빠진다.
여-여자는 “이 남자가 자신을 왜 사랑하지?” 하는 두려움에 빠진다.
情 (사랑하거나 친하게 여기는 마음).
남-남자에게 정은 더 이상 설레임 없는 사랑의 식음과 같다. 그래서 바람을 핀다. 그러나 헤어지고 나서 깨닫게 된다. 정도 사랑이었음을…
여-여자는 사랑과 함께 조금씩 정을 나누어 준다. 그러나 남자는 그 정을 사랑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 나중에 쫓아다니는 입장에 놓여 있게 되는 사람은 바로 정에 약한 여자다.
첫사랑.
남-첫사랑 상대 보다 그 시절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돌아갈 수 없는 자신의 모습을 잊지 못한다.
여-가끔 기억하기도 하나 현재에 충실한 편이다. 여자에게 있어서 과거의 사랑은 이미 찢어 버린 다이어리의 한 면과 같다.
폭력.
남-남자는 성격, 과거의 경험, 부모의 영향에 따라 여자에게 폭력을 휘두르기도 한다.
여-여자는 폭력적인 남자를 경멸한다. 물건을 던지고 부시는 행동을 역겨워 한다. 더군다나 여자를 때리는 행동은 절대 용납하지 못한다.
Shopping..
남-여자들과는 쇼핑라인이 틀리다. ‘집→매장→집이다.’ 즉 아이 쇼핑 없이 필요한 물건의 직접적 구매가 쇼핑의 전부다.
여-둘러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이 없으면 절대 사지 않는다. 아이 쇼핑을 더 즐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여자와의 쇼핑이 남자에겐 피곤하고 힘든 일이다.
선물.
남-큰 것에 의미를 두고 값비싼 선물을 사줄 때 까지 돈을 모으기 위해 기다린다.
여-작은 것에도 큰 의미를 두고 사소한 선물이라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깊은 감동을 받는 편이다.
유혹.
남-남자는 여자를 꼬시기 위해 없는 말도 지어내고 무슨 짓이라도 다 할 것처럼 맹세 한다. 남자의 유혹은 어린아이가 엄마에게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과정과 흡사하다.
여-여자는 남자를 꼬시기 위해 일부러 튕기고 의상과 화장술에 많은 신경을 쓰는 편이며, 그 때문에 약속시간에 항상 늦다. 여자의 유혹은 미끄러워 잡히지 않는 미꾸라지와 흡사하다.
외모.
남-마음과 성격을 본다고 하지만 사실 외모를 많이 본다. 나이에 따라 얼굴에서 몸매로.
여-전체적인 이미지, 깔끔함을 많이 본다. 나이에 따라 능력 중심으로.
계절, 날씨.
남-남자는 계절과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사랑하는 마음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여-여자는 계절과 날씨에 민감한 편이다. 낭만적이 아니라면 비가 오는 날에는 외출을 꺼리게 된다.(비가 와서 머리가 뒤집어 지는 영향도 있음)
이상적 순위.
남-1순위 예뻐야 한다, 2순위 예뻐야 한다, 3순위 예뻐야 한다.
여-1순위 능력, 성격, 자신을 사랑해주는 마음, 2순위 외모, 3순위 스타일 등
이유.
남-남자는 사랑에 빠지더라도 다른 이유가 생기면 사랑을 버릴 수도 있다. 안타깝겠지만 그 이유란 바로 다른 더 멋진 여자다.
여-여자는 사랑에 빠지면 이유 불문이다. 순간적으로나마 가족까지 버리기도 한다.
판단.
남-남자는 첫 인상만으로도 상대방과 사귈지 말지를 판단한다. 그리고 사랑이라 믿는 감정에 빠질 수도 있다. 남자의 판단 법은 이분 법이다.(도 아니면 모식)
여-여자는 첫 인상과 더불어 시간과 함께 드러나게 되는 내적인 면과 능력적인 부분을 조합해서 사귈 판단을 내린다. 판단 기준이 남자에 비해 더욱 까다로우며 선택에 신중하다.
스킨십.
남-남자는 스킨십 횟수로 사랑을 확인하려 한다. 스킨십을 목적으로 사랑을 할 수도 있다. ‘키스→가슴→사타구니→섹스’가 스킨십 공식이다. 스킨십 중도하차가 어렵다.
여-여자는 사랑하기 때문에 스킨십을 허용한다. 스킨십을 절제할 수 있다. 스킨십 장소에 구애를 받는다. 애정과 스킨십 횟수는 비례한다.
설득.
남-남자가 여자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청각과 후각, 미각을 자극해야 한다. 좋은 말, 좋은 음식, 좋은 향기로 설득하라.
여-여자가 남자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시각을 자극해야 한다. 눈을 즐겁게 해주는 만큼 마음도 비례하여 움직인다.
바람.
남-남자니깐 바람을 필 수도 있고 남자니깐 용서가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여-더 좋은 배우자를 선택하기 위한 이유가 되며, 여자가 바람나면 마음 돌리기가 힘들다. 옛말에 “집 나간 고양이와 여자는 찾지 마라!”는 말이 있다.
소품.
남-남자는 여자의 소품에 별 관심이 없다. 눈으로 드러나게 되는 큰 형상에 관심을 가질 뿐이다.(다이아몬드 목걸이보다 가슴과 엉덩이에 먼저 시선이 가게 된다)
여-여자는 남자의 구두, 액세서리, 벨트, 지갑, 향수등에 관심을 보인다. 소품은 남자의 능력과 스타일을 판단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NG.
남-튀어 나온 코털, 지저분한 수염, 더러운 구두, 땀 냄새, 비듬, 눈을 가린 앞머리, 쫄쫄이.
여-통 굽, 탈색, 공주 풍 의상, 떡 칠 화장, 지독한 향수, 티 나는 명품 이미테이션.
한 눈.
남-남자는 길을 걸으며 매혹적인 이성에게 한눈을 판다. 남자가 눈을 돌리게 되면 이는 거의 100% 다른 여자를 봤다고 보면 된다. 본능적이나 일시적인 현상이다.
여-여자는 길을 걸으며 자신보다 예쁜 혹은 스타일 좋은 동성에게 한눈을 판다.
성적주체성.
남-꽃 미남이 유행이라도 남자라면 정도의 남성다움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성적 주체성을 완전히 잃어 버려서는 안 된다. 남자가 너무 여자다우면 매력이 반감된다.
여-성격이 털털하다는 것과 남자 같다는 것은 다른 것이다. 짧은 머리보다 긴 머리를 선호하는 것이 남자다. 여자는 여자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라는 말이 있다. 여자가 가장 매력적일 때란 바로 여자다울 때다.
자상함.
남-남자는 자상하다는 것을 이해와 배려 있는 행동으로 생각한다.
여-여자는 자상하다는 것을 보다 여자의 자유를 인정해주는 폭 넓은 이해심으로 생각한다.
스타일.
남-남자는 최소 깔끔하기만 해도 이성에게 어필 할 수 있다. 헤어스타일, 옷, 구두, 벨트, 깔끔히만 하라. 사이즈를 정확하게 입고 가진 옷을 깨끗이 빨아 입는 것부터 시작하자.
여-여자는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 남자는 시각적인 감동을 받는다. 그 감동을 충족 시켜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여자의 고정되지 않은 다양한 이미지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다. (요즘은 남자의 변신도 무죄다)
이별.
남-남자는 이별하고 나서 상대방의 고마움과 사랑을 뒤늦게 깨닫는 경우가 많다. 과거의 기억을 쉽게 지우지 못한다. 가슴 한구석에 로맨스를 가직하고 살아간다.
여-여자는 이별하고 나서 냉정하다. 현실에 충실한 편이고 그 때와는 다르게 변신한다. 울면 울수록 금방 지워지는 것이 바로 여자의 과거다.
솔로.
남-남자는 솔로였던 기한이 길면 길수록 다가온 이성에게 쉽게 흔들린다.
여-여자는 솔로였던 기한이 길면 길수록 다가온 이성에게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혼자 지내온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함부로 사귀지 않는다.
시선.
남-남자는 여자의 얼굴과 몸매에 시선을 집중한다.
여-여자는 남자의 건장한 체격과 키와 스타일에 시선을 집중한다.
우정.
남-남자의 우정을 무시해선 안 된다. 친구의 애인을 빼앗으려 하지 마라.
여-여자의 우정도 질기나 친구를 버리고 남자에게 가기도 한다.
주변인.
남-남자들은 주변인의 평가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여-여자들은 주변인의 평가에 민감하다. 소문에 민감하며 친구들이 얘기하는 상대방에 대한 평가에 민감하다. 주변인에게 떳떳해질 수 있는 연인을 찾으려 한다.
연상, 연하.
남-남자는 어릴 땐 연상을 좋아하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연하를 좋아한다.
여-여자는 연하보다는 연상을 좋아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노처녀들은 연하를 더 좋아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도덕.
남-남자는 책임과 의무에 구속 당하며 정도의 도덕성을 지니며 살아간다.
여-여자에게 있어서 사랑 그 자체가 바로 도덕이다.
거짓사랑.
남-그날 기분에 따라, 목적에 따라 사랑한다는 말을 쉽게 할 수 있다.
여-여자는 쉽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한다.
과거.
남-남자는 여자의 과거를 이해하는 척 해도 끝까지 이해하지는 못한다. 끊임없이 과거를 추궁하려 하고 의심하려 한다.
(“처녀가 아니군! 그렇다면 지금까지 도대체 몇 명이랑?”)
여-여자는 남자의 과거에 그렇게 연연하지 않는다. 현재에 자신에게 충실하면 그뿐이다. 비록 과거가 나쁘더라 도 미래에 더 잘할 의지를 보여준다면 여자는 남자의 과거를 용서한다.
현재.
남-남자는 현재 사랑하고 있다. 현재 사랑하고 있는 크기가 미래를 좌우하기도 한다.
여-여자는 현재 사랑하려 하고 있으며 미래에 더 사랑할 가망성을 가지고 있다.
미래.
남-쉽게 미래를 확신하려는 경향이 있다.(“걱정하지마! 난 분명히 대표이사가 된다!”)
여-미래에 대한 기대가 큰 편이다.(“어디도 가고 어디도 가야지! 결혼 하면 뭐도 사고 뭐도 사야지!”)
여행.
남-기회의 날! 새로운 출발의 계기, 자칫 잘못하여 사고(?)치는 날.
여-일상으로의 탈출, 추억 만들기, 권태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 “손만 잡고 자자!” 말에 속는 날.
매너.
남-매너를 지킬 줄 아는 남자는 드물다. 남자는 고집이 세며 자기 중심적인 경향이 짙다.
여-여자는 매너를 자신을 보다 가치 있게 여겨주는 남자의 세심한 배려로 생각한다.
부정.
남-남자는 애인의 육체적인 부분을 부정한다. 좀 더 큰 가슴이길, 탱탱한 엉덩이이길, 입술이 섹시하고 얼굴이 더 예쁘기를 바란다.
여-여자는 애인의 정신적인 부분을 부정한다. 좀 더 자상하고 배려 있기를, 더 사랑해 주기를 바란다.
눈물.
남-남자는 큰 사랑 앞에 무릎을 꿇기도 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남자의 눈물은 두 가지가 있다. 비겁한 눈물과 아름다운 눈물.
여-여자에게 있어서 눈물은 무기가 될 수도 있으며 남자를 더욱 멀어지게 만드는 귀찮고 짜증나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 너무 자주 우는 여자는 매력이 없다.
아닌 척.
남-남자는 아닌 척을 잘 하지 못한다. 쉽게 그 감정이 드러나는 편이다.
여-여자는 아닌 척을 참 잘한다. 참 잘했어요 도장 100개 받고도 남는다.
꽃.
남-남자에게 꽃은 사기 민망한 물건에 불과 하다. 소주 한 병의 가격은 알아도 꽃 한 송이의 가격은 잘 알지 못한다.
여-여자에게 꽃은 비록 시들고 마는 것이라 해도 마음을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마력과도 같은 것이다. 그리고 꽃은 시들지만 꽃을 준 그 사람의 마음은 시들지 않는다.
스피드.
남-남자는 급속도로 타오르고 급속도로 식는다. 즉 급속도로 마음이 움직인다.
여-여자는 서서히 좋아하고 서서히 사랑에 빠지게 된다. 섹스도 마찬가지다.
키.
남-남자 보다 크면 부담스럽고 너무 작아도 부담스러운 것.
여-일단 남자가 여자보다는 커야 한다고 생각한다. 얼굴 보다 키를 보는 여자들이 많다. (보호본능, 기대고 싶은 심리의 영향)
애정표현.
남-남자는 사랑에 대한 확신과 자만심이 큰 편이다. 이제 자신의 여자라는 생각이 들면 들수록 표현하지 않고 무뚝뚝해지며 상대방이 떠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한번 잡은 물고기에게는 더 이상 먹이를 주지 않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여-여자는 사랑하면 할수록 사랑 받고 있는 증거를 찾고 싶어 하고 확인하고 싶어한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애정 표현의 강도가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직업.
남-남자는 여자의 직업보다는 먼저 외모에 관심을 가지고 부수적인 선택기준으로 직업을 선택한다. (여자를 통하여 인생 역전을 꿈꾸는 사람도 있으나 드물다-여자는 로또가 아니다)
여-여자는 남자의 직업과 행복을 동일시 여기는 경향이 있으며 때에 따라선 직업을 선택기준 제 1순위로 생각한다. 그러나 결국 마음에 맞는 사람과 결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칭찬.
남-칭찬을 받는 것도 해주는 것도 인색한 사람이 바로 대한민국 남자들이다.
여-여자에게 칭찬은 유혹의 최고 무기다. 칭찬은 늙은 여자를 처녀로 만들고 유부녀를 바람나게 만들기도 할 만큼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칭찬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첫인상.
남-남자는 상대방의 첫인상에 감정의 70%을 소비한다.
여-여자는 상대방의 첫인상에 감정의 30%을 소비한다.
돈.
남-남자는 자신의 주머니 사정에 아주 민감하다. 남자는 큰일이 생기면 지갑부터 찾는다.
여-여자는 자신의 주머니 사정에 민감한 것 보다는 외모에 더 민감하다. 여자는 큰일이 생기면 거울부터 찾는다.
사진.
남-친구들에게 자랑용, 지갑에 넣고 다니는 보관용.
여-추억의 일부분, 애정의 증거, 예쁘게 꾸며갈 일거리.
Couple ring.
남-커플 링 장만 위해 아르바이트, 월급 모으기, 족쇄, 은근한 부담, 애정의 상징, 남들이 하니깐 하는 것, 바람의 방해물.
여-친구들에게 자랑용, 애정의 증거, 애정의 상징, 미적 도구
조건.
남-남자가 생각하는 여자의 조건은 아름다운 몸매, 예쁜 얼굴, 애교, 성격, 키다.
여-여자가 생각하는 남자의 조건은 깔끔한 외모, 건강, 능력, 자상함, 배려, 이해다.
Work.
남-이성에 대한 잡념을 떨쳐버리고 일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결혼을 꿈꾸기도 한다.
여-힘든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의 현실을 떨쳐버리기 위해 결혼을 꿈꾸기도 한다.
근육.
남-남자는 자신의 근육이 이성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이라 생각하며 땀을 흘리지만 사실 여자들에게 그렇게 큰 호감을 주진 못한다.
여-여자는 오히려 남자의 우락부락한 근육으로 인해 거부감을 가지게 된다.
친해짐.
남-남자는 목욕탕에서 혹은 함께 게임과스포츠를 즐기면서 친해진다.
여-여자는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쇼핑을 하면서 친해진다.
글.
남-남자는 글을 보고 감정이 격해지진 않지만도색잡지를 보면 감정이 흥분된다.
여-여자는 글이 주는 감동에 젖어 들어간다. 글로 인한 흥분까지 가능하다.
믿음.
남-남자는 자신이 했던 거짓말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상대방이 넘기면 무사 안일할 줄 착각하고 있다.
여-여자에게 있어서 믿음은 사랑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반복되는 거짓말을 통한 믿음의 상실은 이별과도 연결된다. 작은 믿음의 큰 덩어리 그것이 바로 사랑이다.
포옹.
남-남자는 여자를 안아 주는 것에 대해 인색한 편이다. 별 의미를 두지 않는다.
여-여자는 남자의 따뜻한 포옹을 좋아한다.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면 사랑 받고 있다 느낀다.
기억.
남-남자가 너무 자세하고 세부적인 내용까지 다 기억하리라 믿는 것은 여자의 욕심이다.
여-여자의 기억력을 무시했다 낭패를 보는 경우를 나는 참 많이 보아왔다.
내숭.
남-남자는 내숭을 잘 떨지 못한다. 프로 선수라면 몰라도 대부분은 그렇다.
여-여자의 내숭은 무죄다. 여자가 여자답기 위한 것이 바로 내숭이다. 내숭은 남자에게 환상을 심어준다. 그렇기 때문에 정도의 내숭은 필요하다.
시계.
남-남자는 단순히 시간을 보기 위해 시계를 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여자는 액세서리의 용도로 시계를 차며 남자의 시계를 유심히 관찰하기도 한다. 즉 남자의 시계를 보며 스타일 감각과 부를 측정하기도 한다.
좋아함.
남-좋아한다.→사랑한다.
여-좋아져 간다→좋아한다.→사랑한다. (이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이별하는 사람들의 수는 실로 엄청나다)
잔소리.
남-남자에게 잔소리는 반항의 원인과 바람의 이유가 된다.
여-여자에게 잔소리는 자기 자신을 역부족인 사람으로 내몰아가는 펌프질과 같다.
거짓말.
남-남자는 얼떨결에 무언가를 숨기기 위한 거짓말을 자주 하는 편이다.
여-여자는 다른 이유가 생긴 것을 숨기기 위해 치밀한 거짓말을 종종 하는 편이다.
부담.
남-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의 애정 표현은 사랑이고 싫어하는 여자의 애정 표현과 관심은 부담이다.
여-남자의 강요나 설득, 집착과 끈질긴 구애는 부담이다. 하지만 그 부담이 시간과 함께 사랑으로 승화 되기도 한다.
집착.
남-남자는 사귐 초에나 섹스 후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
여-여자는 사귐 후나 시간이 지날수록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
오해.
남-남자가 일 때문에 바쁘다는 이유가 애정이 식었다는 이유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여-자신의 결점을 숨기기 위한 행위가 관심 없음으로 비추어져 오해를 낳기도 한다.
사랑.
남,여-당신이 그를, 그녀를 사랑한다고 믿는 바로 그 느낌 상대방 이성의 심리를 아는 만큼 이해해주고 배려해 준다면 당신의 연애 성공확률이 최소 50%이상 상승하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하! 그렇구나!”란 공감만으로 끝내지 마라! 알아보아라
상대방을 편견으로 바라보지 말고 객관적인 눈으로 알아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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