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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답 없는 착각 BEST 5

문성식 2021. 9. 22. 15:18

30대 남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답 없는 착각 BEST 5

 

 

지난번에 30대 여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답 없는 착각 BEST 5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신체적 나이는 많이 먹었어도 정서적으로 미성숙하고 불안정한 사람은 여자뿐 아니라 남자에게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리 조건이 좋고 외모가 훌륭한 남자라도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하고 성숙하지 못하다면 좋은 여자를 만나기는 힘들 수밖에 없어요.

오늘은 30대 남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답 없는 착각 BEST 5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1. 나 정도면 잘생겼다고 생각한다.

지난 번 여자편에서 여자들이 많이 하는 착각으로 본인이 동안이라고 생각하는 착각을 말씀드렸는데, 남자들은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이 사실이에요. 잘생겼다라고 까지는 생각하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남자는 본인의 외모를 실제보다 과대평가해서, 대부분 남자가 본인을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거나 실제로 주변에서 보는 본인의 외모 수준보다 본인의 외모를 고평가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예전과 달리 요즘은 여자가 남자 외모를 보는 기준도 많이 높아지고 더욱 깐깐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남자 외모의 전성기가 20대 후반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남자 입장에서 나이를 먹을 수록 예전과 동일한 수준의 외모와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전보다 훨씬 더 강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30대를 넘어선 남자라면 이제는 어르신들이 하는 "잘 생겼다"는 얘기보다는 또래 연령대의 여자분들의 생각을 받아들이시고, 본인의 현실적인 외모 수준을 객관화하는 노력이 필요할 시기입니다.

 

2. 본인이 '개념남'이 아님에도 '개념녀'를 만나려고 한다.

남자 입장에서 20대 시절과 30대 시절의 가장 큰 차이는 뭐니뭐니해도 경제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30대 때 직업이 생기고 직장에서도 어느정도 연차가 쌓이면서 남자들의 대부분은 먹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거 사고 차도 장만하고 재테크도 하면서 자신감이 올라가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 중 많은 남자분들은, 내가 데이트 비용 얼마를 쓰면 여자도 당연히 얼마를 써야한다"고 하거나, 괜찮은 여자의 기준을 '여자가 나에게 돈을 얼마나 쓰느냐'로 나누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오히려 성별을 바꿔서 여자가 남자를 보는 기준을 '남자가 나에게 돈을 얼마나 쓰느냐'로 본다고 하면 되려 예민해지기 시작합니다. "그 여자가 그래? 안 그럴 것 같은데.."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실제로 남자 입장에서 괜찮아 보이는 많은 여자들은 남자들과 똑같거나 더 높은 수준의 직장을 갖고 윤택한 소비와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하면서 자존감이 높은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여자분들도 당연히 남자가 그 돈을 생각하면서 머리를 굴리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답니다. 하지만 본인도 어느정도 나이가 먹엇고 사회경험하면서 경험과 삶의 노하우도 쌓였기 때문에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것뿐이죠. 여자도 남자와 똑같이, 본인에게 '내 남자'라는 확신이 드는 여자라면 남자의 입장도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경제적인 문제도 맞춰간답니다. 내 남자라는 확신도 들지 않고 나도 호감의 크기가 크지 않은데, 남자 쪽에서 돈 가지고 머리 굴리는 생각이 든다면, 여자 입장에서도 끊어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랍니다.

 

3. 평범해보이는 여자는 쉽게 꼬실 수 있을 줄 안다.

주변에 남자친구가 없는 여자나 평범해보이는 여자를 보면서 "내가 꼬시면 넘어 오겠지?" "그러기엔 내가 너무 아까워.." "내가 이 정도인데 굳이 저 정도를.."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분들이 의외로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 이런 남자들은 실제 본인의 수준을 과대평가하거나 본인이 만날 수 있는 여자의 수준보다 더 높은 수준의 여자를 바라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외모적인 부분에서 이러한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여자도 더 이상 스펙이나 조건만으로 남자를 만나지 않는데, 본인의 학력이나 스펙이 어느정도 된다고 해서, 본인의 외모 수준보다 훨씬 예쁜 여자를 단순히 스펙이 평범하다는 이유로 본인이 만날 수 있는 여자의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실제로는 흔해 보이는 평범녀도 그들의 이상형과 가치관은 더 뚜렷한 경우가 많고, 대쉬해오는 남자들의 수준도 내가 생각하는 수준보다 더 괜찮은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랍니다. 남자분들도 이제는 본인에 대한 과대평가를 멈추시고,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파악해보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특히 외모적인 부분에서요.

 

4. 여자의 리액션이 크면 나를 좋아하는 줄 안다.

이 내용은 이전에 포스팅했던 '여자의 진짜 호감 신호와 단순한 호의를 구별하는 법'에 대한 포스팅과 유사한 내용인데요, 남자들 중에서는 여자가 본인의 얘기에 맞장구 쳐주고 리액션 잘 해주고 잘 맞춰주면 "이 여자 나한테 넘어왔네"라고 착각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요.

하지만 실제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에게 별다른 호감이 없는데도 사회성이 좋고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 좋은 리액션을 해주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원래 친절하고 매너가 좋은 여자의 행동일 뿐인데, 여자의 친절과 호의를 호감으로 착각해서 먼저 앞서가는 남자가 되지 맙시다.

 

5. 대화나 통화를 오래 하면 나를 좋아하는 줄 안다.

내가 연락하는 여자와 장시간 통화하거나, 장시간 함께 있으면 "이 여자는 곧 내 여자가 되겠구나"라는 착각을 하는 남자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여자가 나를 좋아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단순히 대화나 통화의 시간이 아닌 대화의 내용입니다. 업무 관련 얘기나 사회, 경제, 시사 관련 얘기만 한다든지, 남자의 얘기만 일방적으로 들어주는 경우라면 여자는 당신을 이성으로서가 아닌 컨설턴트로서 대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실제로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이 있어서 두세번 이상 단둘이 만나고 장시간 같이 보내고 통화도 오래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도 다 잡은 고기라고 생각해서 급하게 서두르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여자도 30대가 넘으면 아무리 남자에게 호감이 있더라도 섣부르게 사귀는 결정을 내리지 않고, 여러 방면에서 남자를 살펴보면서 천천한 템포로 신중하게 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0대 여자들은 단순히 호감만으로 연애를 시작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고 대화나 통화를 장시간 같이 하더라도 절대 서두르지 말고 여자의 템포에 맞춰갈 줄 아는 남자가 됩시다.

 

오늘은 30대 남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답 없는 착각 BEST 5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어요.

행복한 연애를 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면 본인의 실제 현실과 수준을 냉철하게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스스로를 더 이상 속이지 않아야 합니다. 더 이상은 시행착오와 후회의 시간도 아까운 나이가 되었습니다. 30대를 넘어섰다면 이제는 충분히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기객관화를 철저히 해서 내가 만날 수 있는 여자의 수준을 가늠해보는 능력도 필요한 나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