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연애,그리움

여자들이 피해야 할 남자 유형 15가지

문성식 2021. 9. 22. 11:02

여자들이 피해야 할 남자유형 15가지

 

 

1. 말을 자주 바꾸는 남자.

상사한테 하는 말과 동료한테 한 말, 여자에게 한 말 틀리고,남자 친구에게 한 말 틀리고… 사람에 따라 말을 바꾸는 사람은 진실성이 없다는증거. 가끔 거짓말을 하는 것은 자신이 의식하는 것이지만 이 경우는 습관이고 철학이기 때문에 고치는 것은 고사하고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는 심각한 경우. 당신은 참아도 주위에 동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기 때문에 성공하기 힘들다.

 

2.술을 먹을 줄 알면서도 빼는 남자.

술을 먹으면서 분위기 못 맞추고 빼는 남자치고 인간성 좋은 경우는 드물다. 그게 의지력이라구? 천만에! 우리나라처럼 ‘먹다죽어도 고’의 분위기에서 흔들림없이 한창 익어가는 분위기 깨면서 사양할 정도면 남 생각은 전혀 안하는 이기주의자일 확률이 크다. 그렇게 지독한 남자한테 걸리면 경제적으로는 풍족할지 몰라도 평생 가계부 검사 맡으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

 

3.상습적으로 약속에 늦는 남자.

요즘처럼 교통이 막히는 때에 한두번 늦을 수야 있지, 그러나 상습적으로 항상 늦는 것은 둘 중에 하나. 여자에 대한 긴장이 결여되어 있거나, 시간 약속 개념이 없는 것. 어느쪽이든 둘 다 문제!

 

4.맨날 나쁜 놈 얘기만 하는 남자.

뭐눈에는 뭐밖에 안 보인다고, 남의 욕 하는 사람 치고 제대로 된 사람 없다. 왜? 수많은 사람들이 부딪히다 보면 별 사람이 다 있는데 자기만 유독 나쁜 사람하고 일하고, 나쁜 상사 만나나? 그렇게 계속 남의 탓만 하다가는 절대 성공 못한다.

 

5.술먹고 꼬장(?) 부리는 남자.

평소에는 멀쩡하다가 술만 먹었다 하면 성질이 더러워지는(?) 남자들이 있다. 둘 중에 하나다. 진짜 나쁜 사람인데, 평소에 내숭을 떨었던지, 평소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데도 발산할 줄 모르는 문제 성격의 소유자. 어느쪽이든 피곤하다.

 

6.친구 많은 남자.

친구가 많다는 것은 인간성이 좋다는 얘기? 맞다. 그러나 인간성 좋은 것에도 한계가 있어야지. 자기 처지는 생각 안 하고 도와주고, 퍼주고,얘기 들어주고…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깨소금 볶아야 할 신혼에 밤마다 그의 친구들 안주거리 장만하느라 날밤 새워야할 걸?

 

7.변변한 친구 하나 없는 남자.

친구가 많은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 친구가 없다는 것은 단순하게 인간성이 나쁜가? 수준이 아니다. 친구는 놀이 상대가 아니라 사회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통로이다. 따라서 친구가 없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고립돼 있다는 의미.

 

8.여자랑은 절대 안 싸우는 남자.

여자랑은 절대 안 싸운다. 무척 대범한 것 같지? 이해심이 많다구? 천만에! 이 경우는 여자를 대화의 상대로 생각하지 않는 남자가 대부분. 여자랑 무슨 언쟁은? 가뜩이나 신경쓸일도 많은데, 사내녀석이 쫀쫀하게 여자랑 싸우다니… 데이트 때 차문 열어주고 의자 빼주고 '레이디 퍼스트'가 신조인 남자라도, 마음 속으로는 여자가 남자보다 못하기 때문에 항상 돌봐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9. 보스 기질로 후배에 둘러싸여 있는 남자.

이건 친구가 많은 것보다 더 심하다. 보스의 종류도 여러가지. 보스는 돈이 많거나 아니면 힘이 세야 한다. 만약 그의 보스 기질이 ‘아낌없이주는 나무’수준이라면 평생 돈 모으긴 글른 남자다. 세상에 밥 잘 사주고 술 잘 사는 선배 싫어할 후배가 어디 있어?

 

10. 여자에게 인기있는 남자.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아무리 인간성 좋다고, 잘 생겼다고 여자들이 따르는 게 아니다. 그럼 이 세상의 모든 미남은 카사노바가 됐게? 뭔가 그의 태도에서 여자를 끌어들일만한 행동을 하고 있을 것이다. 왜 괜히 친절해? 여직원 점심은 자기가 왜 사주냐구? 이런 남자의 바람기는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11.’엄마’ 없이는 못사는 마마보이.

이건 진짜 견디기 힘들다. 말끝마다 우리 엄마가! ‘엄마’란 말을 쓰는것부터 유아기 어느 단계에선가 멈춰있음을 의미한다. 남자의 단어는 그대로 사회적인 단어이다. 그러나 당신이 연상이라면 괜찮다. 그의 엄마 대신 당신의 모성애로 그를 리드할 수 있으니까!

 

12.스스로 아무 결정도 못하는 남자.

이거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하면 좋을까? 등등 매사에 당신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남자는 잘 살펴야 한다.“자기 맘대로 해” “결정하면 연락줘” 매사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라면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 당신이 보스 기질이 있다면 찰떡 궁합이지만 그외에는 고생길이 훤하지?

 

13.컴플렉스가 강한 남자.

이것도 못 말린다. 잘난 척이야 듣는 그때만 괴로우면 되지만, 열등감은 후유증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우선 열등감은 사람을 편협하게 만들기 때문에 쓸데없는 일에도 고집을 부리거나 화를 낸다. 남자가 한번 쫀쫀하게 굴기 시작하면 얼마나 치사하게 구는지 그 진수를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열등감에 사로잡혔을 때. 의처증, 폭력 남편… 이런 골치 아픈 남편 부류들은 모두 열등감의 황제(?)들. 절대 피해야 한다.

 

14.무능력한 남자.

능력이 없어 고생스러운 것보다 진짜 큰 문제는 사회생활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여자가 겪는 마음 고생이다. 남편 앞에서는 잘난 척도 못하지,다른 사람 자랑도 못하지! 맞벌이 하면서도 절대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바로 이런 남자를 남편으로 둔 여자들이다.

 

15.자제력이 부족한 남자.

‘폭력 남편’은 별난 부류인 줄 아는데, 평범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자제력이 부족하다는 것. 평소에 의사 표현을 잘 안 하는 사람일수록 더 하다. 폭력까지는 안 가더라도 자제력이 부족하다면 실수도 잦고 싸움도 잦다. 언제 폭발할지 몰라 조마조마한 남자는 생각만으로도 피곤하다. 데이트를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으로 하고 싶지 않다면 조심 또 조심

 

16. 돈 쓰는데 짠 남자.

돈 쓸 때는 써야지 너무 짜게 노는 남자 이런 남자는 데이트하면서도 더치페이하자면 만세부를 남자다. 자랄 때 너무 없이 살았는지 돈 쓰는데 벌벌 떨고 인색한 남자, 이런 남자와 살면 돈 많아도 엄동설한에 가스비 아낀다고 냉방에서 되고 세탁기 있어도 손빨래 시킬 남자다. 차라리 외딴 섬에 가서 혼자 살아야 될 놈.

 

 

★ 주의(피)해야한 15가지의 남자 유형 ★.

 

1,색안경을 즐겨쓰는 남자.(무엇인가 감추는 경향이 있음)

2,여자의 육체를요구하지 않는 남자.(이런 남성들은 결혼 첫날밤을 실패로 끝날 확률이 많다,신혼중에 이혼할 가능성이 높다)

3,대화때 외국어를 많이쓰는 남자.

4,유난히 키스를 좋아하는 남자.

5,어려운 말을 잘 쓰는 남자.

6,여자를 데리고 술집에 잘가는 남자.

7,선물공세를 자주하는 남자.

8.유명인사의 이름을 대화중에 입에 자주 담는 남자.

9,항상"바쁘다"를 강조하는 남자.

10,환상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남자.

11,주위의 반대를 구실로 결혼을 미루는 남자.

12,너무 고지식한 남자.

13,골프에 미친 남자.(삶에 대한 철학이 없고 나약한 자)

14,아기를 낳지 말자고 말하는 남자.

15,소리를 잘 지르는 남자.

 

 

행복한 결혼을 위해서 여자가 피해야 되는 남자의 10가지 유형.

 

인간의 잘못된 성격은 쉽게 바뀌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잘못을 지적해도 고치려고 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성격이 나쁜 사람은 만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인간의 나쁜 성격은 처음에는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연애초기에는 자신의 단점을 감추거나 조심하여 나쁜 성격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하면 서서히 나쁜 성격이 드러나겠지요.

 

친구들에게는 착한 사람이 연인에게는 나쁜 이중적인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여자를 울리는 바람둥이도 친구들에게는 연애의 기술까지 가르쳐주는 좋은 친구이지만, 여자에게 상처를 주고도 바람피운 것을 자랑하고 다니는 경우가 있지요.

하지만 진실한 사람은 친구에게도 진실하고 연인에게도 진실합니다.

 

진정한 사랑을 이루려면 성격이 좋은 사람을 만나야 될 것입니다.

공부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라는 말이 있듯이 연애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야지 연애할 때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겠지요.

인간성이 나쁜 사람에게 자신을 변함없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면 어리석은 생각이 아닐지요.

행복한 결혼을 위해서 여자가 피해야 되는 남자의 10가지 유형을 살펴보겠습니다.

 

1. 바람둥이.

바람둥이들은 여자를 인격체로 생각하지 않고 가지고 노는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바람둥이와의 만남은 결코 행복으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바람둥이들은 바람피우는 것을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여 자신이 바람피운 것을 친구들에게 떠벌이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란 자신의 이성적인 매력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들은 상당히 빗나간 방법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는 것이지요. 여자가 바람둥이를 사랑하게 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람둥이를 자신만 사랑하게 만들 수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인데, 실제로 그러한 경우는 드물겠지요.

 

2. 독선적인 남자.

독선적인 사람의 문제는 남의 말을 귀기울여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남녀가 서로를 사랑한다고 해도 마음이나 생각이 달라 대화를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되는데, 독선적인 사람은 남의 말을 귀기울여 듣지 않아 대화 자체가 되지 않지요. 독선적인 사람은 남을 배려하거나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이나 자신의 주장만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3. 이해심이 없는 남자.

자신은 애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서 애인은 자신을 무한하게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은 애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애인만 자신을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지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해의 개념을 잘못 이해하면, 자신의 생각은 옳으니 애인이 이해해야 되지만, 애인의 생각은 잘못되었으니 이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게 되지요. 이해심이 없는 남자는 여자의 감성을 무시하여 마음에 상처를 받고 떠나는 여자를 어리석은 여자라고 매도하거나 상처 받아서 떠나는 것이 아니라 변심했기 때문에 떠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여자의 마음에 이중으로 상처를 주지요.

 

4. 소유욕이 강해 여자를 구속하려는 남자.

사랑과 소유욕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랑은 애인의 행복에 관심이 있지만, 소유욕은 애인의 행복에는 관심이 없고 한번 사귀었으면 구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요. 소유욕에는 삐뚤어진 피해의식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인이 떠나려고 하면 자신이 잘못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애인이 떠나는 것이 자신에게 큰 피해를 주는 것이라는 이상한 논리로 애인을 구속하려는 것이 소유욕이지요. 소유욕은 서로가 사랑하는 동안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사랑이 식으면 드러나게 되지요. 여자가 이별을 선언하면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한번 사귀었으니 헤어질 수 없다며 구속하려는 것이 소유욕이지요. 여자가 소유욕이 강한 남자를 만나면 이별의 과정이 정말 힘들어질 것입니다.

 

5. 남성우월주의자.

남성우월주의적인 생각은 남자의 잠재의식속에 어느 정도는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남성우월주의적인 생각이 강하다면, 여자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겠지요. 진정한 사랑은 평등한 관계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왕과 신하의 관계처럼 한쪽이 우월한 관계는 고대가 아닌 현대에서는 무의미한 것이지요.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여자의 인격까지 존중하게 되기 때문에 남성우월적인 생각은 버려지게 될 것입니다.

 

6. 허세부리는 남자.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최고급인데, 신용등급은 낮은 사람이 있습니다. 돈이 있어 비싼 차를 타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서 비싼 차를 타고 다니는 남자가 있지요. 허세부리기를 좋아하는 남자는 카드 빛이나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을 숨기고 결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세부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파트와 같은 부동산도 필요에 따라 사지 않고, 허세부리기 위해서 전세를 끼고 대출도 많이 받아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파트를 애인에게 자랑하면서 대출에 대해서는 전혀 이야기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여자가 결혼하면 실망하게 되겠지요. 결혼한 후에도 허세로 비싼 옷을 구입하고 비싼 차를 구입한다면 여자를 더 힘들게 만들겠지요. 허세가 심한 남자는 항상 허세를 부리면서 살기 때문에 뒷감당하기가 힘들 것입니다.

 

7. 스토커 유형의 남자.

애인이 이별을 선언할 때 받아들이지 못하여 여자를 힘들게 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이러한 남자는 사귈 때부터 스토커처럼 여자를 따라다니면서 구애할 때가 있지만, 처음에는 나를 정말 좋아해서 그런가 싶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요. 하지만 여자가 이별을 선언하면 계속 연락하면서 여자를 힘들게 하거나 스토킹하여 여자를 힘들게 만들지요. 스토킹은 심리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거나 집착증이 있어 나타나는 현상인데, 내가 좋아하는 것은 반드시 손에 넣겠다는 삐뚤어진 집착인 것 같습니다.

 

8.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남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합리화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바람을 피워도 합리화하고, 거짓말도 합리화하고, 모든 잘못을 합리화하면서 잘못을 인정하지 않지요. 인간이 잘못하는 것의 대부분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 잘못을 합리화하면 잘못하는 것이 하나도 없게 되지요. 예를 들어 남자가 바람피우고도 아내가 자신을 무시해서라던가 아내가 바가지를 긁어서 바람피웠다는 식으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잘못을 합리화하는 경우가 있지요. 부부사이의 잘못은 한쪽이 일방적으로 잘못한 것이라기 보다는 서로간의 잘못이 조금씩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한다면 안되겠지요.

 

9. 왕자병이 심한 남자.

인간에게는 누구에게나 공주병이나 왕자병이 있지만, 문제는 공주병이나 왕자병이 심하면 애인의 헌신을 당연하게 생각하여 애인이 잘해줄 때는 반응하지 않다가 애인이 예전처럼 잘해주지 못하면 실망한다는 것이지요. 왕자병이 심한 남자는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다른 더 멋진 사람을 만날 수도 있었는데, 헤어지지 못해 다른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고 생각하여 오히려 피해의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왕자병이나 공주병이 심한 사람은 결혼한 후에 더 좋은 사람과 결혼할 수 있었는데, 결혼을 일찍해서 손해봤다는 피해의식을 느끼면서 갈등하는 것이지요.

 

10. 마마보이.

마마보이란 남자가 자신의 주관도 없이 어머니에게 의지하는 남자를 말하는데, 아버지에게 의지하는 남자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자식이 부모에게 의지하는 것이 무슨 잘못이냐고 항변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자신의 주관이 없다면 사랑하는 애인과도 부모님의 말씀 한마디에 헤어질 결심을 하거나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도 결혼하여 나중에 후회하게 될 수 있지요. 효자는 생각이 깊어 부모와 애인과의 갈등을 중재할 수 있지만, 마마보이는 생각이 깊지 않아 부모와 애인과의 갈등을 중재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효자는 좋아하지만 마마보이는 싫어하고, 딸을 가진 아버지도 효자는 좋아하지만 마마보이는 싫어하는 것이지요. 오래전에 교회에서 여자는 마마보이하고 결혼하지 말아야 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마마보이는 스스로의 문제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마마보이들이 자식이 부모의 말을 무조건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무조건 부모님의 뜻에 따르면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갈등으로 애인이 떠나면 오히려 부모님의 근심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되겠지요.

 

위의 10가지는 여자가 피해야 되는 남자의 유형이지만, 사람이란 사랑에 빠지면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고치려고 노력한다면 기회를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자신의 잘못을 고치려고 얼마나 노력하는가?'이겠지요. 그런데 위의 10가지 유형은 중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이 글을 읽고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남자가 얼마나 있느냐하는 남자는 독선적이면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유형이지요.

바람둥이의 경우는 바람둥이면서 남성우월주의적이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유형인 경우가 많습니다.

스토커 유형은 소유욕이 강한 유형이면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유형인데, 스토커들의 공통점은 스토킹을 사랑으로 미화한다는 것이지요.

이처럼 여자가 피해야 되는 유형의 남자는 중복적으로 잘못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기 때문에 하나를 보면 10가지를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는 것이 아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