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의 추억,,,

차 한잔 나누고 싶은 당신 / 여은 정연화

문성식 2019. 1. 7. 08:50

차 한잔 나누고 싶은 당신 / 여은 정연화 차가운 바람 불어와 난로불같은 온기가 그리워 지는 겨울 오후 맑은 햇살이 너무 고와 있지도 않은 미지의 님을 막연하게 그려봅니다 손짓 해 부르면 바람으로 다가와 살포시 옷깃에 내려앉을것 같은 사람 어떤 이야기도 어떤 수다도 지겨워 하지 않고 다 들어줄것 같은 나와 너무 닮아 친하고 싶은 사람 그런 당신과 오늘은 차 한 잔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