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의 추억,,,

한 모금씩 나눠 먹던 커피 / 한 송이

문성식 2016. 11. 24. 15:59
한 모금씩 나눠 먹던 커피 
                /  한 송이
가끔 잠 못 이루는 밤에는
한 모금씩 나눠 먹던 커피
당신 모습 때문에 홀짝홀짝
향긋한 그리움에 젖어가며
달콤한 마음을 넣어 마셔요
눈을 잠시 감고 생각해요
사랑의 세월 속엔 언제나
미소 짓던 당신은 나에겐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이지요
아지랑이처럼 떠오르는 
진한 그리움이 밀려올 땐
울렁거리는 마음 다스리며
블랙커피를 마셔본답니다
고요한 휴식 시간 속에 
지난날이 그리워질 때는                                 
향긋한 추억의 향기를 넣어
그리움에 커피를 마시지요 
세월 속에 점점 잊혀가는
그런 추억이 그리워져서
사랑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모락모락 나는 커피의 향기
맡으며 한 모금씩 넘어가는
커피는 정말 환상의 맛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