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정

가정행복 세가지 교훈

문성식 2014. 1. 22. 05:31


    가정행복 세가지 교훈 미국 유학 시절 가정생활 강의로 이름난 제임스 해치 교수의 특강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벌써 30년 가까이 지난 일인데 잊혀지지 않고 오히려 기억이 새롭습니다. 예언자처럼 힘주어 말하던 그의 말이 지금 현실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만 해도 미국은 이혼율이 낮았습니다. 가정문제가 지금같이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세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첫째는 입을 열라(open mouth)는 것입니다. 부부간이나 부모와 자녀간에 대화가 없으면 서로 마음을 닫는 결과가 온다는 것입니다. 연애시절처럼 말을 많이 할수록 행복의 수치는 올라간다고 지적했습니다. 둘째는 귀를 열라(open ear)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려면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귀를 닫아버리면 상대의 인격을 무시하는 결과가 온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은 함께 계획을 세우라(make schedule)는 것입니다. 작은 일이라도 함께 하라는 의미입니다. 이혼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지금 우리도 명심하고 들어야 할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