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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옷장냄새와 욕실 곰팡이 예방하는 노하우

문성식 2011. 7. 16. 22:29

장마철 옷장냄새와 욕실 곰팡이 예방하는 노하우 모음

 

 침대나 옷장 등에서 쾨쾨한 냄새가 나기 쉽다.

하루 한 번 이상 환기를 시켜주고, 숯이나 천연 스프레이 등을

방 곳곳에 뿌려 냄새가 나는 것을 막아 주도록 한다.

 

Idea 1. 옷장 속 냄새는 녹차로!

녹차 티백이나 녹차잎을 양파주머니 또는 가제에 싸서 옷장 구석에 놓아두면 면이나 울 등

천연소재 의류의 습기와 냄새를 빨아들이는 역할을 한다.

 

● 천연 스프레이로 옷장냄새를~

옷장에 오랜 시간 옷을 보관하거나 환기를 자주 하지 않으면 옷장안에서 곰팡이냄새나 쾌쾌한 냄새가 나기 십상이다.

이럴 땐 천연 스프레이(아토세이프 섬유청정제)를 뿌려주세요.

곰팡이균과 세균을 제거하여 냄새의 원인을 제거합니다.

 

양초로 불쾌한 냄새 싹~

방안이 습하거나 쾌쾌한 냄새가 날 때 양초를 켜놓으면 초가 타면서 불쾌한 냄새를 빨아들인다.

아로마향이나 허브향이 나는 향초를 켜두면 은은한 잔향이 남아 방향제를 뿌린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렌지껍질은 탈취제로

음식물 냄새, 섬유에 밴 냄새는 오렌지껍질로 없앤다.

오렌지껍질을 올린 접시를 여러 개 준비해 구석구석에 놓아두면 냄새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욕실은 물기가 마르지 않고 늘 축축하기 때문에 여름철이면 곰팡이로 인한 악취가 나기 쉽다.

욕실을 사용한 후에는 물기를 닦고, 항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 방법.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공기정화 식물을 놓아두는 것도 화장실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Idea 2. 선풍기로 욕실건조를!

장마철에는 욕실 청소를 하고 난 후 선풍기를 틀어 물기를 빠르게 건조시킨다.

평소에도 욕실 사용 후에는 항상 문을 열어 환기를 하는 것이 좋으며,

곰팡이와 악취 제거에는 새헌집증후군제거제(아토세이프)가 도움이 된다.

 

남은 맥주와 탄산음료 붓기

김 빠진 맥주나 탄산음료를 변기에 붓고 내린다.

변기속 찌든 때가 제거될 뿐 아니라 악취도 없애준다.

주방에서 나는 냄새의 주된 원인은 싱크대 하수구

하수구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는 날씨가 덥거나 습할수록 악취를 낸다.

설거지를 하고 나서는 싱크대 하수구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바로 비우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뚜껑으로 덮어둔다.

 

Idea 3 .살균 소독까지 식초 하나로!

물과 식초를 2:1의 비율로 섞어 싱크대 하수구에 부으면

하수구의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소독효과도 있어 위생적이다.

 

● 천연 탈취제 레몬

음식물이 직접 닿는 도마 역시 냄새를 나게 하는 원인.

소독효과가 있는 레몬을 반으로 잘라 문질러주면 도마에 밴 음식 냄새가 말끔히 없어진다.

 

● 냉장고 악취는 10원짜리 동전으로

냉장고 아래칸에 10원짜리 동전을 여러개 넣으면 음식물 냄새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넓은 접시에 소주를 붓고 그 안에 10원짜리 동전을 넣어도 같은 효과가 난다.

 

● 패브릭의 쾌쾌한 냄새는 섬유청정제로

패브릭으로 된 소파와 커튼, 카펫 등은 냄새가 쉽게 배고 한번 배면 잘 빠지지 않는다.

매일 20분 이상씩 환기시켜주고 커튼이나 카펫은 햇볕에 자주 말려 소독한다.

가끔은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여 진드기나 세균을 제거한 후

아토세이프 섬유청정 스프레이를 뿌려두면 진드기,세균이 차단되고

냄새까지도 싹 잡아준다.

 

Idea 4. 냄새 없애는 원두커피 찌꺼기

거실에 담배 냄새가 배었다면 바닥에 커피 가루를 뿌렸다가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인다.

냄새가 심한 곳에 두면 은은한 커피향이 나면서 악취가 줄어든다.

 

● 버릴 것 하나 없는 방습제

과자나 김 등에 들어 있는 일회용 방습제 여러 개를 모아

신발장이나 패브릭 밑에 넣어두면 습기를 빨아들여 쾨쾨한 냄새를 잡아준다.

방습제 외에 숯을 놓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