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기미의 종류

문성식 2011. 4. 7. 14:57

기미의 종류

기미는 체질적인 요인, 호르몬 자극, 자외선과 같은 여러 원인에 의해 불규칙한 모양, 다양한 크기로 나타나는 난치성 색소성 질환이다. 20-30대 부터 출산 이후에 자외선 등의 영향으로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침착 되어 생기는 여자들의 기미는 좌우대칭으로 생기는게 특징이다.

보통 20대 이후에 나타나 30-40대 중년여성에게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으로 자외선 노출이 많은 뺨과 이마, 눈밑 등에 멜라닌 색소가 착색된다. 이러한 기미를 방치하면 얼굴 전체로 번지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는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지속해야 좋은 효과가 있다. 가장 중요시 할 것은 자외선차단제를 2~3시간마다 덧바르는게 중요하다.
 피부의 구조는 크게 표피, 진피, 피하조직으로 나눌 수 있다.

표피 아래쪽에는 색소를 만들어 피부 세포에 고르게 분배하는 멜라닌 세포가 위치하고 있다.

자외선이 멜라닌 세포에 이상을 초래해서 색소가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지거나 배분이 제대로 되지 않아 크고 작은 반점이 드러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여성들의 최대 적인 '기미'이다.

일반적으로 표피에 생기는 색소침착을 주근깨, 잡티라고 하며, 피부 깊숙한 진피층에 생기는 색소침착을 기미라고 말한다.

 

기미의 종류는 주로 색소가 위치한 피부의 깊이에 따라 분류를 하고 있다. 피부단층 구조를 보면 위쪽은 표피층, 아래쪽은 진피층으로 나뉜다. 기미의 색소가 표피층에만 있는 형태는 표피형 기미, 표피와 진피에 적절히 섞여있는 형태를 혼합형 기미라 한다.

동양인들의 경우 주로 혼합형 기미가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

단순히 생각해보면 피부가 밝은 서양사람들이 자외선에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잘 생길 것 같지만 실상 기미는 동양인에게 더 잘 생긴다.
이유는 간단하다.

기미는 피부가 자외선으로 피부를 보호하려는 작용에 의해 멜라닌 세포에서 멜라닌 색소를 과도하게 만들어 내어 짙어지는 질환이다. 따라서 멜라닌 세포가 적은 서양인보다 동양인에게 기미가 더 잘 생기게 된다.
그러나 동양인 중 피부 톤이 밝은 사람은 서양인과 또 다르다.

 

서양인처럼 밝은 피부를 가졌다고 해서 서양인 피부의 특징을 모두 갖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따라서 동양인 중 피부가 서양인처럼 밝은 사람이라면 피부가 검은 사람보다 더 각별히 기미나 색소 침착에 주의하고 평소 자외선 차단에 각별한 신경을 쓰도록 한다.

기미는 한 번 생기면 절대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으므로 매일매일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미는 왜 생기는 것일까?  도대체 기미는 뭘까요?

피부의 구조는 크게 표피, 진피, 피하조직으로 나눌 수 있다. 표피 아래쪽에는 색소를 만들어 피부 세포에 고르게 분배하는 멜라닌 세포가 위치하고 있다.

자외선이 멜라닌 세포에 이상을 초래해서 색소가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지거나 배분이 제대로 되지 않아 크고 작은 반점이 드러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여성들의 최대 적인 '기미'이다.

일반적으로 표피에 생기는 색소침착을 주근깨, 잡티라고 하며,  피부 깊숙한 진피층에 생기는 색소침착을 기미라고 말한다.

 

도대체 기미는 왜 생길까요?  

자외선을 받게 되면 색소 형성 세포에서 만들어진 검은 색소인 멜라닌이 신진대사에 의해 피부 표면으로 움직여서 피부색이 짙어지게 되는데 이 과정에 이상이 생겨 과잉 색소 침착이 일어나서 기미가 생기게 된다.

자외선

햇볕속의 자외선이 피부 색소 형성 세포를 자극하면 피부가 방어 기전을 작동하여 색소를 형성해 내어 검어짐으로써 자외선의 유해 성분이 내부로 침투되는 것을 막는다. 또한, 햇볕에 다량 노출되었을 때 생긴 염증 반응이 치유되면서 색소 침착의 반흔을 남기게 된다.

스트레스

스트레스에 자주 노출되면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이 평상시보다 많이 분비되어 멜라닌 세포인 멜라노사이트를 자극하여 피부의 멜라닌 색소 형성을 활발하게 한다. (호르몬의 변동)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은 여성의 피부를 아름답게 만드는 반면 지나칠 경우 기미의 원인이 된다.

임신 

여성 호르몬의 증가로 전신의 멜라닌 색소가 증가한다.
출산 후 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여 2-3개월 후 기미가 점차 옅어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관리를 잘못하면 출산 후에도 없어지지 않는다.

내부장기의 문제

피부는 내부 장기를 비춰주는 거울이다. 내부 장기중에는 간과 난소가 색소 침착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간이 나빠 신진대사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는 피부의 색소 침착이 왕성해진다.

난소는 여성임을 증명해주는 각종 성 호르몬의 생성 공장으로 그 기능 부전으로 기미가 생길 수 있다. 그 외에도 갑상선 질환이나 아리손씨 병같은 내분비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기미가 발생할 수도 있다.

화장품 , 약제

자신의 피부와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화장독이나 접촉성 피부염이 생기게 되면 자외선에 의해 기미가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피부를 자외선에 민감하게 만드는 약제를 복용하고 있을 때에 자외선을 오래 쬐게 되어도 같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유전적 요인

가계 조사를 해보면 가까운 친척이나 부모 중에 기미가 있을 때 기미의 발생 빈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으로 미루어 볼 때 기미가 생성되는 원인에는 어느 정도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따라서 집안 식구 중에 기미를 가진 사람이 있을 때에는 기미의 중요한 유발 요인인 햇빛을 피하는 것이 기미 예방에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