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남은 歲月 얼마일까? ◎
'늙어가는 사람 만큼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
한해 두해 나이를 먹다보니 이 말처럼
인생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 진다.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두렵게 느껴지기 보다는 남은 인생을
아름답게 잘 보내야 겠구나 하는
다짐이 자꾸 밀려온다.
늙음은 부지런한 사람에게나
게으른 사람에게나.
부자에게나 가난한 사람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오는 것이기에
늙어 간다는 것은 슬픈 것이 아니라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다
단지 어떻게 아름답게
늙을 수 있을 것인지
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할 뿐
우리세대는 젊은날을 너무 어렵게 살아왔다.
먹을 것도 제대로 못 먹고
입을 것도 제대로 못 입으면서
힘겹게 살아 온 세월이었다.
그렇게 살아온 청춘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에 아쉬움이 밀려 온다.
그러나 지난날이 어려웠다고 해서
남아 있는 날마저 어슬프게 보낼 것인가?
지나간 과거는 다 헛된 것이 아니다.
과거에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과거가 아쉽다면 오늘의 삶과
미래의 삶을 더욱 잘 가꾸어야 한다.
과거의 이쉬움까지 모두 덮을 수 있도록
오늘도 열심히 살고 남아있는 인생도
어르신으로 존경받는 노년의 삶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
우리에게 남은 人生은 얼마나 될지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남은 인생을 아름답게
보내고 싶은 마음은 우리 모두가 똑 같을 터,
젊음은 정말 좋은 것이지만 젊은이들은
노년의 지혜와 경륜을 따라올 수 없다.
노년은 기력이 약해진 것이지
정신적으로는 훨씬 더 원숙한 상태이기 때문,
늙은 자신을 탓하지 말고 남은 인생을
존경받는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자신만의 인생철학을 세웁시다.
그리고 무엇이든지 열심히 배우려고 노력하고
쉬지않고 찾아서 일 하는자세를 지니면
그러면 아름다운 노년은 저절로 실현되리니,,.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