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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해도 늦은 것은 ''후회''다

문성식 2025. 1. 29. 14:43




        ◇ 언제 해도 늦은 것은 ''후회''다 ◇ 세월만 흘러가는 줄 알았지만 구름도 흘러가고 강물도 흘러가고 바람도 흘러갑니다. 흐르고 흐르니 흐르지 않는게 없습니다. 생각도 흘러가고, 마음도 흘러가고, 시간도 흘러 갑니다. 기분 좋은 하루도, 나쁜 하루도 흘러가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 만약, 흐르지 않고 멈춰만 있다면 물처럼 우리네 삶도 썩고 부패되고 말터인데 흘러가니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 아픈 일도, 힘든 일도,슬픈 일도, 괴로운 일도 모두 흘러가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세월이 흐르는 건 아쉽지만,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으니 참 고마운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 어차피 지난 것은 잊혀지고 지워지고 멀어져 갑니다. 그걸, 인생이라 하고 세월이라 하고, 또 "會者定離(회자정리)''라고 했습니다.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진다.''는 뜻으로 인생의 무상함 즉, 덧없음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어찌하겠습니까 ? 해질녘 강가에 서서 노을이 너무 고와 그것이 낙조인 줄 몰랐다고 했습니다. 속상하지 않습니까 ? 이제 조금은 인생이 뭔지 알만하니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우리 사랑합시다 ! 더욱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 더 많이 사랑 주시기 바랍니다 ! 언젠가 우리는 보고 싶어도 못 보지 않겠습니까 ? 번번이 경험하고 몸소 겪으면서 말입니다. 모두가 후회한답니다. 왜 더 사랑하지 못했냐고요? 왜 더 관심갖지 못했냐고요 ? 왜 더 베풀고 더 나누지 못했냐고요 ? 아무리 제 아무리 일찍 해도 후회는 늦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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