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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법 - 말소리의 감정을 조절하라

문성식 2010. 8. 30. 16:36

 

 

 첨부이미지말 잘하는 법 말소리의 감정을 조절하라

 

- 밝은 목소리로 말하면 명랑 쾌활한 성격으로 바뀐다

 


목소리에는 사람의 다양한 감정(Feeling)이 묻어나온다.

다시 말해서 사람의 말소리를 들어보면 그 사람의 기분이나 감정이 어떠한지를 알 수 있다는 말이다.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또는 환희에 차 있는지, 슬픔에 겨워하는지 등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연령이라거나 건강 상태, 그리고 성품 등도 목소리로 가늠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말하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감정 컨트롤이 잘 되지 않아서 목소리의 표현에 변화를 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내향적이고 소극적인 성품을 가진 사람들 중에 감정 표현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말의 전달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말소리의 감정에 변화를 줄 수 있어야 한다.


말은 내용과 상황에 따라 밝고 어두운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으며,

기쁘고 즐겁고 명랑하고 쾌활한 느낌이 들거나 슬프고 괴롭고 생각이 깊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같은 말이라 하더라도 소리의 색깔에 따라 느낌의 차이를 준다.

따라서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마음을 움직일 수가 있어야 하며,

그 변화된 마음을 목소리에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


대체적으로 성격이 외향적인 사람은 목소리가 밝으나 내향적인 사람은 목소리가 어둡다.

왜냐 하면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은 거침없이 말을 하기 때문에

말소리가 발성기관을 거쳐 입술 밖으로 탁 트여 밝게 나타난다.

그러나 내향적인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좀처럼 겉으로 들어 내지 않고,

또 말을 한다고 하더라도 소극적이기 때문에 입안에서 우물거리기 때문에 어둡다.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사람의 목소리는 밝으나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의 목소리는 어둡게 나타난다.

이것은 사고가 긍정적이면 기분이 좋고 마음이 탁 트이기 때문이요,

부정적이면 기분이 나쁘거나 욕구불만이 쌓여 마음이 답답하기 때문이다.


또 호흡량이 풍부한 사람은 목소리가 밝으나 그렇지 못한 사람은 목소리가 어둡다.

다시 말해서 풍부한 호흡은 발성기관에 부담을 주지 않고 시원스럽게 말할 수 있기 때문에 밝은 소리로 나타나지만,

빈약한 호흡은 발성기관에 부담을 주며 나타나기 때문에 답답하고 어두울 수밖에 없다.

예를 들면 기분이 좋을 때는 호흡량을 충분하게 하여 호탕하게 웃을 수가 있지만,

슬픔에 겨울 때는 충분하게 숨을 들여 마시지 못하고 호흡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목안에서 흐느끼게 되는 것과 같다.


뿐만 아니라 성대가 건강한 사람은 목소리가 맑으나 성대 조직에 이상이 있는 사람의 목소리는 어둡다.

그런가 하면 나이가 젊거나 건강한 사람의 목소리는 밝으나 나이가 많고 건강이 좋지 못한 사람의 목소리는 어둡다.


그러나 대화나 연설을 함에 있어서 자신의 감정을 바르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말의 내용이나 상황에 따라 감정 표현을 바르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여 변화 있는 감정의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평소에 목소리가 어둡기만 한 사람은 성격을 외향적으로 가꾸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그리고 풍부한 호흡량에 따라 적극적으로 말하는 것을 습관으로 하여야 한다.

더불어서 성대를 잘 보호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밝은 목소리를 가지는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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