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을 세탁시키는 명심보감 ◆
1. 남을 무시하지 말라.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여 남을 업신여겨서는 안 되고,
자기가 크다고 생각해서 작은 사람을 무시해서는 안되고,
용기를 믿고 적을 가볍게 대해서는 안된다.
2.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지 말라.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면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지만
진심으로 복종한 것이 아니라 힘이 부족해서요,
덕으로써 남을 복종시키려 하면 마음속으로 기뻐서 진심으로 복종하게 된다.
3. 아무리 화가 나도 참아야 한다.
한때의 분노를 참으면 백 일 동안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
4. 남을 해치고자 하면 자신이 먼저 당한다.
남을 판단하고자 하면 먼저 자기부터 헤아려 봐라.
남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자신을 해치게 되니,
먼저 자신의 입부터 더러워진다. 피를 머금었다가 남에게 뿜으면
5.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게 마련이다.
착한 사람한테서는 그 선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한테서는 그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할 수 있다.
6. 원수를 만들지 말라.
남과 원수를 맺는 것은 재앙을 심는 것이고,
선을 버려 두고 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를 해치는 것이다.
7. 너무 까다롭게 따지지 말라.
쓸데없는 말과 지나칠 정도로 까다롭게 살피는 것은 하지 말라.
8. 한쪽 말만 믿어서는 안 된다
한쪽 말만 들으면 서로 헤어지게 된다.
9. 함부로 남의 말을 하지 말라.
남이 알아서는 안 될 일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고,
남이 이러쿵 저러쿵 말하지 않게 하려면 처음부터 말을 안 하는 것이 제일 좋다.
10. 남의 말을 쉽게 믿지 말라.
여러 사람이 그를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고,
여러 사람이 그를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11. 뿌린 대로 거둔다.
오이를 심으면 오이가 나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난다.
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서 엉성한 듯 하지만
잘못에 대해서는 빠뜨리지 않고 벌을 내린다.
12.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은 중요한 자리에 오를 수 있고,
남 이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적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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