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게 분노와 비난, 죄의식, 두려움이다 ◆
우리 몸과 삶 속에서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게 분노와 비난, 죄의식, 두려움이다.
이 느낌들은 자신의 체험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스스로 책임지지 않는데서 온다.
자기 삶 속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에 대해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진다면 누구한테도 탓을 돌리지 않을 것이다.
저 밖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든, 그것은 자신의 내면 사고를 반영한 것에 불과하다.
남들이 저지른 비열한 행동을 눈감아 주자는 게 아니라
그런 식으로 남들을 자신에게 끌어들인 게 바로 우리 자신의 믿음이란 이야기다.
"모두가 다 언제나 내게 그따위 짓을 해놓고는 도리어 날 비난해.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날 거지 발싸개처럼 대하고는 이용해먹기만 해."
이렇게 중얼거리는 자신을 발견한 적이 있다면,이것이 바로 당신의 심리 유형 이다.
이런 행동을 드러낼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어떤 생각이 당신 내부에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당신이 더 이상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그들은 다른 어딘가로 가서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할 것이다.
당신은 더 이상 그런 사람들을 끌어당기지 않을 것이다.
이런 유형들이 신체 차원에서 드러내는 결과들을 예로 들면,
오랫동안 지녀온 노여움은 몸을 조금씩 파먹어 들어가다가 결국에는 암을 일으킬 수 있고,
거의 습관화된 비난은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다.
죄의식은 벌을 자청하게 마련이고,벌은 통증을 불러온다.
(심한 통증을 호소할 경우 강한 죄의식을 갖고 있곤 했다).
그리고 두려움과 그로 인한 긴장은
탈모와 궤양, 심지어는 발의 염증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
나는 내 개인의 경험을 통해 용서하고 원망을 놓아버리면
암도 녹여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런 얘기가 지나치게 단순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나는 실제로 그것이 효험이 있음을 목격했고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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