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 잘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 ♣
현대에 있어서의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발달은 민주주의를 발달시켰으며 아울러 민주주의의 고도 발달은 모든 시민에게 자기의 생각을 정확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발표할 줄 아는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현대인에게 효과적인 화법을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 되었다.
이제 화법은 현대 생활의 어느, 분야에서나 필수 조건이다.
말하는 생활에 있어서 공식 석상의 연설보다 오히려 대담, 좌담, 협의, 토의 토론 회의 등 작은 범위의 발언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이 많다.
그러나 우리는 말하는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일생생활에서 벌어지는 대화에서부터 효과적으로 표현할 줄 모르고 자기주장만 내세우거나 갑론을박 좌충우돌 토론을 벌이기 십상이다.
열심히 설명을 하는데 도무지 내용을 이해할 수 없다거나 알맹이가 없는 말을 많이 한다.
연설을 하는데 과장된 음성으로 수사학적 표현에만 의존하려 한다 .
연설을 하는데 과장된 음성으로 수사학적 표현에만 의존하려 한다거나 상황묘사를 자신 있게 하지 못한다.
사석에서는 말을 잘 하는데 공석에서는 말을 잘 할 줄 모른다거나 연단에만 서면 두려움이 앞선다.
그러니생각한 내용이 제대로 표현될 리 만무하다 더구나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전개하지 못하고 상대방을 배려하거나 예의를 무시하고 감정을 앞세워 거친 말을 하기 쉽다을 앞세워 거친 말을 하기 쉽다.
그렇다면 이 같은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우선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화법의 본질은 기술이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
청자는 화자의 인격, 인간관계, 지적인 호소력에 연관되어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므로 화법은 재주가 아니라 인격의 진솔한 표현이어야 한다.
* 흐름을 타라.
흐름은 생명이다 흐르지 않으면 생명력을 잃고 만다 물이 흐르지 않으면 썩게 마련이다.
공기 또한 마찬가지이다 생명의 현상은 흐름에 있다.
흐름에는 가락이 있다 가락속에 재미와 기쁨이 있다.
스피치에도 흐름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말에 생기가 돌고 감정이 교류하게 된다 밋밋하게 말하지 말고 고저와 강약과 장단의 변화를 주어 말하라 한마디로 노래하듯 말하라.
그러면 말하는 이에겐 기쁨이 듣는 이에겐 공명의 흐름이 생긴다.
*증언부언 중문으로 장황하게 말하지 말고 명쾌하게 끊어 단문으로 말하라.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증언부언하는 경향이 많다 말의 핵심도 없고 시작과 끝을 알 수도 없다 이처럼 같은 내용이라도 말을 끊지 않고 연이어 말하면 수다스럽다는 느낌만 생길 뿐 말의 핵심을 파악할 수 없다.
그러나 단문으로 짤막하게 끊어 표현하면 명쾌한 느낌과 함께 말하고자 하는 요지가 정확하게 전달된다.
중문으로 장황하게 증언부언하지 말고 짤막하게 끊어서 표현하라.
'향기나는 대화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말 잘하는 사람의 8가지 특징 (0) | 2021.08.06 |
|---|---|
| 말 잘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스킬 (0) | 2021.08.06 |
| 말싸움 잘 못하시는 분들께 (0) | 2021.08.06 |
| 대립과 갈등 (0) | 2021.08.05 |
| 억양 및 발성방법 (0) | 2021.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