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충나무의 효능◈
한국에서는 두충이라 읽고 한자를 두중(杜仲)으로 쓰지만 중국과 일본은 두충(杜沖)이라 쓴다.
이는 옛날에 두중(杜仲)이라는 사람이 이 약을 먹고 득도하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사중(思仲), 사선(思仙)이라는
이명도 같은 이야기에서 유래했다.
두충나무는 잎이나 나무껍질에 실 같은 투명한 섬유질이 많아서 목면(木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높이 10m이고 수피는 갈색을 띠는 회백색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5~16cm, 너비 2~7cm의 타원모양이고 끝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뾰족해지고 양면에 털이 거의 없으나
잎자루는 길이 1cm이고 위에는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예리한 거치가 있다.
꽃은 단성화로 4월에 잎겨드랑이에서 피지만 꽃잎이 없고 수꽃은 6~10개의 길이가 짧은 수술을 가지며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암꽃은 짧은 자루가 1개씩 붙는다. 열매는 시과로 10~11월에 길이가 3~3.5cm의 장타원모양이다.
낙엽활엽교목으로 원산지는 중국으로 중국 특산식물이다. 경기,강원,충북,경북 등에 많이 분포하며 산과 들에 서식한다.
두충은 판상을 이루는데 그 두께가 3~7㎜ 정도이고 크기는 다르다.
외면은 회색 또는 암회색을 나타내고 내면은 평활(平滑)한데 암자색(暗紫色)을 보이고 질은 깔끄럽다.
두충나무를 횡단하면 세백색(細白色)의 질긴 잠사상(蠶絲狀)의 섬유질이 나온다. 주성분은 상피질·수지·회분 등이다.
10월 하순경 낙엽이 진 후 종자를 채취하여 정선하고 발아를 촉진하기 위한 노천매장을 한다.
두충 나무는 실생묘 양성에 의한 육묘 번식이 일반적인데, 이듬해 3월쯤에 노천 매장한 종자에서 싹이 올라오는데 이때
파종한다.
이후 가을에 20~40cm 정도의 묘목으로 자라는데, 낙엽이 진 후 늦가을에 캐내어 40cm 이상의 큰 묘와 그 이하의 작은
묘로 구분 가식했다가 얼음이 풀린 후 40cm 이상인 묘목은 산지에 심는다. 10a당 100~150본 정도를 심는다.
가꾸기포인트
가지가 옆으로 많이 발생하면 수피의 질이 떨어지므로 주간을 높이는데 유의하여야 한다.
우리 나라 전역에 재배할수 있으나 따뜻한 기후에 더 적합하며 겨울에 한파가 심한 지역이나 고산지역에서는 나무줄기의
끝부분이 동해를 입거나 강한 휴면으로 이듬해 봄에 생육이 지연되거나 수형이 고르지 못하게 된다.
토양조건
토심이 깊고 물빠짐이 잘되는 사질양토가 좋고 개간지 등지에서도 재배할 수 있다.
간신(肝腎)기능 부족으로 인한 요통, 무릎통, 몸이 차서 생기는 양위(陽萎), 하복냉감, 소변 자주 보는 증, 태동불안,
자궁출혈 등을 치료하며 혈압강하 효과가 있다.
약리작용으로 혈압강하, 항노화, 콜레스테롤강하, 항염, 진정,진통, 면역조절,혈액응고,자궁수축,항알레르기,항균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일반적으로 5~6월에 채취되는 두충은 독이 없으며 단맛이 있고 맵다.
주로 신장과 간의 경락에 들어가 작용하며 효능은 보간신(補肝腎)·강근골(强筋骨)·안태(安胎: 태아를 안정되게 함)이다.
두충은 주로 요통에 사용하며 특히 신양허(腎陽虛)로 인한 요통에 반드시 필요하며, 이때 단(續斷)·토사자(兎絲子)·
육종용(肉從容) 등을 배합해 사용한다.
또 신양허로 인한 임신중의 하복통(下腹痛), 성기출혈에 사용하는데 두충에는 유산방지작용이 있으므로 속단과 상기생
(桑寄生)을 배합해 사용하며, 고혈압에 사용하기도 한다.
이때는 황금·하고초·상기생·우슬 등의 강압작용이 있는 약물을 배합해야 한다.
두충은 양기를 보해서 신체를 조정하는 것이 주된 작용이므로 간양상항(肝陽上亢 : 간의 음적인 요소가 부족하여 간의
양적인 요소를 제어하지 못하여 간정이 편왕하여 상항하게 되는 병리현상)의 고혈압에는 효과가 없다.
두충을 사용할 때는 주로 소금물에 적셔 볶아서 사용하지만, 신장염의 치료시 소금물에 볶아서는 안 된다.
두충은 판상으로 바깥면은 회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며 세포주름이 많고 껍질에 작은구멍인 피공(皮孔)이 있으며 안쪽면은
평활하고 어두운 갈색을 띤다. 꺾으면 끈기 있는 가늘고 흰 섬유질의 실이 생긴다.
허리와 무릎 통증을 치료한다.脾胃(비위)를 돕고 精氣(정기)를 북돋우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기억력을 좋게 하고
음낭 아래가 가렵고 습한 것을 치료하며 잔뇨감이 있는 경우를 치료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노화를 막는다.
다리가 시큰거리고 아파서 땅을 딛고 서지 못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腎(신)이 쇠약해서 허리와 척추가 당기는 증상을 치료한다.
甄權(견권): 腎(신)의 陽氣(양기)가 부족해서 腰痛(요통)이 있는 증상을 치료한다.
사람의 신체가 허약해서 강직되는 것을 風(풍)이라고 하는데, 허리를 쓰지 못하는 경우 두충을 추가해서 사용한다.
李杲(이고): 뼈와 근육이 서로 잘 붙도록 한다.
비만예방 및 다이어트
두충나무에 들어 있는 아디포넥틴이라는 성분이 지방을 분해 및 배출시켜주고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만들어 주기때문에
비만을 예방해주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 및 혈관질환 개선
두충나무에 들어 있는 피노레지롤과 다이글루코사이드라는 성분이 혈관을 확장시켜주고 혈중 콜레 스테롤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여 고혈압이나 혈관질환을 개선하는데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두충나무를 활용해 차를 만들어 꾸준히 복용하면 혈관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정력강화
두충나무는 양기와 정액이 몸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막아 남성분들의 정력강화에 효과가 있으며, 스테미너 향상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꾸준히 복용하면 두충나무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두충을 차로 끓여서 하루에 한번씩 꾸준히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뼈와 근육강화
두충나무는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평소에 체력이 약한 분이거나 뼈가약한 분들이 꾸준히
복용하시면 도움이 되는데요.
골다공증 예방이나 뼈에 골절이 있을때, 무릎이나 관절 등에 통증이 있을때에도 두충나무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두충나무껍질효능은 뼈쪽에 아주 일가견이 있는데요 그러니껀 허리가 뻐근하거나 디스크(요통)가 있는 분들에게 통증을
완화해줍니다. 그리고 무릎과 다리저림도 개선해주고 대표적인 두충나무효능이라고 하면 뼈하고 힘줄 자체가 강하게
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충나무나 잎을 꺾으면 끈기 있는 가늘고 흰 섬유질의 실이 생기는데 우선 끓는 물에 식염을 적당량을 녹여서 식염수를
만들고 가늘게 썬 잎이나 수피를 식염수에 충분히 담갔다 꺼내어 물기가 약 80%정도로 빠졌을때,약한 불로 살짝 볶아서
잘 건조시킵니다.
이것을 염두충이라 하는데 이 염두충을 만드는 식염의 비율은 두충 500g,식염 15g의 비율로하여 10g정도를 물 600mℓ에
넣고 약한 불로 서서히 끓여서하루 2∼3잔으로 나누어서 먹습니다.
또는 건조된 두충나무의 잎이나 껍질을 술로 촉촉히 적셔 후라이펜에 넣어실 같은 섬유질이 없어질때까지 볶아서
사용합니다.
1. 두충 30~40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려 줍니다.
2. 깨끗이 씻은 두충을 술로 촉촉히 적셔 후라이펜에 넣어 실 같은 섬유질이 없어질때까지 볶습니다.
3. 볶은 두충을 물 1.5~2 ℓ를 넣고 끓입니다.
4.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여서 30분~1시간 (물의 양의 처음의 1/2 정도 줄때까지)정도 더 끓입니다.
5. 건더기는 걸러내고 달여진 약초액은 냉장보관 하시면서 드십시요.
※ 하루 2~3회 100~110㎖(종이컵⅔)정도, 따듯하게 먹습니다.
두충이 갖고 있는 대사촉진 성분과 이뇨 효과 성분, 타닌, 비타민C, 칼슘 등의 상승작용에 의해 인체 기능의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에 비만이 방지된다.
중국인들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도 비만인 사람이 적은 이유는 바로 식후에 두충차를 복용하는 습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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