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산나물,식품

비염 해독에 좋은약초들

문성식 2019. 5. 30. 08:52

    ◈비염 해독에 좋은약초들◈ 1. 발효 식초 식초는 몸의 대사를 돕고 체내에서 생성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지방의 분해를 촉진시키고 혈관을 청소해주는 역할도 하여 동맥경화 및 고혈압환자에게도 좋다. 식초에 들어 있는 유기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노폐물과 소금기를 배설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피를 맑게 해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또항 식초는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위에서 미처 처리되지 못한 식중독 균, 살모넬라 균 같은 것을 장까지 도달하지 전에 퇴치하는 작용을 한다. 2. 현미 현미를 싸고있는 외피의 주요 성분중 “prytic acid”와 섬유소가 인체에 축척되기 쉬운 수은등 중금속을 몸에서 배설시키는 해독작용이 탁월하다고 한다. 또한 현미는 면역력을 강화하여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체질로 바꾸어주는 효능이 있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면 비염. 아토피.천 식 등에 잘 걸리는 알레르기 체질로 변한다고 하는데,현미는 영양소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 체질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3. 검은콩, 된장, 두부 콩은 해독작용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이 있다. 콩 중에서도 최근 블랙푸드로 각광받는 검은콩은 몸 속 노폐물을 해독시키며 간 기능 향상을 돕는다. 강낭콩은 신장 기능을 좋게 해 배뇨 작용을 원활히 하게하고 완두콩은 만성기관지염과 폐렴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콩으로 만든 된장과 두부도 해독에 좋으며 된장은 간 해독을 하고 간 기능을 강화해서 독소를 배출하고 항암, 항노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경우, 된장국을 하루에 한끼 이상 챙겨 먹도록 하고, 된장은 소금 함량이 높고 비타민 A와 C가 부족한 것이단점인데, 부추에는 풍부한 칼륨이 소금을 배출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된장을 부추와 함께 먹으면 좋다. 특히 두부는 유해한 중금속인 납이 인체에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두부 속 풍부한 피트산이라는 성분은 중금속과 잘 결합하는 성질이 있어 중금속을 몸 밖으로 함께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4. 청미래덩굴 요즈음 사람의 몸은 거의 모두가 수은에 오염되어 있다 할 수 있으며, 최근에 발생하는 갖가지 암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병들이 거의 수은중독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도 있을 만큼 수은은 사람의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물질 중에 하나이다. 청미래덩굴은 수은이나 니켈, 카드뮴 같은 중금속독을 비롯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으며, 특히 수은중독을 푸는데 최고의 명약이라 할 수 있다. 5. 케일, 케일에 들어있는 섬유질과 엽록소는 활성산소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케일 성분중 엽록소의 효소는 우리몸 안에서 파괴된 세포의 찌꺼기를 씻어내고 건강한 세포를 만드는 세정제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는데, 케일은 간에 쌓인 노폐물, 니코틴을 제거하고 숙취에도 뛰어난 해독작용을 한다. 6. 파래 파래에 들어있는 메칠메치오닌과 비타민은 담배의 니코친등 노폐물을 해독하고 폐점막을 재생 보호하여 흡연자, 폐질환, 결핵 환자들에게 좋다고 한다. 또한 파래의 이러한 성분들은 간기능을 활성화를 시켜주어 간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해조류에 풍부한 요오드는 갑상선 질환 뿐 아니라 심장, 혈관활동,체온과 땀 조절 등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해서 독성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참기름과 함께 조리해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 진다. 참고로 파래의 풍부한 비타민A는 담배의 니코틴을 중화시키고 간 해독 효능이 탁월해서 담배를 자주피는 애연가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다. 7. 다시마, 미역, 파래, 김등 해조류 다시마를 비롯한 김, 파래,미역등의 해조류는 요오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방사능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꼽는데, 그 중 다시마는 가장 많은 양의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어서 건조 다시마 40g정도를 먹으면 24시간 소량의 피폭 예방이 가능한 요오드100mg을 섭취하는 효과가 있다. 8. 녹차 녹차의 카테킨은 항산화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한 종류이다. 우리 몸의 대사과정에서 생산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체내 흡수된 카테킨은 주로 위나 폐, 간, 대장 등에 분포해 암을 억제하고 노화를 방지해주며 또한 카테킨은 체내 유해물질과 흡착하는 성질이 있어 흡연자에게 좋고 해독 작용도 뛰어나다. 면역력 강화에도 좋은 녹차를 자주 마시면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탄닌은 칼슘과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식후 1시간이 지나서 마시는게 좋다. 9. 홍삼 방사능으로부터 손상된 세포들을 활성화시켜주며 조혈기능개선 및 면역력 증진 등 몸의 방어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어 홍삼이 다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0. 율무 율무는 위와 간의 기능을 좋아지게 하고 가래를 제거하여 폐가 맑아지는 효과를 주는 좋은 음식이며, 이뇨 작용을 해서 니코틴을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 율무를 현미, 보리와 함께 섞어 밥을 지어 먹으면 밥맛도 고소하고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도 좋으며, 볶은 율무를 가루로 만들어서 미숫가루처럼 물이나 우유에 타서 복용 해도 좋다. 11. 녹두 녹두는 각종 몸속의 노폐물과 중금속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다. 인체의 해로운 독소를 걸러내고 해로운 물질이 빠르게 배설되도록 돕는 작용을 하고, 알코올의 해독 작용도 뛰어나다고 한다. 12. 토마토 토마토의 성분중 리코펜은 항산화 작용을 하면서 전립선의 DNA 손상을 억제하고 해독 작용을 활성화해 유해물질을 감소시켜 준다 13. 사과 사과 속 풍부한 식물성 펙틴은 대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고 장내 노폐물이 발효되는 것과 독소의 발생을 막아 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 사과에 든 구연산이나 주석산 등의 유기산은 체내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세포에 활력을 주는데. 사과에 많이 든 칼륨은 성인병에 치명적인 독소인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특히 사과의 빨간색 부분에는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물질인 케르세틴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호흡을 통해 들어오는 대기 중 오염물질이나 흡연에 의한 독소로부터 폐를 보호하고 폐 기능을 향상시킨다. 14. 매실 매실은 피로회복, 체질 개선, 살균작용, 피부미용, 소화불량 등에 효능을 보이는 좋은 먹거리이다. 그중에서도 '3독을 없앤다'고 할만큼 뛰어난 해독작용을 자랑하는데,음식물의 독, 피속의 독,물의 독을 말하는 '3독'을 매실의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식중독이나 배탈처럼 음식으로 인한 탈을 예방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어, 방사능 등의 오염물질의 해독에도 효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15. 까마중 근래에 암 환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까마중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생길 수 있는 염증을 없애주어 강력한 항염작용, 함암작용을 한다 까마중의 열매에는 안토시아닌이 복분자의 50배, 블루베리의 30배나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인체의 노화를 방지하고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까마중은 해독, 항염증 작용이 있어 포도상구균, 이질균, 티프스균, 대장균 등 각종 몸에 해로운 균들을 억제 해주는 작용을 하며, 까마중의 해독작용은 방사능독을 포함해서 몸속의 노폐물과 각종 독을 푸는데 효능이 있다. 16. 천일염 천일염에는 요오드가 많이 있기 때문에 방사선 요오드가 우리 몸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천일염이 많이 들어간 장아찌나 젓갈 음식이 좋지 않을까 생각 된다. 17. 삼백초 삼백초는 독성물질을 분해하고 체외로 배출시키는 탄닌 성분이 풍부 해서 옛부터 '청열해독'의 효능을 가진 약초로 알려져 있는데,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면서 여러 독성물질 해독에 아주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만큼 일상에서도 각종 공해와 오염물질에 노출되는 현대인에게 굉장히 좋다고 한다. 성인병 예방과 항암작용이 뛰어나기도 하지만 찬 성질 탓에 몸이 차거나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 장기 복용하면 부작용이 따를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18. 가시오가피 가시오가피는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백혈구를 증가시키고 방사성 물질과같은 독성물질을 몸밖으로 내보는 해독 작용을한다. 아칸토사이트B와 D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간을 보호하고 방사능 물질등 독성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해독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 꿀 꿀은 살균력이 뛰어나서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꿀의 칼륨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을 제거해 주어 산성화된 혈액을 중화시킨다. 피로할 때 마시는 꿀물 한 잔은 숙취를 없애고 몸속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는데, 이때, 끓는 물보다는 적당히 식어 따끈한 물에 꿀을 타서 먹는다. 20. 미나리 복어 요리에 미나리를 넣는것은 미나리의 해독 효과 때문인데,술을 마시고나서 먹으면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한다. 미나리의 식이 섬유는 장의 내벽을 자극해 장 운동을 촉진 시켜주며 혈액을 맑게하고 혈관을 보호하여 혈압을 낮춰주는 기능도 있다. 식초를 넣고 새콤하게 무쳐 먹으면 입맛을 돋우는 별미 식품이며, 섬유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좋다. 술을 마시고 난 후 머리가 아플 때, 미나리를 갈아 즙을 내어 먹으면 숙취 해소에도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