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산나물,식품

민들레의효능

문성식 2010. 11. 8. 20:54


민들레는 세계 도처에 2~4백 종류가 있으나 국내에서 자라는 흰민들레가
가장 약성이 뛰어난데, 우리나라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서양민들레가 대부분이죠.
서양민들레보다는 토종민들레, 흰 꽃이 피는 흰민들레가 제일 약효가 좋습니다.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약성은 찹니다.
독이 없으며 간, 위에 들어가서,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젖이 잘 나오게 하며,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습니다.

민들레는 맛이 짭니다. 그런 까닭에 병충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생명력이 몹시 강하여 도시의 시멘트 벽틈에 서도 잘 자라지요.
맛이 짠 식물은 어느 것이나 뛰어난 약성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민들레는 옛부터 동서양 어디에서나 먹을거리나 민간약으로 널리 다양하게
써 왔습니다.


민들레의 효능

  • 소변불통에 좋고 호흡기질환 일체,해열제,건위제
  • 여성의 유방에 종기 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 것과 종기가 나서 쑤시고 아픈것을 치료
  • 산모의 젖을 잘 나오게 하는 데에도 효과
  • 종기를 치료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어 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비를 치료
  • 흰머리를 검게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
  • 각기,수종,천식,기관지염,임파선염,늑막염,위염,간염,담낭염,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것,
  • 요로감염,결핵,소화불량에도 좋은 효험

민들레 복용법

 

       이른봄 풋풋한 어린 잎은 국거리로도 쓰고 나물로 무쳐서 먹습니다.

      쓴맛이 나는데 이 쓴맛이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염이나 위궤양도 치료합니다.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습니다.

       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이 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일품입니다.

 

       민들레 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급니다.

       꽃이나 뿌리에다 2~2.5배의 소주를 부어서 20일 쯤 두면 담황색으로 우러납니다.

       여기에 설탕이나 꿀을 넣고 한두 달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강장제로 효과가 좋습니다.

 

       유럽에서는 채소로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즐겨 먹습니다.

       민들레를 밭에 가꾸어서 이른 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상자같은 곳에 밀식한 다음

       캄캄한 동굴 같은 곳에 두어 싹을 키웁니다.

       우리나라에서 콩나물을 기르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렇게 해서 자란 하얀 싹을 날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데, 쓴맛이 거의 없고 향기가 좋아 인기입니다.

 

증상별 복용법

 

위염,위궤양 등의 위장병 : 민들레 생 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씹어 먹습니다. 쓴맛이 나지만 습관이 되면 그런대로 먹을 만 합니다.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진하게 달여서 먹어도 좋습니다. 

유선염,유방암 : 생즙은 마시고 생즙 찌꺼기는 환부에 두껍게 붙입니다. 하루에 한 번씩 갈아 붙이고 생즙은 1일 1회 먹습니다.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 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덜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십니다.황달이나 간경화증 환자가 치유된 예가 많습니다.

변비, 만성장염 :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 번에 10~15그램씩 하루 세번 밥먹기 전에 먹습니다.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됩니다.

천식, 기침 : 민들레를 생즙을 내어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마십니다.

산모의 젖이 잘 안 나올 때;민들레 뿌리를 물로 진하게 달여 마사거나 생 잎을 무쳐 먹습니다.

신경통 : 민들레의 꽃, 잎,줄기,뿌리를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십니다.


 

       

 


염증과 종기에 좋은 "민들레"

    옛날 어떤 사람이 말을 타고 험한 산길을 가다가 말과 함께 높은 절벽에서 굴러 떨어졌다. 기절해 있다가 한참 뒤에 깨어나 보니 다행히 많이 다치지는 않았다. 말은 틀림없이  죽었으려니 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더니 죽기는커녕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태연하게  민들레 잎사귀를 뜯어먹고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사람도 민들레가 다친  데에 좋은 줄 알고 민들레 잎을 뜯어먹고 상처를 빨리  치료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일화는 동물에게는 스스로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본능이 있으며, 민들레가 옛날부터 중요한 약으로 쓰여 왔다는 단서를 준다.
 

   민들레는 우리나라에서뿐 아니라 중국, 일본, 인도, 유럽, 아메리카의 인디언들까지도 중요한 약으로 썼다. 옛 의서를  대강 찾아봐도 밀들레에 대한 기록이 적지  않을 만큼 여러 질병에 효과가 뛰어난 약초이다.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약성은 차다. 독이 없으며 단, 위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젖을 잘 나오게 하며,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

   여성의 유방에 종기 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 것과 종기가 나서 쑤시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종기를 치료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어 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비를 치료한다. 또한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가 있다.

   각기, 수종, 천식,  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 담낭염에도 좋으며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 요로감염, 결핵, 소화불량에도 좋은 효과가 크다.

   민들레는 맛이 짜다.

그런 까닭에 병충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생명력이 몹시 강하여 도시의 시멘트 벽틈에서도 잘 자란다.  맛이 짠 식물은 어느 것이나  뛰어난 약성을 지니고 있다. 민들레는 옛부터 동서양 어디에서나 먹을 거리나 민간약으로 널리 다양하게 써  왔다.

   이른봄 풋풋한 어린 잎은 국거리로도 쓰고 나물로 무쳐서 먹는다. 쓴맛이 나는데 이 쓴맛이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염이나 위궤양도 치료한다.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는다.

   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이 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일품이다. 민들레 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근다. 꽃이나 뿌리에다 2~2.5배의 소주를 부어서 20일쯤 두면 담황색으로 우러난다. 여기에 설탕이나 꿀을 넣고  한 두 달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강장제로 효과가 있다.
 

   민들레를 유럽에서는 채소로 많이 먹는다. 프랑스 요리에 민들레 샐러드가 있다. 민들레를 밭에 가꾸어서 이른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상자 같은 곳에 밀식한 다음 캄캄한 동굴 같은 곳에 두어 싹을 키운다.

   우리나라에서 콩나물을 기르는 것과 비슷하다. 이렇게 해서 자란 하얀 싹을 날로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쓴맛이 거의 없고 향기가 좋아 인기다.  서양에서 민들레로 만드는 요리가 열 가지도  넘는데 이중에서 민들레 커피는 오래전부터  인기가 좋다.

    민들레 뿌리를 말려 볶아서 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인데, 맛과 빛깔은  물론향기까지 커피와 비슷하여 민들레 커피라고 부른다. 커피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카페인 같은 유해물질도 없으며, 습관성.중독성도 없을 뿐더러 영양이 풍부하고 몸에 매우 유익하므로 한번 널리 마셔 봄직하다.

   민들레는 세계 도처에 2~4백 종류가 있으나 국내에서 자라는 흰민들레가 가장 약성이 뛰어나다. 우리나라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서양 민들레가 대부분이다. 서양 민들레보다는 토종 민들레, 흰 꽃이 피는  흰민들레가 제일 약효가 좋다. 민들레를 약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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