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시 알아야할 사항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자!
산에 갈 때는 타인에게 절대로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된다는 절대 원칙을 지키자. 산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산에서 휴식을 취하려고 왔지 스트레스를 받으려고 온것이 아니므로 남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일은
절대 하여서는 안된다. 산행도중 너무 시끄럽게 소리를 지른다거나 노래를 부른다거나 하지 않도록 한다.
올라오는 사람에게 양보하자
올라오는 사람이 내려가는 사람보다 힘 든건 당연하다. 그런데 가끔 보면 내려가는 사람이 올라오는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먼저 내려가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올라오는 사람이 먼저 양보 하지 않는 이상 항상
내려가는 사람이 잠시 서있다 지나가면 내려가도록 하자.
특히 혼자만 겨우 오를 수있는 철 계단이나 가파른 바위지대에서는 더더욱 올라오는 사람에게 양보를 하자.
그러한 지대에서는 자칫하면 사고의 위험도 있으므로 더욱 조심 해야 한다.
앞사람을 추월 할 때는 여유를 갖고 추월하자.
앞에가는 사람이 조금 늦게 갈경우 추월을 하게되는데, 이때 앞사람을 밀치고 가는 몰상식한 행동을 하지말자.
앞서가는 사람이 길을 비켜줄때까지 함께 보조를 맞추다가 조금 넓은 길이 나오거나 양보를 해주면
그때 지나가도록 하자. 비좁고 험한 길에서는 절대 무리한 추월을 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앞서가는 사람이 양보를
해주지않고 계속 갈경우는 양해를 구하고 지나가도록 한다.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지말고 자연을 느끼자.
산행을 시작할때부터 끝날때까지 수다스럽게 이야기만 한다면 아마도 산을 제대로 느끼지 못할것이다.
가끔 이야기도 필요하지만 조용한 가운데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도록 하자.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
아직도 산에 쓰레기를 버리고 오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다음번에 또 찾을 자기 자신이나 다른사람들을
생각한다면 절대로 쓰레기를 버려서는 안된다. 화장지, 음료수 팩, 캔.... 등등 종류도 가지 각색이다.
오렌지껍질이나 과일 껍질등은 버려도 문제가 없겠지만 이것도 될수있으면 사람눈에 띄지않는 곳으로
던져서 버리면 다른 사람들에게 훨씬 쾌적한 산행이 될수있을거다.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남에게 피해가 없도록 하라.
산에가면서 먹을것을 안가져가 배고파서 고생하다가 같이간 등산객에게 구걸하여 얻어먹으려 하지말고
미리 챙기도록 하라. 산에가서 남에게 물 얻으려고 애쓰지도 마라. 산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물과 음식등은
사전에 철저히 챙기고 어쩔수없는 때가 아니면 남에게 신세를 지지말도록 하라.
남을 위해서 비상식을 조금 더 챙기면 어떨까?
혹시 있을지도 모를 위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사탕이나 초콜렛 등을 살때는 조금 넉넉히 사도록 하면 ....
남더라도 다음번에 가서 또 먹으면 되니까, 살때 조금 더 사가지고 가면 정말 비상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위험에 처했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면 반드시 도와주자.
산중에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았을때 외면하지말고 반드시 도와주자. 도움을 받는 사람도 오기를 부리지
말고 어려움이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지나가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았으면 꼭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자.
산행수칙 10 포인트
1.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하고 해지기 한두시간 전에 마쳐라.
2. 하루의 산행은 8시간 정도로 하고 체력의 3할은 항상 비축하라.
3. 일행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을 하라
4. 산에서 무게는 적이다. 가급적 20 Lbs. 이상은 지지말라.
5. 배낭을 잘 꾸리고 손에는 절대 물건을 들지 마라.
6. 등산화만은 발에 잘 맞고 좋은 것을 신어라.
7. 산행 중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먹어라.
8. 산에서 아는 길도 지도를 봐라.
9. 길을 잘못 들었다고 판단되면 빨리 돌아서라.
10. 장비는 항상 손질을 잘 해두고 산행기록은 반드시 써라.
산에서 걸어가는 방법
초보자들은 빠른 걸음으로 가는 것을 산을 잘 타는 것으로 착각 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경험자들은 결코 빠르게 서둘러 걷지 않는다. 설사 가벼운 짐을 졌다고 해도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이 급히 서둘러 앞질러가도 부하뇌동하지 않는다.
걸음의 요령은 밸런스와 일정한 리듬이다.
배낭을 지고있는 전신을 지탱하며 천천히 걸어가는 방식이 등반에 성공하는 방법이다
등산의 가장 기본은 걷기 이다
등산의 가장 기본은 걷기 이다. 무엇보다 처음 등산에 뜻을 두는 사람은 우선 익숙하게 걷는 방법부터
익혀야 점차 전문등산분야(암, 빙벽등반)에 까지 접근할 수 있는 만큼 걷는 법을 익힌다는 것은 등산의
기초과정을 배우는 것이다.
흔히들 말하는 전문적인 등반이라는 것도 사실은 이 걷기 운동의 연장이며,
록클라이밍(Rock Climbing: 암벽등반) 이라는 등반기술도 암벽 위에서의 걷기이고 아이스
클라이밍(Ice Climbing: 빙벽등반)도 알고 보면 빙면이나 빙벽위에서의 걷기라고 할수 있다.
산에서의 걷기는 평지에서 시작하여 점차 표고를 높여가고, 또 다시 내려와야 하는 반복운동이다.
일상생활에서는 보통 평지를 걷는 일(수평이동)만을 하지만 적어도 등산에서는 좀 더 경사지고 험난한
곳을 수직이동하게 되는 것이므로 기초요령과 적절한 훈련, 과학적인 지식을 알아두어야 익숙하게 걷는
즐거움을 얻게 되는 것이다.
1) 산에서 걷기의 어려움
산에서 걷기와 평지에서 걷는 것의 차이는 우선 그 운동량에서 큰 차이가 있다.
우리가 평지에서 시속 3.5 mile 로 걸을 때 심장의 박동수는 1분에 100번(평시 성인 평균 맥박수는 분당 70전후,
호흡수는 16∼20회)이며 이때 신체에서 요구되는 산소섭취량은 안정시의 4배까지 된다.
한편 휴식시의 운동량 및 산소요구량을 1이라고 했을 때 산에서 경사를 오를때는(20 Lbs. 정도의 배낭을 메고)
8.8배 정도의 산소량을 요구할 정도로 아주 힘이 들며, 경사를 내려올 때도 휴식시의 5.7배 정도를 소모하게 된다.
이와같이 평지에서의 빠른 걸음걸이와 비교해 볼 때 내려오는 운동도 그리 쉽지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만치 산에서의 걷기란 오를 때나 내려올 때나 모두가 어려운 운동인 것이다.
등산을 처음 시작하면 경사를 오를 때 누구나 숨이 차고, 다리에 근육통이 오기도 한다. 그러나 속담에
첫술에 배부를리 없다고 하였듯이 걷기에 숙련되기까지는 인내심을 가지고 단계적으로 훈련을 쌓아야 한다.
(A) 가까운 거리부터 시작하여 먼 거리까지 늘린다.
모든 운동에는 부하원리가 이용된다. 즉, 힘과 지구력을 향상시키려면 우리 몸에 저항을 증가시키면 된다.
쉬운 데서부터 시작하여 운동량과 속도를 점차 늘려 나감 으로서 신체의 적응능력을 서서히 향상시키는 것이다.
우리의 육체는 자주 연습을 하면 좋은 컨디션 하에서 훌륭히 작동할수 있다.
근육의 힘이란 훈련의 반복을 통해서 강화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등산 첫날은 심장과 폐, 그리고 근육에
무리를 주게 되지만 차차 이런 상태가 적응되면 힘찬 걷기 운동도 즐겁게 느껴지게 된다.
(B) 밸런스(Balance)와 리듬이 필요하다.
처음 등산을 시작하는 초보자일 경우 30분 걷고 5분간 휴식함이 바람직하다. 처음 등산을 시작하는 사람은
급한 마음에 빨리 가려고 보폭을 넓게 벌려 걷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무리하게 보폭을 넓히면
상하운동이 심해져서 쉬 피로해지기 쉽다.
보폭은 성인의 경우 보통 2 Feet, 분당 114보 정도가 적당하다. 걸을 때는 밸런스(Balance: 평형)를 유지하며
일정한 리듬(Rhythm: 율동)이 있는 동작을 해야 한다.
(C) 보행의 기본 자세
양 어깨의 힘을 빼고 편한 자세로 상체를 앞으로 조금 굽히며, 무릎은 조금만 올리면서 한 발짝을 내 딛는다.
내딛는 발바닥에 몸의 중심을 옮기며 땅을 밟는다. 땅을 밟을 때는 발끝이나 발뒤꿈치를 쓰지 말고 발바닥
전체로 안정감 있게 디뎌야 한다. 손의 위치는 산의 경사를 걸을 때는 손을 크게 흔드는 대신
양 어깨를 좌, 우로 보폭에 맞추어 리듬 있게 움직여야 한다.
양 손에는 아무 것도 들지 말고 들것이 있다면 반드시 배낭에 넣고 가야 한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발걸음에 맞추어야 하며,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은 꼭 같은 간격으로 한다.
숨이 가쁘다고 해서 계속해서 심호흡을 하면 과량의 산소섭취로 인해 현기증을 일으킨다.
일정한 속도를 유지해야 쉬 피로를 느끼지 않는다.
처음부터 온 힘을 다해 허둥지둥 걷는다면 쉽게 지쳐버릴 뿐 아니라 한번 피로해진 후에는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별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산행시 힘의 배분은 전체력을 10으로 보았을 때 등산시
4, 하산에 3을 소모하고 남아있는 3는 예비력으로 간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보행속도와 휴식
처음에는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천천히 걷는 것이 좋다.
차차 속력을 내어 페이스(Pace)를 유지하게 되면 즐겁고 상쾌한 등반이 되는 것이다.
주위의 풍치를 관망하며 적당한 페이스로 걸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심장의 펌프작용이 빨라지며 피가
힘차게 돌고, 근육이 힘차게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이다.
훌륭한 보행자가 되기 위해선 어느 정도까지의 고통은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필요할 때 충분히
쉬면서 간다면 초심자라도 아무런 피로 감 없이 갈 수 있다. 훈련이 잘된 강인한 등반자라도 휴식은 필요한 것이다.
시간마다 몇 번 쉬고, 얼마나 쉬는가 하는 등의 공식은 정해질 수도 있으나 이런 것들은 규정된 체력과
일정한 짐을 지고 규정된 거리를 걸을 때 통용될 수 있는 것에 불과하다.
분명한 것은 필요없이 많이 쉬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 것이다. 너무 오래 휴식을 하면, 근육이 굳어지므로
다시 걷기가 힘든 점도 고려해야 한다. 산행 일정이 짜여 있을 땐 쉴 수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쉬고 싶을 때 쉬어도 무방하다. 심한 경사를 오를 때는 서서 쉬는 것이 좋다.
나무나 언덕등에 기대어 서서 짐의 하중이 어깨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심호흡을 하여 숨을 들이마시고,
구두끈, 배낭등을 고쳐 매도록 한다. 또한 중요한 것은 쉴 때의 정신적 자세이다. 가까운 거리에 정상이
있다던가, 목적지가 있다. 해도 휴식을 할 때는 휴식을 한 후 침착하게 한걸음 한걸음 옮겨야 한다.
하산은 등산만큼이나 힘든 것이다. 걷기가 쉽다고 해서 함부로 달리듯이 내려오면 안된다. 체중과 배낭의
하중 때문에 무릎 관절이나 발목에 갑작스럽게 충격이 가해지기 때문에 무릎통증이 생기고
물집등의 원인이 된다. 뿐만 아니라 척추에 충격이 가해지고, 오랜 동안 하산한 다음에는 두통이 일기도 한다.
하산시는 경사가 급할수록 걷기의 속도를 늦추어야 한다. 하산시는 먼저 여분의 양말을 신고 등산화는
끈을 꼭 매어 발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산시의 보폭은 등산시보다는 안정감이 있어야 한다.
발을 될 수 있으면 가볍게 땅에 접지시키고 무릎을 굽혀 충격을 흡수하도록 한다. 특히
너덜지대(잔 자갈이나 돌더미가 많은 곳)를 내려 갈 때는 더욱 조심하여 관절에 충격을 줄이고 발목을
삐지 않도록 한다. 등산중 보다 하산길 사고가 많은 것이 지금까지의 실례이다.
빠른 속도로 하산할 경우 곧잘 길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하산시의 휴식은 등산시와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5) 보행중의 물과 간식
등산은 많은 칼로리(성인 남자의 경우 1일 2,700 칼로리이나 등산시 6,000-8,000 칼로리를 요함)를 요구하는
운동이므로 영양가 높은 행동식을 항시 준비하여 가지고 다니다가 아무 데서고 먹음으로써
소모된 칼로리를 보충해야 한다.
행동식은 즉시 조리없이 먹을 수 있어야 하며 빵, 비스켓, 치즈, 쵸컬릿, 사탕, 건포도, Dry Fruit & Nuts 등의
간식이 적당하다. 간식은 피로회복을 빨리 도와 줄 수 있고 소화 흡수력이 좋으며 영양가가 높은 음식이면 된다.
등산 중 목이 마를 때는 약간 적다고 생각될 정도로 물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출처 :농부와 뜨락 원문보기▶ 글쓴이 :
'산행,여행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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