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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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전북 장수군 계북면 양악리 107 |
소재지 | 계북면 |
지정일 | 1973.06.23 |
수량/면적 | 1기 557.4m2 |
시대 | |
소유자 | 국유 |
관리자 | 장수군 |
자료출처 및 참조 | 문화재청,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溪北面 양악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 높이 2m.
이 석탑은 수방사터로 전하는 양악리(陽岳里) 산기슭 밭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2m에 불과한 화강암으로된 소형탑이다. 본래 이곳에 수방사(壽訪寺)라는 사찰이 있었다고 전한다. 몇차례 이동 재건하는 과정에서 탑재(塔材)도 손실되고, 파손도 심하나 원형의 특징을 살필 수 있다.
양악리 북방 200m 지점의 산기슭 밭 가운데에 있는 화강석으로 된 소형탑이다. 원래 이곳에 심방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한다. 몇 번인가 이동, 재건되어 탑재도 없어지고, 마손도 심하지만 원형의 특징을 살필 수는 있다.
방형 지대석(地臺石) 위에 그보다 너비가 좁혀진 방형 대석을 놓고 그 위에 사다리형 방주석을 제1옥신(屋身)으로 하고, 그 위에 옥개석(屋蓋石)을 거꾸로 얹었다. 옥개석 하면에는 3단의 받침이 있고 상면에는 1단의 굄이 있다. 이 도치된 옥개석 위에 방형 옥신을 놓았는데, 우주(隅柱 : 모서리기둥)가 모각되었고, 이 옥신 위에는 옥개석과 상층옥신을 1석으로 새긴 탑신을 도치하였다.
옥개석 추녀 밑은 경사를 이루고, 3단의 받침이 있다. 옥신은 위가 좁혀진 기둥꼴인데 희미하게 우주를 새겼으며, 옥개석과의 접면에 1단의 굄이 있다. 그 위에 다시 제3층 옥개석과 제4층 옥신을 1석으로 새긴 탑신을 역시 거꾸로 얹었다.
옥개석 하면에 3단 받침이 있고, 상면에도 1단의 굄이 있어, 상층 옥신을 새겼다. 옥신부도 형태는 하층과 같으며, 이 위에도 제4층 옥개석과 제5층 옥신을 1석으로 새긴 탑신부가 도치되어 있는데, 수법과 형태는 하층과 같다. 옥개석 정부에는 복발형 돌을 얹었으나 제5층 옥개석이 빠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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