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성령 안에서 증거하는 방법 ㅡ 7

문성식 2012. 7. 29. 14:46

 성령 안에서 증거하는 방법

 

2. 고백하지 않은 죄가 있는지를 확인하라

 

당신의 삶에 있어서 고백하지 않은 죄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과 당신과의 관계를 방해하게 될 것이다. 그는 당신 안에 살 수도, 사랑할 수도 없게 된다. 당신은 그리스도 를 전하는 보람있고 풍성한 삶을 살지 못하게 된다. 히브 리서 10장에서 읽은 대로 그리스도는 우리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속죄물로 오셨다.


구약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상징으로 짐승을 제사장께 바쳐 그 죽인 피를 제단위에 뿌 렸다는 것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이 정하신 시간 과 목적에 따라 애수 그리스도가 메시야로 우리를 대신하 여 죽으시러 오실 것을 예언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의 회 생물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기 위 해 오셨던 것이다. 그 결과 이제 우리는 우리 죄를 위해 더 이상의 희생물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히 7 : 27).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에 대해 더 이상 보탤 것이라곤 아무 것도 없다. 우리의 눈물이나 우 리들 자신에게 부과된 어떤 시련이라 할지라도 십자가의 더할 나위 없이 완전한 회생에 무엇을 보탤 수는 없는 것이 다. 주님의 십자가 사건이 우리 인생에 의미를 줄 수 있도 록 하는 유일한 길은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우리의 죄를 위해 회생되신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일 뿐이다. 성경에 보 면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 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 실 것이요(요일 1'9)'라고 약속하고 있다.


하나님께 동의할 것
고백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성경의 원래 용어로는 고 백이란 말이 '호모로지오(Homorogeo)'라고 나와 있는데 그것은 '동의한다', '따라 말한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하 나님께 동의할 때 무엇을 해야 하는가?


첫째. 우리는 우리의 잘못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며,어떤 죄도 그에게 용납될 수 없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나 죄인은 사랑하신다. 조용한 가운데서 성 령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난 너의 행동, 너의 태도를 슬퍼한다. "라고. 이럴 때 우리는 우리가 죄를 지었다는 것 을 깨닫고 그것을 인정해야 한다.


둘째.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 뿐만 아니라 특별 한 죄를 위해서도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그 죄를 대속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해야 한다.


세째. 우리는 회개해야 한다. 회개의 원래 뜻은 문자 그 대로 마음을 바꾸는 것이다. 우리는 성령의 지배를 받음으 로써 죄에 대한 태도를 바꾸고 우리의 행동을 바꿀 수 있 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행동을 하나님이 기 뻐하시는 행동으로 바꾸어야 한다.


"나는 크리스찬이기 때문에 죄를 고백할 필요가 없다. 주 님이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셨기 때문에 나는 내가 원하 는 대로 살아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 "라고 말 하는 사람은 완전히 성경 말씀에 위배되는 사람이다. 이러 한 말을 하는 사람은 아마도 예수 그리스도가 그의 구주이 신 것을 알지도 못할 것이다. 만일 내게 시간과 장소가허 락된다면 과거에는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였으나 지금은 주님과 동행하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이 성경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고 싶다.


확실한 증거
사도 요한은 그룻된 사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 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 스도시라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 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우리가 그의 계 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저 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 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 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 지니라(요일 2 : 1∼6)'


이 구절에 의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행치 않은 그리스 도인은 그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조차 의심해 볼 충분한 이 유가 있다. 십자가 상의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의 죄에 대 한 대가이고, 그의 회생에 우리가 더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지켜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 의 뜻에서 볼 때, 우리가 우리 죄를 고백할 때만 비로소 우리 체험 속에서 실체가 되는 것이다(롬 8 : 1). 죄를 인 정하기를 거부하는 사람은 죄의 노예가 될 것이다. 그는 좌절하고 영적으로 패배를 당하게 되며 하나님이 그를 사 용하실 수 없게 된다. 그는 기도를 하나 응답을 받지 못할 것이며,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고자 하나 아무런 효과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아무도 경건한 삶을 살 수 없고, 따라서 하나님의 성령 을 슬프게 한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을 사랑하시기 때 문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를 시련에 들게 하시고, 고쳐 주 시고, 훈련을 시키신다. 패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시 66: 18)'고 말한다.

 

내가 나의 주인인 사람

1-그리스도는 내 인생의 밖에 계신다.

1-모든 일을 나 자신이 주관하므로 자주 좌절과 혼란에 다진다.

 

성령으로 당신의 죄를 깨닫게 되면 그것을 고백하고 영 혼의 호흡 운동을 하라. 당신의 죄를 고백하라. 자기 반성 은 피하라. 당신이 죄를 찾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당신의 죄를 알게 하시면 즉시 그것을 고백하라. 죄의 고백은 경 건한 생활과 우리 주님을 전하는 전도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