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말씀

삼세에 지은 인과 거울 같은 그림자여

문성식 2012. 7. 27. 21:21

삼세에 지은 인과 거울 같은 그림자여 
삼세에 지은 인과 거울 같은 그림자여
 
삼세에 지은 인과 거울 같은 그림자여 
스스로 짓고 받아 피할길이 전혀 없네
천지간 누구에게 원망을 대신하리


어두운 방에 혼자라고 보는이 없다마라
신의 눈은 번개같아 털끝도 못 속이네
합장하고 닦은 공덕 한순간에 사라진다.


온세상 모두가 청정한 법신인데
잘 잘못 시비함은 중생의 분별이라
공경하는 마음이면 모두가 부처일세


내 아집을 버릴 때 사해가 천안이라
잘못만을 찾아서 언제나 참회하면
원수가 변하여 참다운 스승이 되리


슬프다 이세상 어리석은 중생들아
가시덤불 심어놓고 하늘열매 바라는가?
나 살려고 남 해침은 죽음의 길이요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참 사는 길
꿈속에 꿈을 꾸며 번뇌망상 집착함은
금생에 귀한 시간 모두 허비함일세
인생은 잠깐이라 번갯불 같으리니
한생각 돌이켜서 용맹정진 하여보세


이 한몸 돌아보면 풀 끝에 이슬이요
바람앞에 등불이라
마음깨쳐 성불하면 생사윤회 벗어나고
불생불멸 저국토에 영원히 안주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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