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비만,,산후비만,미스비만,소아비만 모든 정보 중년비만
30대가 지나고 중년이 되면 불어나는 몸무게를 주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솟아오르는 뱃살은 내 몸의 일부 같지 않게 느껴질 만큼 낯선 때도 있다. 팔 다리는 자꾸 가늘어 지는데 유독 배만 불룩해 지는 것이 대표적인 중년의 체형이다. 과거에는 º부의 상징º으로도 여겨지던 이 뱃살이, 이제는 심신의 건강을 위협하는 골칫덩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언젠가 해산의 고통이라도 있어준다면 기꺼이 그리 하련만... . 또한 복부비만은 보기에 좋지 않은 것은 물론 각종 성인병의 첫번째 원인이라는 점에서 신경을 써야 한다. 여성은 폐경 이전에는 잉여 지방이 주로 엉덩이와 허벅지, 아랫배 등에 자리잡다가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중단되면 주로 복부로 몰린다”고 설명했다.
복부비만의 원인에 대해 박수연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비만자의 95%가 특별한 질환 없이 과식과 운동부족 등으로 인한 단순 비만자”라면서 잘못된 생활습관과 지나친 음주문화, 서구화된 식습관, 과식 및 편식 등이 `뱃살을 키운다º고 진단했다.
강재헌 소장도 “유독 남성들에게 복부 비만이 문제가 되는 까닭은 대부분 직장인들이 저녁식사때 각종 회식과 음주 등으로 한꺼번에 많은 열량을 섭취하면서 거의 운동을 하지 않아 항상 남아도는 열량이 지방으로 바뀌어 배 안에 축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밤에는 효소나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에, 쉽게 지방이 저장되므로 이때 음식 섭취가 많다는 것은 치명적인 것이다. 나이와 함께 찾아오는 이들 호르몬의 감소는 필연적으로 지방의 축적을 초래하게 되는데, 특히 성장 호르몬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감소해서 청년기때에 비해 30-50%에 불과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지방의 양이 늘어서 배가 나오게 되고 사지의 근육량은 반대로 감소하여 근력의 저하를 초래하게 된다
내장형 복부 비만이란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은 복강 밖 배의 피부 밑에 지방이 축적되는 ‘ 피하형 복부 비만‘이 나타난다. 복강과 배의 피부 사이 두께가 두꺼워 지는 형태다.이에 반해 30대 이후 성인은 위 주변의 막인 대망과 복강 내부 내장 사이를 가르는 장간막에 지방이 쌓여 살이 찌는‘내장형 복부 비만’이 발생한다.
내장형과 피하형은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형태를 구별할 수 있다. 컴 퓨터 단층촬영 사진을 보면 피하형은 신체의 겉면을 따라 두껍게 지방질이 붙어 있는데 반해 내장형은 뱃속에 뭉툭하게 지방질이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중년 성인의 단순비만도는 서양인보다 심하지 않다. 하지만 복부비만도는 서양인 못지 않게 심한편으로 이는 탄수화물의 과잉섭취와 연관이 있다.복부비만은 나이가 많을수록 심해지고 똑같은 나이라도 남성에게 더 많다.
여성은 보통 엉덩이와 허벅지부터 살이 찌다가 살이 계속 찌다 보면 결국 뱃살이 찐다. 특히 폐경기가 돼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중단되면 내장형 지방이 잘 끼는 체질로 변하므로 방심해서는 안된다.
복부비만 왜 위험한가
내장 주위에 지방이 몰리는 복부비만은 우리나라 중년층의 돌연사 원인 중 가장 많은 심장혈관질환의 주요인이다.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에서는 여성의 경우 허리둘레 80cm 이상, 남자는 90cm 이상이 되면 비만과 연관된 성인병 위험도가 급격하게 증가한 한다.
같은 체질량 지수(BMI)를 가지더라도 복부형 비만인 사람들에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질환, 뇌졸중 등 성인병 발생률이 더욱 높다. 비만 가운데서도 피부 밑에 지방이 끼는 피하지방보다 내장에 지방이 많은 내장지방형비만이 질병과 더 관계가 많다.
내장형 비만이 위험한 이유는 내장 주위의 지방세포가 피하지방에 피해 체내대사가 매우 원활하기 때문.따라서 복부의 지방은 혈액 속으로 쉽게 흘러들어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특히 간에 낀 지방은 간의 인슐린 흡수를 억제, 인슐린의 기능을 떨어뜨 리고 혈당량을 높여 당뇨병을 일으킨다. 또 높아진 혈당량은 췌장의 인 슐린 분비를 자극해 혈중 인슐린 수치를 높이며 혈중 인슐린은 중성지방 을 합성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촉진한다
산후비만 모든 정보
* º임신과 출산º은 여성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축복받고 고귀한 일인 동시에 한 여성의 건강에 일생동안 끈질기게 영향을 미치는 일인만큼 현명한 여성이라면 이 과정동안의 우리 몸의 변화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건강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임신 시 신체의 변화
임신을 하게 되면 여성의 몸은 자연히 변하게 되죠.
일단 외형적으로는 체중이 불면서 처녀때의 깎아놓은 듯한 몸매는 당분간은 거울 속에서 볼 수 없게 됩니다.
체중증가의 절반은 태아의 무게와 그 부속조직들에 의한 것이고 그 나머지 절반은 엄마 몸 자체가 변해서 생기는 무게입니다. 즉 체구성성분이 변하는 것으로 대부분은 수분이 차지하며 그 중 30%정도는 지방량의 증가라고 하는군요.
이렇게 엄마 몸의 체구성성분이 변하는 이유는 바로 몸 전체의 대사기전이 오로지 임신을 유지하여 아이를 건강하게 보호하는 데 거의 대부분의 능력을 집중하는 경향으로 돌변하기 때문이죠.
이 때 분비되는 것이 바로 임신을 유지시키는 호르몬으로 이 호르몬은 위장기능과 신장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신을 하면 식욕도 증가하고 갑자기 이상한 것도 먹고 싶고 소화, 흡수능력도 왕성해지며 배설기능에도 변화가 오게되는 거랍니다.
이렇게 몸이 변하는 이유는 물론 아이를 10달동안 건강히 몸안에서 기르고 분만후에도 수유를 하기 위하여 엄마 몸 스스로 조절을 하여 영양분을 축적하게 되는 거죠. 임신 시 체중증가에 또 한몫 하는 것은 바로 심리적 요인입니다.
임신을 하게되면 여성은 불안감이 생기기도 하며 무조건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는 것이 뱃속의 아기를 위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가 쉽기 때문에 임신기간중 필요한 적당량을 넘어서는 과영양분을 축적하게 되는 수도 많답니다.
아!! 깜빡했네요..얼마나 느는 게 정상이냐구요?
임신 전의 체중이나 임산부의 몸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은 임신후 6∼12kg정도(초기에 1.3-1.5kg, 중기는 5-5.5kg, 후기는 5.9-6.3kg이 적당) 느는 것이 정상이라고 하니 혹시 지금 너무 땡기시는 분들이 있다면 적당히 이 범위내에서 체중을 조절하시면서 드시는 게 좋겠네요..
그리고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한다면 적당량의 운동도 꼭 하시는 것이 좋겠죠?
산후비만의 원인
아기를 무사히 출산하고 난 이후 여성으로서의 일생최대의 감동과 주위사람들로부터의 행복한 격려속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것도 잠시, 일생 최대의 또 한번의 낙관에 봉착하게 되죠.무려 10kg이 넘게 불어버린 체중이 빠지질 않는거죠.
게다가 아기에게 수유한다고, 분만으로 허해진 몸을 보하느라고 하루종일 쉴새없이 먹을 것을 챙겨먹는 통에 오히려 아이가 빠져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더 찐다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이런 산후비만의 요인으로는 우선 분만이후 별다른 식단이나 식사량의 조절없이 무조건 몸을 보한다고 많이 먹거나 몸을 임신 전으로 회복하는 데 필요한 적당시기를 놓치고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 또한 산후우울증으로 인해 필요없이 먹는 데 집착하는 것, 비율은 많지 않지만 분만이후 대사능력이 떨어져 비만으로 이어지는 것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산후 붓기가 다 빠지지 않았는데 또다시 임신하는 것이 아주 크게 작용한다고 하는군요.
산후 정상적인 신체의 회복과정
보통은 임신 시에 불어난 살들은 수유기 때 (즉 분만이후 6개월이내) 다시 예전체중으로 돌아가는 게 정상이랍니다. 즉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엄마들은 자신의 몸에 있는 아미노산(단백질의 원료죠)과 지방질로 젖을 만들기 때문에 필요이상의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만 주의를 한다면 산후비만에 대해 별로 걱정할 게 없답니다.
그리고 만약 불가피한 사정으로 수유를 중단하셔야 될 분이 있다면 그때부터는 절대로 보통 그 나이의 여성분들이 먹는 음식량보다 더 많은 영양분을 섭취할 필요가 절대 없으므로 괜히 산후라고 두 그릇씩 꼭 챙겨드시진 않아두 된답니다
또하나, 산후에는 대사기능이 왕성해지므로 요오드 섭취가 아주 중요하대요.요오드가 지방대사를 왕성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군요. 그러니까 혹시 대사능력이 저하되어 별로 먹지도 않는데 산후에 갑자기 살이 더 찐다는 분들은 알아놓으실 필요가 있겠군요.
산후비만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
임신을 하고 출산을 했다고 모두 산후비만이 되는 건 아니죠.물론 가장 큰 요인은 출산 이후 많이 먹고 운동을 하지 않는 데 있겠지만 그 전에 좀더 잘 유발시키는 몇 가지 인자가 있답니다. 한번 볼까요?
① 첫임신나이 -
25세 전에 첫임신을 할 경우 산후비만이 될 확률이 1.5배 증가라는군요
② 초경부터 첫임신기간이 짧을수록 비만할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③ 총 출산수 -
3명 이상 출산할 경우 산후비만확률 2.5배 증가
이 외에도 임신 전 상태, 결혼 전 상태, 수유기간 등이 산후비만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총유산수나 마지막임신나이, 초경나이, 흡연량 등은 상관관계가 없다고 밝혀져있답니다.
산후비만에 대한 다이어트
아이를 출산하고도 변함없이 날씬한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연예인들을 보면 참 부럽다는 생각 많이 들죠? 대부분의 아기엄마들은 º저 사람들이니까, 특별하니까..º 이렇게 생각해버리기가 쉽습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제껏 많이 몰랐고 또 모르는채로 하려니 힘만들고 결과는 얻어지지않으니 포기해버리는 수가 많았던거죠. 게다가 산후비만관리는 무작정 용기만 가지고 덤벼들어서는 남은 평생을 갖은 질환으로 고생고생하는 수가 많답니다.
무리하게 굶을수도, 그렇다고 태평하게 내버려놓을 수도 없는 산후내몸바로잡기 한번 도전해보자구요!!
첫째, 적당한 시기를 놓지면 곤란합니다.
보통 임신시 늘어난 체중은 6개월내에 천천히 정상체중으로 회복되는 것이 정상입니다.게다가 초산이었거나, 임신중독증으로 인한 것이거나, 2회이상의 출산경험이 있거나 하는 경우라면4주 이내에는 체중조절을 해주는 것이 요요현상을 막는 데 결정적이라고 하는군요.
둘째, 산후에 필요한 영양관리를 고려한 식단과 식사량을 자기 몸에 맞도록 꼭 짜봅니다.
보통 아기에게 직접 모유를 먹이는 엄마가 그렇지 않은 엄마보다 비만이 될 확률이 적다고 해요. 수유부의 경우 산후6개월이내 3kg, 1년이내에 3.5kg이 빠진다고 하는군요. 만약 수유를 직접 하실 경우에는 자신 섭취량보다 하루 500칼로리 정도만 더 섭취하시면 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재빨리 임신전의 식단으로 돌아가셔야겠죠.
셋째, 시기별로 적당한 운동량과 운동법을 알아놓으세요.
보통 분만 후 6주 정도가 될 때부터 서서히 약한 운동을 시작하셔도 좋다고 해요.무리한 운동은 피하더라도 산후체조를 위한 좋은 운동이 많이 소개되고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꼭 식이요법과 함께 꼭 병행하는 게 좋을 거 같네요.
부종이 심하다면 따로 처치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부종이 산후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수유부의 경우 산후6개월, 비수유부의 경우 산후3,4개월 이후부터는 체력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기 시작하는 때이므로 이때부터는 몸매를 가꾸는 본운동을 들어가는 것이 좋겠네요.
넷째, 산후우울증을 회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알아놓으세요.
산후우울증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기력의 소모 및 몸상태의 변화 및 가족 내에서의 자신의 위치 및 역할의 변화, 정서적인 변화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여러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식욕도 항진되며 그에 비해 신진대사기능은 저하되는 수가 많다고 하는군요.
한 마디로 스트레스가 쌓이는 거랑 비슷한 건데 이런 건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마시고 남편과 다른 식구들 그리고 이웃, 친구들과 함께 풀어가는 것이 좋아요.
외출,외식,문화생활,취미생활,수다떨기 등이 아주 도움이 된다는군요.
미스비만 모든 정보
현대인은 누구나 심리적인 압박을 받게 되어 있는데, 특히 직장 여성들은 직장에서 받는 정신적인 일로 인해 오는 환경적 요인, 심리적 요인과, 식습관 잘못과 정신적 긴장으로 인한 소화기능의 저하로 생기는 비만이 많습니다.
환경적 요인
식생활 습관이나 문화적, 사회경제적 상태와 연관된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비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들 요인들은 음식 섭취나 신체 활동에 영향을 미쳐 비만을 유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현대 사회는 엄청난 칼로리의 식품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 양식은 주로 좌식생활을 하므로 비만이 더욱 유발되는 것으로 보고된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적 요인이 유전적소인과 상관없이 비만을 유발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을수록 비만의 유병률이 높다는 것은 지위에 따른 음식의 선택 취향이나 음식의 질 등과 연관된 환경적 요인의 더욱 명확한 증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저개발 국가에서는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열량 섭취가 많아 비만의 발생률이 높은 현상을 보인다.
심리적 요인
음식 섭취 행위나 신체적 활동은 정신 역동학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원시적인 형태가 음식 섭취인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른 대책이 없는 사람일수록 살찌기가 쉬워진다.
그러나 정신역동이 비만에 미치는 많은 연구들을 살펴보면 비만과 관련된 심리적인 문제는 비만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보다 비만으로 발생되는 결과인 경우도 많다. 이러한 이유로 악순환이 가능해진다.
에너지 대사의 불균형
에너지 균형은 에너지 섭취와 에너지 소비의 관계로 이루어진다. 이 둘의 차이는 늘 존재하지만 우리의 몸은 이를 효과적으로 조절하여 대충 일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능력을 가진다. 그러나 시간의 개념이 포함되어 칼로리 차이가 누적된다면 조금씩 그 변화가 발생하게 된다.
더불어 어떠한 이벤트로도 이러한 균형이 깨질 수 있으며 질병이 대표적인 원인이 된다. 즉 적은 분량의 에너지 불균형은 우리 몸의 조절작용을 거쳐 체중 증가를 일으키지 않지만, 장기적이거나 특수한 상황에서는 이 조절력이 힘을 잃게 되어 결국은 체중의 증가가 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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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
원인과 위험성
우리나라 성인의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의 하나로 알려진 고혈압도 비만증세가 유발시키는 대표적인 소아 성인병 가운데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국내 모대학병원의 94년도 발표에 의하면 사춘기 이전에 고혈압 증세를 보이고 있는 어린이 비율은 현재 1% 정도에 이르고 있으나, 사춘기를 전후로 해서는 이같은 비율이 크게 증가해 10% 안팎으로까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소아 성인병이 늘어나고 있는데에는 아침을 대체로 거르면서 인스턴트 식품이나 스낵류로 간식이나 야식을 많이 하는데다, 식품섬유나 칼슘대신 육류 등에 대한 편식이 두드러진 식습관이 그 원인이다.
또한 TV시청, 컴퓨터 게임등 비활동성 오락이 늘어나고 있으며 과다한 특기교육 과외 등으로 인하여 뛰어 놀 시간이 부족한 것 등도 주범이겠다. 이로 인해 소아 비만이 늘어나면서 소아 성인병 발생율 역시 놀라울만큼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소아비만은 미용상의 이유가 아니라, 장래를 위한 예방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특징과 현상
소아 비만의 원인도 섭취 열량 과다라는 점은 성인과 같으나, 가족의 행동양태, 유전등의 영향이 크다는 특징이 있다. 이중 가족의 생활양식은 소아 비만의 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비만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기는 정상 체중의 산모에게서 태어난아기에 비해 신체 활동량이 적고 체중이 더 빨리 는다.
그러므로, 임신중 비만하였던 어머니라면 더욱 주의를 해야 하는 것이다.비만은 어느 연령에나 올 수 있지만, 소아 비만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시기는 영아기, 5-6세 경, 그리고 사춘기이다. 과도한 열량 섭취로 인해 비만해진 어린이들은 또래에 비해 체중뿐 아니라 키도 더 크고,골연령도 빠른 편이다.
남아의 경우 유방 부위에 지방 축적이 증가하여 마치 젖봉오리가 솟은 것 같이 보일 수있다.복부는 늘어져 출렁거리고 급속한 체중 증가로 피부가 터서 흰색이나 보라색의 줄이 생기는 경우도 흔하다.
남아의 성기가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나 실제로는 대개 정상 크기이다. 종종 성기가 배의 지방세포에 파묻히기도 한다.
사춘기가 빨리 오는경우가 흔하여 비만아의 최종 신장은 또래에 비해 작기 쉽다. 팔다리의 지방 축적은 주로 상박과 허벅지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종종 그 부위에 국한되기도 한다. 손은 상대적으로로 작고 손가락은 끝이 가늘어진다.
무릎이 안쪽으로 굽는 내반슬이 흔하다. 비만아에서는 정신장애가 흔하다. 외견상 잘 적응하고 있는 아이도 적절한 심리검사를 해보면 내재된 정서장애가 흔히 발견된다. 이러한 정서장애는 처음에는 비만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이후 비만의 유지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문제점
남들이 자신의 몸매를 지켜보며 수근거리거나 비웃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그 결과 대인 공포증이 생겨 사람들을 기피하게 되고, 불안정해져 신경질 적이 되거나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어 우울해 지기도 한다. 출처:피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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