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상식

부동산 부자가 말하는 돈의 특성

문성식 2011. 7. 28. 14:36

부동산 부자의 습관과 돈을 아는 모습은 일반인과 많은 차이를 보인다.

돈, 너는 누구냐!

돈의 정의부터 잘 읽을 줄 알아야 돈을 벌 거 아닌가.

 

1. 노력하면 생긴다. 여기서 말하는 노력이란, 개미처럼 일하기가 아니다. '재테크(나름대로의) = 노력' 인 것이다. 지름길을 이용한 목표치 완수가 그것이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서민은 기름이 들지 않는 자전거를 이용하지만, 부자는 기름이 드는 오토바이를 이용한다. 여기서 기름은 투자를 말한다. 부자들은 지름길을 이용해 목표를 향해 달린다. 노력한다. 똑같은 시간에 출발하면 부자가 먼저 고지에 당도한다. 투자 즉, 기름을 넣었기 때문이다. 서민은 기름값이 아까워 당장에 잘못된 선택을 해버린다는 것이다. 고지에 가지도 못한 채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2. 사람과 관련 깊다. 사람이 돈을 만나게 만든다. 돈 부자를 보면 폭넓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자랑한다. 단, 돈줄, 돈복이 있는 자만 만난다. 인간이 돈으로 보일 때 부자가 되는 것이란다. 유유상종 잘해야 돈을 만날 수 있다. 돈을 번다는 표현보단 돈을 만난다는 예쁜 표현을 선호하는 부자이다.

사람을 만나는 게 아니라 돈을 만나는 법이니라.

부자와 서민이 똑같은 현금 100만원을 가지고 있다고 하자, 부자는 스스로 소액 100만원으로 어떤 재테크 시점을 찾으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서민은 전적으로 은행이나 금융권과 같은 남의 손에 맡겨 버릴 것이다.

 

3. 돈에는 다리가 있다. 부자의 돈은 부지런하다. 다양하게 사용한다. 상용한다. 포트폴리오 기법을 동원해 돈을 귀찮게 만든다. 돈도 주인을 잘 만나야 돈인 것이다. 부자의 돈은 뛰지만, 서민의 돈은 서서히 걷는다. 앉아 있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움직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잠자는 돈은 돈의 직무유기를 말함이라.

 

4. 돈은 힘이다. 권력이다. 유전은 무소불위다. 돈으로 인간도 구입한다.

 

5. 시간 = 돈. 단, '많은 시간 = 돈' 이지만, '짧은 시간 = 돈' 인 경우도 있다.

 

6. 돈은 사람을 만든다. 돈 때문에 사람이 없어지기도 한다. 돈을 배신하면 사람을 잃게 된다.

 

7. 부자는 돈을 연구하고 서민은 돈을 무섭고 두려운 존재로 여긴다.

 

8. 돈은 사람을 삼킨다. 결코 사람이 돈을 삼킬 수 없다.

 

9. 힘 있는 자에게 돈을 쓴다. 투자이다. 10원을 쓰면 100원을 돌려받는다.

 

10. 종교에 유입되는 돈의 힘은 정치자금보다 클 수 있다.

 

11. 부자는 돈과 대화하며 재미를 느끼지만, 가난한 자는 돈보고 '즐겁구나' 한다.

 

12. 돈이 한 생명을 구한다. 수술비 없어 죽는 자도 있고, 변호사 싼 맛에 썼다가 억울하게 감옥 가는 경우가 왕왕 일어난다. '변호사 = 돈 덩어리'

 

13. 편법 = 돈(부자, 1-4-7)  정법 = 돈(서민, 1-2-3)

똑같은 시간에 출발해 부자는 이미 행운의 숫자 7에 도달했지만, 서민은 아직까지도 3에서 맴돌고 있다. 인생의 기회가 세 차례라고 했던가, 하고 아쉬운 넋두리만 한다.

 

14. 사람이 두렵지 돈은 두렵지 않다. 부자는 돈을 지배하고 가난한 자는 돈에 지배당하고 그에 노예가 된다.

 

15. 돈 주인의 쓰임새에 따라 흉기도 될 수 있다.

 

16. 영원한 돈 주인은 없다. 주인이 자주 바뀌는 게 돈이다. 그렇기 때문에 돈 있다고 큰 소리 치거나 자만 떨면 안 된다. 언제 어느 때라도 주인이 바뀔 수 있으니 후회하기 전에 잘 관리하라. 자기관리가 돈 관리인 것이다.

 

17. 돈은 솔직하다. 사람에 의해 돈이 거짓말 하는 경우가 있다. 돈은 소비와 투자로 이루어지는 악기와 같은 존재이다. 연주는 계속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