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함께 가고 싶은 그대에게 외로울 때 안아 주고, 허전할 때 위로 해주고, 한번 잡은 손 영원히 놓지 않고 뜨거운 사랑으로 마음을 주는 당신! 맘도 몸도 같이 가고 싶은 당신! 그 사람이 진정 같이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내 노래에 기뻐하고, 내 웃음에 행복해 하고 주지 못한 사랑도 다 덮어가며 방황하며 힘들어 하는 날 이해하며 자기 고통 다 묻어가며 다가오는 사람 그 사람이 진정 같이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부서지는 파도 속에서, 휘날리는 눈보라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아프고 힘들지만 그 사람의 깊은 사랑이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 먼 훗날 함께 웃을 수 있게 해 준다고 확신하기에 그 사람이 진정 같이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나 이제 아픈 기억들 지워 버리고 나 이제 외로웠던 시간들, 슬픔들 모두 모두 세월이라는 흐름의 강에 흘려 보냄니다. 내 피안의 뒷길은 어둠이었지만 그윽함으로 다가오는 당신의 향기에 취해 사랑을 다시 배우렴니다 사랑하고 싶은 사람, 함께 가고 싶은 그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세상에서 이 아름다운 시간들을 나랑 함께하여 주시길... -옮 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