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엽기,쇼킹

진짜아빠

문성식 2011. 6. 9. 12:11

 

진짜아빠

 

 

제동이가 길을 가다가 남자 두명이 치고 받으며

굉장히 크게 싸우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또 그  옆에는 한 꼬마가 아빠를 계속 부르며

엉엉 을고 있었다.

 

마음 착한 제동이는 꼬마에게 물었다.

"꼬마야 누가 너희 아빠냐?

싸움을 말려 줄테니 얘기해봐."

 

제동이가 말하자 꼬마는 답답하다는 듯 말했다.

.

.

.

"사실은 바로 그 것 때문에 싸우고 있는 거에요."

 

 

 

 

할머니와 아가씨의 차이

 

어느 지하철에서 날씬하고 키 큰 아가씨가

배꼽티를 입고 노약자석 앞에 서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그 아가씨의 배꼽티를 자꾸 밑으로 끌어 내리는 것이었다.

 

아가씨가 놀라서

"왜 그러세요?" 라고 했지만,

할머니는 못 들으시고 계속 옷을 내렸다.

 

그리고는 아가씨에게 아주 온화하고

천사 같은 표정을 지어 보이시며 한마디 하셨다.

 

"아이고 착해라, 동생 옷도 물려 입고,

요즘 이런 아가씨가 어디있을까...."

  

 

못말리는 남편

 

무더운 여름날 한밤중

술에 취한 남편이 볼일을 본다며 나갔다.

들어와서 부인에게 말했다.

"여보! 화장실에 어어콘 달았어?

참 시원 하던데, 조명장치도 참 좋더군.

문을 여니까 자동으로 불까지 켜지데...

 

그러자 아내가 소리를 팩 질렀다

"어이구, 못말려 !!

당신 또 냉장고 열고 또 쉬했쪄!!"  

 

  

남 편

 

 

명문대 박사 김모 여교수가

결혼 40주년 기념 해외여행에서 돌아온 후

여고동창 아홉명이 모이는 모임에 나갔다

 

동창생 정숙 : 결혼 40주년 여행은 어땠어...

김교수  : 그저그래...

동창생 영희 : 왜?...

동창생 연숙이 : 즐겁고 행복하지 않았어?

 

김교수  : 한남자와 40년 결혼생활은 너무 지루하고

재미도 없고 따분해...

한 20년정도만 살고 다른 남자와 바꾸어 가며

살았으면 좋을 것같애...

 

 그말을 들은 동창생들  일제히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언성을 높히는데

 대학교수에 박사가 남편을 20년만 살고 바꾸라고...

 

김교수 : 그래 내 생각이 잘못 된 것같구나

너희들 생각은 어떤데??

 여고시절 배구선수 하던 태희가 한마디 하는데...

 

태희 : 야~야~ 20년은 말도 안되고  한 5년만 살고 바꾸고

또 다른 남자와 살고 하면 단한번 뿐인 인생이 좀 색다르고,

재미 있을 것 같지 않을까?...

 

선홍 : 그럼 결혼 40년 이라... 5년에 한번식....하면

여덟명의 남자와 살았다.

동창생 모두 : 우~와~ 그거 괜찮을 것 같다야~~~

 

'웃음,엽기,쇼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는 매사 조심  (0) 2011.06.26
황당한 여자 신혼여행  (0) 2011.06.09
한참 물 오른 부인 ^(^  (0) 2011.06.09
20살 여대생의 첫경험고백  (0) 2011.06.09
불륜의 증거  (0) 201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