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아빠
제동이가 길을 가다가 남자 두명이 치고 받으며
굉장히 크게 싸우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또 그 옆에는 한 꼬마가 아빠를 계속 부르며
엉엉 을고 있었다.
마음 착한 제동이는 꼬마에게 물었다.
"꼬마야 누가 너희 아빠냐?
싸움을 말려 줄테니 얘기해봐."
제동이가 말하자 꼬마는 답답하다는 듯 말했다.
.
.
.
"사실은 바로 그 것 때문에 싸우고 있는 거에요."
◑ 할머니와 아가씨의 차이
어느 지하철에서 날씬하고 키 큰 아가씨가
배꼽티를 입고 노약자석 앞에 서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그 아가씨의 배꼽티를 자꾸 밑으로 끌어 내리는 것이었다.
아가씨가 놀라서
"왜 그러세요?" 라고 했지만,
할머니는 못 들으시고 계속 옷을 내렸다.
그리고는 아가씨에게 아주 온화하고
천사 같은 표정을 지어 보이시며 한마디 하셨다.
"아이고 착해라, 동생 옷도 물려 입고,
요즘 이런 아가씨가 어디있을까...."
◑ 못말리는 남편
무더운 여름날 한밤중
술에 취한 남편이 볼일을 본다며 나갔다.
들어와서 부인에게 말했다.
"여보! 화장실에 어어콘 달았어?
참 시원 하던데, 조명장치도 참 좋더군.
문을 여니까 자동으로 불까지 켜지데...
그러자 아내가 소리를 팩 질렀다
"어이구, 못말려 !!
당신 또 냉장고 열고 또 쉬했쪄!!"
◑ 남 편
명문대 박사 김모 여교수가
결혼 40주년 기념 해외여행에서 돌아온 후
여고동창 아홉명이 모이는 모임에 나갔다
동창생 정숙 : 결혼 40주년 여행은 어땠어...
김교수 : 그저그래...
동창생 영희 : 왜?...
동창생 연숙이 : 즐겁고 행복하지 않았어?
김교수 : 한남자와 40년 결혼생활은 너무 지루하고
재미도 없고 따분해...
한 20년정도만 살고 다른 남자와 바꾸어 가며
살았으면 좋을 것같애...
그말을 들은 동창생들 일제히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언성을 높히는데
대학교수에 박사가 남편을 20년만 살고 바꾸라고...
김교수 : 그래 내 생각이 잘못 된 것같구나
너희들 생각은 어떤데??
여고시절 배구선수 하던 태희가 한마디 하는데...
태희 : 야~야~ 20년은 말도 안되고 한 5년만 살고 바꾸고
또 다른 남자와 살고 하면 단한번 뿐인 인생이 좀 색다르고,
재미 있을 것 같지 않을까?...
선홍 : 그럼 결혼 40년 이라... 5년에 한번식....하면
여덟명의 남자와 살았다.
동창생 모두 : 우~와~ 그거 괜찮을 것 같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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