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어제 아주 끝장을 보더라고. 거길 애무해 주는데 평소에는 잠깐 하고 말았었거든. 그런데 내가 결국 싫다고 그만하라고 애걸을 할 때까지 묵묵히 해주는 거야." 친구들은 뜨거운 커피를 단숨에 들이키고 눈이 동그래져 있었다. "거기라니 밑을 말이야?" "그렇지. 너무 오래 받다 보면 그 상태로도 그냥 몇 번을 사정하게 되거든. 거의 기절상태로 서너 번 정도? 사실 나오는 대로 계속 먹어 버려서 정확히 몇 번이었는지 잘 모르겠어" 강도가 너무 셌는지 얼마 전에 결혼한 J양은 자리를 뜨고 일어나려는지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결혼 5년 차가 되니까 이제 어느 정도 감이 오는 것 같아. 여자가 원하는 게 뭔지 몸으로 저절로 깨닫게 되는가 봐. 내가 말하지 않았는데도, 원하는 걸 알아채는 것 같아. 우리 섹스에 요즘 재미 들었다."
여자들도 성적으로 흥분하면 남자와 똑같이 충동적으로 변하지만, 시간이 지속되면 느긋하고 여유롭게 섹스를 즐기고 싶어한다. 빨리 사정을 해야 하는 남자들의 속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여자는 섹스를 하는 동안 섹스 이외에 다른 많은 생각들을 하고 싶어한다는 걸 이해해 주길. 그러므로 애무 시간을 길게 가지는 것이 공통된 소망인데, 이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의 생각과는 달리 여자들이 원하는 애무부위는 따로 있다. 특히 하루 종일이라도 받고 싶은 애무부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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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도 성적으로 흥분하면 남자와 똑같이 충동적으로 변하지만, 시간이 지속되면 느긋하고 여유롭게 섹스를 즐기고 싶어한다. 빨리 사정을 해야 하는 남자들의 속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여자는 섹스를 하는 동안 섹스 이외에 다른 많은 생각들을 하고 싶어한다는 걸 이해해 주길. 그러므로 애무 시간을 길게 가지는 것이 공통된 소망인데, 이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의 생각과는 달리 여자들이 원하는 애무부위는 따로 있다. 특히 하루 종일이라도 받고 싶은 애무부위도 있다.
남자들은 아내의 최고의 성감대가 가슴부위라고 생각하지만, 가슴애무를 너무 오래 받는 것은 여자로서 그렇게 즐거운 일은 아니다. 가슴은 부드럽게 다뤄야 하고 직접 손이나 입으로 강하게 애무를 하는 것 보다는 오히려 `아름답다, 예쁘다`는 말을 많이 해주는 편이 더 좋다. 목, 어깨, 허리 부위는 남자의 힘을 느끼면서 강하게 애무 받고 싶은 부위이다. 때로는 터프하게 끌고 잡아당기거나, 자국을 남길 정도로 강한 키스를 해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부분은 성기이다. 장기간 애무를 할 거라면 손 보다는 혀를 이용해주어야 한다. 연약한 속살이 벗겨져 상처를 남기기 쉬우므로 타액을 사용하거나, 윤활제를 발라 주는 것도 좋다.
여자는 여러 번 사정이 가능하다지만, 두어 번의 사정 후에는 남자들처럼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기회가 된다면 그녀의 사정 횟수가 어느 정도의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여자의 몸은 남자가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끝없이 샘 솟는 신비의 샘과도 같다는 것을 실감하게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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