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언제 하고 싶어?” 섹스, 언제 하고 싶어?” 혹 누군가가 당신에게 이처럼 질문 한다면? 선뜻 대답하긴 어렵겠죠.^^” 여자들은 언제 섹스를 하고 싶어할까? 갑자기 궁금해 지는 거 있죠? 그래서 그녀들에게 살짝 물어보았습니다. 토크박스, ‘나, 이럴 때 섹스하고 싶다!’
처음엔 잘 몰랐는데, 이젠 조금씩 느껴지고 그래서 알 것 같아요. 달의 몰락? Oh~ No! 달의 번영. 크크^^ 저는 배란기 즈음 해서 섹스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정말 영화의 한 장면처럼 보름달이 뜨면 늑대가 '캬오~' 하고 우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유독 그 때에는 성적 환상을 많이 하게 되고, 자꾸 남친과 하고 싶어서 옆구리 찌르는 적이 많아요.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 만큼 피임에 각별히 신경을 쓰긴 하지만 가끔은 일탈적인 섹스를 해보고 싶기도 해요. 그런데 아직 남친에게 하자고 하기엔 부끄러워서…. 어쨌든 전 달이 차오르기 시작하면 몸이 후끈 달아올라요.^^" (유경선, 25세, 대학원생)
글쎄, 섹스에 때가 있나요? 그냥 서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거 아닌지. 3개월 전부터 사귀는 남자친구와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 즐기는 편이예요. 사실 좀 성적 에너지가 많은 편이라 서너 번은 하고 싶은데(물론 2~3시간 정도는 기본이죠*^^*) 남자친구가 피곤하대요. 요즘 일이 많거든요. 주로 일 끝난 후 만나서 가볍게 맥주나 와인 마시면서 서로의 주변 일들을 얘기하고, 좀 시간이 늦다 싶으면 둘 중 어느쪽이든 집에 가서 함께 쉬죠. 달콤한 와인에 취했다면 당연히 로맨틱한 분위기가 계속 될 것이고, 섹스도 그만큼 부드럽겠죠. 이성간의 섹스는 분위기를 타는 게 아닌가요? 언제든지 로맨틱하다면 섹스는 즐길 수 있다고 봐요. (박선영, 32세, 디자이너)
나만 그런가? 한번 다른 여성분들에게 물어봐 주시겠어요?^^;; 저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면 섹스하고 싶어요. 왜냐구요? 그냥 기분도 꿀꿀하고 그 어떤 일도 손에 안 잡히고 하니까. 그리고 나른하게 섹스를 즐기면서 하루 종일 있으면 좋아요.
예전에 연인과 그렇게 지낸 경험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비오는 날, 창 밖의 흐린 하늘 보면서 섹스를 하고, 그냥 뒹굴거리다가 배고프면 밥 먹고, 다시 섹스하고. 자폐적인 섹스같아 보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비오는 날의 복잡한 감정들을 쉽게 떨쳐 버리는 데는 아주 효과적이죠. 그나저나 오늘 비 온다는 기상예보가 있더라구요. 에궁(__+) (조진아, 29세, 펀드매니저)
마치 신경세포의 씨줄과 날줄이 서로 엉키고 설켜서 살짝 칼날만 대면 '띵~' 하고 끊어질 것 만 같은 날이 있잖아요. 많은 업무로 인해 하루하루가 긴장과 스트레스의 연속일 때, 섹스하고 싶어요. 일정 정도 긴장된 상태를 완화해주고 스트레스를 확실히 없애주는 것 같아요.. 간혹 스트레스가 쌓이면 숙면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 섹스를 권하고 싶어요. 전 섹스가 좋으면 모든 일이 다 잘되는 것 같아요. 연인의 애정어린 손길 속에서 즐기는 섹스만큼 편안하고 치유효과가 좋은 게 없던데요. (한수진, 30세, PR플래너)
노골적이진 않아도 가까운 친구들이 '섹스홀릭'이라고 진단하죠. 음, 사실 인정 할 수밖에 없고요. 어떤 형태로든 섹스를 안하고 지내는 날이 없으니까. 술을 많이 좋아하기도 하지만 섹스도 굉장히 좋아해요. 본능적으로 성적 감각과 에너지를 타고난 것 같아요. 옆에 남자를 두는 게 그냥 좋아요. 섹스가 주는 즐거움이 그 무엇도 대신 할 수 없어요.
우연히 알게 된 남자라도 본능적으로 '섹스하고 싶다'란 생각이 들면 자요. 성적으로 만족스러우면 몇 차례 관계를 갖지만 오래 가진 않아요. 새로운 파트너들이 얼마든지 있으니까. 내 자신에게 솔직하고 본능에 따르는 게 훨씬 양심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키스,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볼까?
처음엔 잘 몰랐는데, 이젠 조금씩 느껴지고 그래서 알 것 같아요. 달의 몰락? Oh~ No! 달의 번영. 크크^^ 저는 배란기 즈음 해서 섹스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정말 영화의 한 장면처럼 보름달이 뜨면 늑대가 '캬오~' 하고 우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유독 그 때에는 성적 환상을 많이 하게 되고, 자꾸 남친과 하고 싶어서 옆구리 찌르는 적이 많아요.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 만큼 피임에 각별히 신경을 쓰긴 하지만 가끔은 일탈적인 섹스를 해보고 싶기도 해요. 그런데 아직 남친에게 하자고 하기엔 부끄러워서…. 어쨌든 전 달이 차오르기 시작하면 몸이 후끈 달아올라요.^^" (유경선, 25세, 대학원생)
글쎄, 섹스에 때가 있나요? 그냥 서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거 아닌지. 3개월 전부터 사귀는 남자친구와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 즐기는 편이예요. 사실 좀 성적 에너지가 많은 편이라 서너 번은 하고 싶은데(물론 2~3시간 정도는 기본이죠*^^*) 남자친구가 피곤하대요. 요즘 일이 많거든요. 주로 일 끝난 후 만나서 가볍게 맥주나 와인 마시면서 서로의 주변 일들을 얘기하고, 좀 시간이 늦다 싶으면 둘 중 어느쪽이든 집에 가서 함께 쉬죠. 달콤한 와인에 취했다면 당연히 로맨틱한 분위기가 계속 될 것이고, 섹스도 그만큼 부드럽겠죠. 이성간의 섹스는 분위기를 타는 게 아닌가요? 언제든지 로맨틱하다면 섹스는 즐길 수 있다고 봐요. (박선영, 32세, 디자이너)
나만 그런가? 한번 다른 여성분들에게 물어봐 주시겠어요?^^;; 저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면 섹스하고 싶어요. 왜냐구요? 그냥 기분도 꿀꿀하고 그 어떤 일도 손에 안 잡히고 하니까. 그리고 나른하게 섹스를 즐기면서 하루 종일 있으면 좋아요.
예전에 연인과 그렇게 지낸 경험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비오는 날, 창 밖의 흐린 하늘 보면서 섹스를 하고, 그냥 뒹굴거리다가 배고프면 밥 먹고, 다시 섹스하고. 자폐적인 섹스같아 보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비오는 날의 복잡한 감정들을 쉽게 떨쳐 버리는 데는 아주 효과적이죠. 그나저나 오늘 비 온다는 기상예보가 있더라구요. 에궁(__+) (조진아, 29세, 펀드매니저)
마치 신경세포의 씨줄과 날줄이 서로 엉키고 설켜서 살짝 칼날만 대면 '띵~' 하고 끊어질 것 만 같은 날이 있잖아요. 많은 업무로 인해 하루하루가 긴장과 스트레스의 연속일 때, 섹스하고 싶어요. 일정 정도 긴장된 상태를 완화해주고 스트레스를 확실히 없애주는 것 같아요.. 간혹 스트레스가 쌓이면 숙면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 섹스를 권하고 싶어요. 전 섹스가 좋으면 모든 일이 다 잘되는 것 같아요. 연인의 애정어린 손길 속에서 즐기는 섹스만큼 편안하고 치유효과가 좋은 게 없던데요. (한수진, 30세, PR플래너)
노골적이진 않아도 가까운 친구들이 '섹스홀릭'이라고 진단하죠. 음, 사실 인정 할 수밖에 없고요. 어떤 형태로든 섹스를 안하고 지내는 날이 없으니까. 술을 많이 좋아하기도 하지만 섹스도 굉장히 좋아해요. 본능적으로 성적 감각과 에너지를 타고난 것 같아요. 옆에 남자를 두는 게 그냥 좋아요. 섹스가 주는 즐거움이 그 무엇도 대신 할 수 없어요.
우연히 알게 된 남자라도 본능적으로 '섹스하고 싶다'란 생각이 들면 자요. 성적으로 만족스러우면 몇 차례 관계를 갖지만 오래 가진 않아요. 새로운 파트너들이 얼마든지 있으니까. 내 자신에게 솔직하고 본능에 따르는 게 훨씬 양심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키스,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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