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큰데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미소 한 자락에
숨어 있는 귀한 보물과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좀처럼 알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소중한 사람임을
인식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습관처럼 젖어 버린 외로움의 세계에서
자학처럼 아픈 불행을 안고 살기도 합니다.
행복은 큰데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나로 인해 누군가 행복할 때 자신도
행복해 지는 것이며 그러려면 자신의
존재가치를 높게 부여하는 것입니다.
내가 없으면 힘겹게 살아갈 가족과
내가 없으면 웃고 살 수 없을 한 사람을
생각한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임을 알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작은 미소 한 점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 나누어 줄 힘만 있어도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어깨의 짐이 무거워 내려놓고 싶을 만큼
힘이 들어 나는 불행한 사람이라고
나 스스로 이름짓고 살았는지 모릅니다.
풀잎처럼 낮아지고서야 행복이 무언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행복은 내 스스로 만들어 내는 내 삶의 열매입니다.
마음을 다해 정성을 다해 씨를 뿌리고 물을 주어
마음의 정원에 맺어지는 사랑의 열매입니다.
내가 웃으면 내 사랑이 웃고 내 아이들이
따라 웃으며 이웃이 즐겁게 인사합니다.
따뜻한 말 한 마디는 마른 가슴에 수 십년
잠들었던 사랑의 언어도 기적처럼 깨어나게 합니다.
미소 한 점 따뜻한 말 한 마디
행복을 위한 첫 걸음입니다.
작은 실천으로 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날마다 행복을 선물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