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담쟁이의 효능◈
한방에서는 '석벽려' 또는 땅을 덮는 비단이란 뜻으로 '지금'이라고 부르며 가을철에 단풍이 아름답기 때문에 정원의
담장 밑에 흔히 심습니다.
우리나라 어디를 가도 잘 자라며 포도알 모양의 열매가 까맣게 익으며.줄기를 잘라서 땅에 꽂으면 바로 뿌리를 내리는
만큼 번식도 쉽습니다.
민간에서는 옛부터 이 나무의 줄기와 열매를 약으로 사용하였는데....
약성이 다양하고 효과가 빨라 단방약으로 옛날부터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담쟁이 덩굴의 줄기를 꺾어 씹어 보면 단맛이 나는데......
옛날 설탕이 없을 때에는 담쟁이덩굴을 진하게 달여 감미료로 썼다고 합니다
▶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담쟁이덩굴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뛰어나다.
줄기와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달여서 복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본다.
하루 10~15g쯤을 물로 달여 복용하는데 오래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풍습성 관절염, 근육통, 뱃속 갖가지 출혈 등에는 효력이 빠르다.
소주에 담가 3개월쯤 두었다가 가볍게 취할 만큼씩 날마다 마신다.
진통효과가 뚜렷하고 10~20일쯤 복용하면 웬만한 관절염이나 근육통은 낫는다.
▶골절로 인하여 통증이 심할 때에는 담쟁이덩굴 줄기를 찧어 붙이면 곧 아픔이 멎고 담쟁이덩굴 술을 마시면 골절로
인한 어혈이 없어지고 골절 치유 효과도 빨라진다.
▶종양 치료에도 담쟁이덩굴을 쓴다.
피부에 생기는 육종이나 양성종양에는 담쟁이덩굴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서 가루를 내어 하루 10~15g을 복용한다.
갖가지 암이나 옹종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고, 남성들의 양기 부족에도 효력이 있으며 가래나 기침에도 좋다.
▶담쟁이덩굴은 어혈을 없애고 아픔을 멎게하며 몸 안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풀어주는데 뛰어난 효력이 있는 약초이다.
술에 담가 우려 내어 먹는 것이 효과가 빠르고 가루를 내어 먹거나 물에 넣고 뭉근하게 달여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성 신부전증 치료에는 담쟁이덩굴, 조릿대 새순, 조선오리나무 새순을 같은 양으로 하여 물에 넣고 3시간 이상
푹 달여서 복용한다. 처음에는 양을 조금씩 마시다가 몸의 상태를 보아 가며 차츰 양을 늘린다.
일 주일에 혈액투석을 두 번씩 할 정도로 심한 신부전증 환자가 이 방법을 써서 치유된 사례가 있다고 한다.
약으로 사용할시는 필히 소나무나 참나를를 타고 올라간것을 사용하고.시멘트벽이나 바위를 타고 올라간것은 독성이
있기에 사용하면 안됩니다.
<술 담그기>
1. 겉 껍질이 부드럽게 잘 벗겨집니다.
2. 보기와는 다르게 굵은 넝쿨도 연하고 부드러운 편입니다.
겉 껍질을 벗겨내고 잘 씻어서 3-4일 동안 잘 말린 다음 술을 붓고 밀봉한다.
당뇨병의 혈당치 저하효과, 관절염, 근육통, 양기부족에 좋고 암에도 효과
**** 담쟁이 넝쿨의 효능 ****
9월 하순과 10월 식물의 기운이 땅으로 돌아오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줄기와 뿌리를 채취할 때 적기입니다.
담쟁이 넝쿨은 포도과에 딸린 낙엽덩굴 식물로서 줄기마다 다른 물체에 달라붙는 흡착근이 있어서 나무나 바위 담장 등을
타고 올라가며 자랍니다.민간에서는 담쟁이 넝쿨 줄기와 열매를 아주 귀한 약재로 쓸 만큼 약성이 다양하고 효과가 빨라
단방약으로 옛날부터 인기가있는 약재입니다.담쟁이 넝쿨의 성질은 차다고하는 설도있고 따뜻하다고 말하는 설도있습니다.
과거에는 따뜻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찬 성분으로 분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달고 떫은맛이 있고 독성은
없습니다. 담쟁이 넝쿨의 알려진 효능을 알아볼까요?
1. 종양 치료에 효능이 있습니다. 피부에 생기는 육종이나 양성종양에는 담쟁이덩굴을 잘게 썰어 그늘에 말려 가루 내어
하루 10~15g을 복 용합니다. 갖가지 암이나 옹종(부스럼, 종기)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고, 남성들의 양기 부족에도
효력이 있으며 가래나 기침에도 좋습니다.
2. 담쟁이덩굴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현저합니다. 줄기와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달여서 복용하는데
오랫동안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3. 활혈(活血), 거풍(祛風), 지통(止痛) 작용이 있고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없애며, 적취증이나 부인과의 백대하를
치료하고 밥맛을 좋게 합니다.
4. 풍습성 관절염,근육통,오혈,뱃속 갖가지,출혈 등에는 효능이 좋습니다.소주에 담가 3개월 쯤 두었다가 가볍게 취할
만큼씩 날마다 마시면 진통효과가 뚜렷하고 10~20일쯤 복용하면 웬만한 관절염이나 근육통은 거뜬하게 치료가 됩니다.
5. 편두통. 류머티스성 관절염. 반신불수 등에도 치료약으로 씁니다.
6. 골절로 인하여 통증이 심할 때에는 담쟁이덩굴 줄기를 짓찧어 붙이면 곧 통증이 멎습니다.
오래된 통증에는 담쟁이덩굴 술을 마시면 골절로 인한 어혈이 없어지고 골절 치유 효과도 빨라집니다.
7. ‘후설종’ (목구멍과 혀가 붓는 증상이나 입안이 마르고 혀가 타는 증상)의 치료
8. ‘금창’ (쇠붙이에 다친 상처)의 치료
9. ‘사독’을 풀어주는 효과
어느 약초나 그 자생지의 환경을 잘 살펴 채취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러나 이 담쟁이 넝쿨을 채취할 때 주의할 사항은 소나무 또는 참나무를 타고 자란 당쟁이 넝쿨이여야 합니다.
바위틈이나 콘크리트 벽을 기어오르거나,담장 등에서 자란 담쟁이 덩굴은 사람에게 해로운 독(毒)이 있을수도 있으니
명심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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