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5일 수요일 [(홍)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오늘미사의 성가
입당 성가 | 132번 | 감사의 송가를 | 영성체 성가 | 179번 | 주의 사랑 전하리 |
---|---|---|---|---|---|
예물준비 성가 | 512번 | 주여 우리는 지금 | 167번 | 생명이신 천상 양식 | |
342번 | 제물 드리니 | 197번 | 나그네 양식이요 | ||
파견 성가 | 141번 | 죽음을 이긴 (3-4절) |
보니파시오 성인은 675년 무렵 영국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수도회에 들어가 사제가 된 그는 수도회 학교의 교장을 역임하였다. 성인은 특히 독일에 가서 복음을 전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마인츠의 교구장이 된 보니파시오 주교는 여러 지방에 교회를 세웠다. 성인은 선교 활동에 주력하다가 754년 이교도들에게 살해되었다. 1874년 비오 9세 교황은 보니파시오 주교를 성인의 반열에 올렸다.
본기도
주님,
거룩한 순교자 보니파시오의 전구를 들으시어
그가 입으로 가르치고 피로 지킨 신앙을 저희도 굳게 보존하며
행동으로 충실히 증언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거룩한 순교자 보니파시오의 전구를 들으시어
그가 입으로 가르치고 피로 지킨 신앙을 저희도 굳게 보존하며
행동으로 충실히 증언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바오로가 에페소 교회의 원로들에게 양 떼를 잘 보살피라고 하고 이별을 알리자, 그들은 흐느껴 울면서 바오로를 배웅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 제자들이 하나가 되게 해 주시고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사고 기도하신다(복음).
제1독서
<나는 하느님께 여러분을 맡깁니다. 그분께서는 여러분을 굳건히 세우시고 상속 재산을 차지하도록 그것을 나누어 주실 수 있습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20,28-38
그 무렵 바오로가 에페소 교회의 원로들에게 말하였다.
28 “여러분 자신과 모든 양 떼를 잘 보살피십시오.
성령께서 여러분을 양 떼의 감독으로 세우시어,
하느님의 교회 곧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피로 얻으신 교회를
돌보게 하셨습니다.
29 내가 떠난 뒤에 사나운 이리들이 여러분 가운데로 들어가
양 떼를 해칠 것임을 나는 압니다.
30 바로 여러분 가운데에서도 진리를 왜곡하는 말을 하며
자기를 따르라고 제자들을 꾀어내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31 그러니 내가 삼 년 동안 밤낮 쉬지 않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눈물로 타이른 것을 명심하며
늘 깨어 있으십시오.
32 이제 나는 하느님과 그분 은총의 말씀에 여러분을 맡깁니다.
그 말씀은 여러분을 굳건히 세울 수 있고,
또 거룩하게 된 모든 이와 함께 상속 재산을 차지하도록
여러분에게 그것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33 나는 누구의 은이나 금이나 옷을 탐낸 일이 없습니다.
34 나와 내 일행에게 필요한 것을 이 두 손으로 장만하였다는 사실을
여러분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35 나는 모든 면에서 여러분에게 본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애써 일하며 약한 이들을 거두어 주고,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고 친히 이르신
주 예수님의 말씀을 명심하라는 것입니다.”
36 바오로는 이렇게 말하고 나서 무릎을 꿇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였다.
37 그들은 모두 흐느껴 울면서 바오로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38 다시는 자기 얼굴을 볼 수 없으리라고 한 바오로의 말에
마음이 매우 아팠던 것이다.
그들은 바오로를 배 안까지 배웅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20,28-38
그 무렵 바오로가 에페소 교회의 원로들에게 말하였다.
28 “여러분 자신과 모든 양 떼를 잘 보살피십시오.
성령께서 여러분을 양 떼의 감독으로 세우시어,
하느님의 교회 곧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피로 얻으신 교회를
돌보게 하셨습니다.
29 내가 떠난 뒤에 사나운 이리들이 여러분 가운데로 들어가
양 떼를 해칠 것임을 나는 압니다.
30 바로 여러분 가운데에서도 진리를 왜곡하는 말을 하며
자기를 따르라고 제자들을 꾀어내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31 그러니 내가 삼 년 동안 밤낮 쉬지 않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눈물로 타이른 것을 명심하며
늘 깨어 있으십시오.
32 이제 나는 하느님과 그분 은총의 말씀에 여러분을 맡깁니다.
그 말씀은 여러분을 굳건히 세울 수 있고,
또 거룩하게 된 모든 이와 함께 상속 재산을 차지하도록
여러분에게 그것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33 나는 누구의 은이나 금이나 옷을 탐낸 일이 없습니다.
34 나와 내 일행에게 필요한 것을 이 두 손으로 장만하였다는 사실을
여러분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35 나는 모든 면에서 여러분에게 본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애써 일하며 약한 이들을 거두어 주고,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고 친히 이르신
주 예수님의 말씀을 명심하라는 것입니다.”
36 바오로는 이렇게 말하고 나서 무릎을 꿇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였다.
37 그들은 모두 흐느껴 울면서 바오로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38 다시는 자기 얼굴을 볼 수 없으리라고 한 바오로의 말에
마음이 매우 아팠던 것이다.
그들은 바오로를 배 안까지 배웅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68(67),29-30.33-35ㄱ.35ㄴㄷ과 36ㄷ(◎ 33ㄱㄴ)
◎ 세상의 나라들아, 하느님께 노래하여라.
또는
◎ 알렐루야.
○ 하느님, 당신의 권능을 베푸소서. 하느님, 당신의 권능을 드러내소서, 우리 위하여 이루신 그 권능을. 예루살렘의 당신 성전을 위하여, 임금들이 당신께 조공을 바치게 하소서. ◎
○ 세상의 나라들아, 하느님께 노래하여라. 주님을 찬송하여라. 하늘로, 태초의 하늘로 오르신다. 보라, 그분이 목소리 높이시니 그 소리 우렁차네. 하느님께 권능을 드려라. ◎
○ 그분의 존엄은 이스라엘 위에 있고, 그분의 권능은 구름 위에 있네. 하느님은 찬미받으소서. ◎
◎ 세상의 나라들아, 하느님께 노래하여라.
또는
◎ 알렐루야.
○ 하느님, 당신의 권능을 베푸소서. 하느님, 당신의 권능을 드러내소서, 우리 위하여 이루신 그 권능을. 예루살렘의 당신 성전을 위하여, 임금들이 당신께 조공을 바치게 하소서. ◎
○ 세상의 나라들아, 하느님께 노래하여라. 주님을 찬송하여라. 하늘로, 태초의 하늘로 오르신다. 보라, 그분이 목소리 높이시니 그 소리 우렁차네. 하느님께 권능을 드려라. ◎
○ 그분의 존엄은 이스라엘 위에 있고, 그분의 권능은 구름 위에 있네. 하느님은 찬미받으소서. ◎
복음 환호송
요한 17,1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당신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소서.
◎ 알렐루야.
◎ 알렐루야.
○ 주님, 당신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1ㄷ-19
그때에 예수님께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기도하셨다.
11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키시어,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12 저는 이들과 함께 있는 동안,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켰습니다.
제가 그렇게 이들을 보호하여,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멸망하도록 정해진 자 말고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았습니다.
13 이제 저는 아버지께 갑니다.
제가 세상에 있으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들이 속으로 저의 기쁨을 충만히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저는 이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이들을 미워하였습니다.
제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이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라고 비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악에서 지켜 주십사고 빕니다.
16 제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17 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18 아버지께서 저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저도 이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19 그리고 저는 이들을 위하여 저 자신을 거룩하게 합니다.
이들도 진리로 거룩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또는, 기념일 독서(사도 26,19-23)와 복음(요한 10,11-16)을 봉독할 수 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1ㄷ-19
그때에 예수님께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기도하셨다.
11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키시어,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12 저는 이들과 함께 있는 동안,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켰습니다.
제가 그렇게 이들을 보호하여,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멸망하도록 정해진 자 말고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았습니다.
13 이제 저는 아버지께 갑니다.
제가 세상에 있으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들이 속으로 저의 기쁨을 충만히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저는 이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이들을 미워하였습니다.
제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이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라고 비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악에서 지켜 주십사고 빕니다.
16 제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17 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18 아버지께서 저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저도 이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19 그리고 저는 이들을 위하여 저 자신을 거룩하게 합니다.
이들도 진리로 거룩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또는, 기념일 독서(사도 26,19-23)와 복음(요한 10,11-16)을 봉독할 수 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기도
주님,
복된 순교자 보니파시오를 기리며
주님께 바치는 화해와 찬미의 제사를 받아들이시어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가 언제나 주님께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
복된 순교자 보니파시오를 기리며
주님께 바치는 화해와 찬미의 제사를 받아들이시어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가 언제나 주님께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
감사송
<부활 감사송 1 : 파스카의 신비>
주님, 언제나 주님을 찬송함이 마땅하오나
특히 그리스도께서 저희를 위하여 파스카 제물이 되신 이 밤(날, 때)에
더욱 성대하게 찬미함은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죄를 없애신 참된 어린양이시니
당신의 죽음으로 저희 죽음을 없애시고
당신의 부활로 저희 생명을 되찾아 주셨나이다.
그러므로 부활의 기쁨에 넘쳐 온 세상이 환호하며
하늘의 온갖 천사들도 주님의 영광을 끝없이 찬미하나이다.
주님, 언제나 주님을 찬송함이 마땅하오나
특히 그리스도께서 저희를 위하여 파스카 제물이 되신 이 밤(날, 때)에
더욱 성대하게 찬미함은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죄를 없애신 참된 어린양이시니
당신의 죽음으로 저희 죽음을 없애시고
당신의 부활로 저희 생명을 되찾아 주셨나이다.
그러므로 부활의 기쁨에 넘쳐 온 세상이 환호하며
하늘의 온갖 천사들도 주님의 영광을 끝없이 찬미하나이다.
영성체송
요한 12,24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알렐루야.
<또는>
시편 116(114─115),15
주님께 성실한 이들의 죽음이 주님 눈에는 참으로 소중하네. 알렐루야.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알렐루야.
<또는>
시편 116(114─115),15
주님께 성실한 이들의 죽음이 주님 눈에는 참으로 소중하네. 알렐루야.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오늘 이 축제에서 천상 선물을 받고 기뻐하며 비오니
이 거룩한 잔치로 성자의 죽음을 전하는 저희가
거룩한 순교자들과 함께 성자의 부활과 영광에 참여하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 이 축제에서 천상 선물을 받고 기뻐하며 비오니
이 거룩한 잔치로 성자의 죽음을 전하는 저희가
거룩한 순교자들과 함께 성자의 부활과 영광에 참여하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당신의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내용을 들려줍니다. 오늘 예수님의 기도에서 교회의 몇 가지 근본적인 특징이 드러납니다.
첫째는, 하느님의 보호입니다. 교회 공동체는 하느님의 특별한 보호를 받는 공동체이며, 예수님께서도 당신의 제자들을 보호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키시어”라고 하시며 제자들을 지켜 주시도록 기도하시고, 또한 “저는 이들과 함께 있는 동안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켰습니다.” 하고 기도하시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일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십니다. 그래서 교회 공동체는 늘 일치를 지향하며, 분열과 분리는 하느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셋째는, 기쁨입니다. 교회 공동체는 그리스도와 온전히 일치함으로써, 그리고 공동체 구성원들 사이의 일치를 통해서 기쁨을 누립니다. 예수님께서 “이들이 속으로 저의 기쁨을 충만히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라고 기도하신 그대로입니다.
넷째는, 거룩함입니다. “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사랑과 은총으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지, 이 세상의 논리로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다섯째는, 파견입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저도 이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우리가 생명의 빛으로 받아들인 하느님 구원의 메시지는, 이제 우리를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원하셨던 그런 공동체의 모습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이성근 사바 신부)
첫째는, 하느님의 보호입니다. 교회 공동체는 하느님의 특별한 보호를 받는 공동체이며, 예수님께서도 당신의 제자들을 보호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키시어”라고 하시며 제자들을 지켜 주시도록 기도하시고, 또한 “저는 이들과 함께 있는 동안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켰습니다.” 하고 기도하시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일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십니다. 그래서 교회 공동체는 늘 일치를 지향하며, 분열과 분리는 하느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셋째는, 기쁨입니다. 교회 공동체는 그리스도와 온전히 일치함으로써, 그리고 공동체 구성원들 사이의 일치를 통해서 기쁨을 누립니다. 예수님께서 “이들이 속으로 저의 기쁨을 충만히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라고 기도하신 그대로입니다.
넷째는, 거룩함입니다. “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사랑과 은총으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지, 이 세상의 논리로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다섯째는, 파견입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저도 이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우리가 생명의 빛으로 받아들인 하느님 구원의 메시지는, 이제 우리를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원하셨던 그런 공동체의 모습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이성근 사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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